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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달라져야 함이 맞다[히9:1-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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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달라져야 함이 맞다[히9:1-10]

주하인 2022. 7. 13. 10:21

 울 손녀도 

일상에서 마져 

예수님 뜻대로 살아가는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

하나님께 속한 성소로 무장되게 하소서

 

곧오실 우리 예수님 앞에

하등 부끄럼없는 

영광드리는 자 되게 하소서.

내 주여.

 

 


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 첫 언약에도'라심은

구약시대의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규례..

구원을 위한 '성소'에 대한 규례 아니던가?

 

 우리는 알지만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의 '모델'이며

구원의 첫 과정,

장성한 자의 믿음의 상태가 아닌

부드러운 것만 먹을 수 밖에 없는 초보적 신앙을 상징하는 것 아니신가

 거기에 '세상에 속한 성소'라는 표현이 붙는다 

 

 그렇다 

우리는 걸어다니는 성전이고

그 성전의 '뜰'과 '성소' 와 '지성소'로 되어있으며

육과 혼을 의미하는 '뜰'과 '성소'에 

'세상의 가치'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이 들락날락하는

초보적 믿음으로 

우리의 매일은 뒤흔들리고 있음을 이리 

지적하고 계심이 맞으신듯하다. 

 

 

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특별히 '지성소'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에 좌정하시는 곳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당연히도 

초보적 믿음에도 '하나님이 앉으실 보좌'

즉, 만나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 그리고 언약의 돌판으로 채워진

하나님이 좌정하실 장소는

예수님께서 '온전한 믿음' 즉, 둘째 언약으로

온전한 자격을 부여하셨지만

내 '초보적 믿음'의 결과로 

'세상에 속한 성소'라시는 표현처럼

아직도 세상의 재미 (나.. ㅇㅌㅂ, ㅈx,............)로 

위태위태한 상태의 믿음

아직도 초보인양, 

어쩌면 조금은 성숙된 믿음처럼.............

그 상태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 믿음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그리 생각되어진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오늘 하시고 자 하시는 말씀은 분명하다 .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내게 온전한 약속, 두번째 언약으로 

온전한 믿음(온전한 구원)의 자격을 부여하였음에도 

아직도 내 성소에 

세상의 가치들이 횡행하고 

그것들로  , 과거의 가치로 흔들 거림은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고민하고 붙들려 있음은

내 '혼, 마음, 자아'의 영역에 

세상을 마음대로 드나들게 방치하고 있음을 

결국, 한번은 의지를 드리고 

깨달음을 통하여 

온전한 지성소,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깨끗하고 정결한 

육신과 마음을 유지해야 함을 말씀하시는 듯하다. 

 

'세상에 속한 성소'라시는 표현이 

가슴을 뜨금하게 한다. 

 

 

주님.

이 아침.. 

또 어느새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다 보니

점심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또 이러다가 그럭저럭 퇴근하고 별볼일없이 

또 하루를 흘려 보내야 할 듯 싶습니다. 

주여.

억지로 이벤트를 만듦도

그렇지 않기 위하여 이곳 저곳 고민하여 기억나는 하루가 되길 꾸밈도 

하나님 안에서 큰 의미가 없을 듯하고 

또 내 자아만 강하게 하는 

그러다 실망으로 채워지는 다람쥐 쳇바퀴의 하루가 될 것 같아

가만히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주님은 제게 또 다른 의미를 주십니다 .

 

온전한 구원의 자격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성령으로 인하여 받고 누림에도 불구하고 

온전한 구원이 삶속에 .. 내 스스로 도 큰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는 것 같이

하루 하루를 보내지 않기 위하여

내 작은 삶의 반경에서도 

'세상에 속한 가치'들이 

내 마음을 휘집지 못하도록

그것도 말씀이 있으시니 그리하도록 

눈을 뜨고 깨어서 바라보는 하루가 되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리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의미가 됩니다.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더 적극적으로 온전한 구원,

하나님의 말씀대로 

말씀이 있으시니 그대로 살려는 결심을 통하여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흐름대로 살아가는 제가 되게 하소서. 

 

말은 어렵지만

깨달아지는 바가 있습니다. 

주여.

더 기도하게 하소서.

분량을 늘어나게 하소서.

기쁨으로 그리하게 하소서

말씀이 있으시니 그리되게 하소서.

제 성전의 성소가

세상에 속한 게 아니고 

하나님께 온전히 속한 성소가 되도록 그리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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