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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것은 흘려 보내자(수 4:1~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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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것은 흘려 보내자(수 4:1~24)

주하인 2006. 11. 20. 14:34

여호수아 (Joshua) 4:1~4:24

1. 온 백성이 요단 건너기를 마치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 이렇게 흐르는 세상이 아직도 날 혼란케 할 때가 있다.  ) 

 


 

 '요단을 넘어섰었을 것'이라는 안정감과  아직도 위기의식을 넘나드는 것을 주님이 아신다는.

그렇지 않다면 왜 주님이 무언가 작업을 하라는 말씀을 하셨겠는가?

 

  

2. 한 사람씩 열 두 사람을 택하고  
3.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곳에서 돌 열 둘을 취하고 그것을 가져다가

   오늘밤 너희의 유숙할 그곳에 두라

 그분은 나에게 이리 명하신다.

돌 열둘을 취해다가 내 자는 머리 맡에 두고 명심하라.

 

이것은 이리 받아졌다.

지금까지 나에게 보이신 '간증'을 확인하라.

열두개를 생각하라.

그리고 오늘 내내 잊지 마라.

 

 1) 주님의 첫사랑을 드라마틱하게 경험했다.

 2) 금연을 희한하게 시키셨다.

 3) 사고 났을 시 부터 지금까지 ..

     살아있는 게 그 분의 도우심 아닌가?

 4) 의약 분업 시 D&C금하게 하시는 마음

 5) 그로 인하여 피할 곳 -현재 - 마련하신 주님

 6) 권리금 해결건

 7) 아들 자동차 사건과 '찬양 말한마디'의 응답

 8) 시편51장

 9) 인도네시아 차편의 응답

 10) 아침 큐티와 그를 통한 변화

 11) 재훈이 고입     

 12) 외래 환자 기도,

      대만 풀리 기독병원 앞 찬양

 

7.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었나니 

 

 

 물이 흐르는 것을 쳐다보면

어지럽다.

말려 들어갈 것같다.

흐르는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토할 것 같은 어지러움이 있다.  

 돌아보면 아니 지금을 보아도 그렇기도하다.

  

그러나..

요단 물이 주님의 언약궤 앞에서 멈추어 섰었듯

그것이 진실이고 사실이듯

주님의 말씀이면

난 생각의 흐름을 멈출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며칠 전까지의 평강.

지금 바로 이 평안함의 증거가 주님의 말씀 앞에 끊어진 의혹들의 흐름이다.

 

 상상이 된다.

세차게 흐르는 요단의 물이

갑자기 툭하고 가로로 끊어지며 뒤쪽에 확하고 융단이 쭈그러들듯 밀려오는 물줄기에 멈추어 선 장면/


15.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흐르는 물 앞에서

정신을 놓고

두려워 하고 있을 자들에게

여호수아를 통해 임하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래

참으로 예수님께 감사할 것은

나도 여호수가 되게 하신 것이시다.

그만이 주님께 받을 특권이 있는 말씀을

이제는 나같은 부족한

정말 여호수아 같은 분에 비하면

철저히

절망덩어리,

좌절덩어리

아주 조그마한 존재일 나같은 자에게

주님이 말씀으로 임하신다.

 

성경을 통하여

묵상을 통하여

 

가라사대...

하신다.

 

16. 증거궤를 멘 제사장들을 명하여 요단에서 올라오게 하라 하신지라 


(언덕에 올라가 쉬자.   이제는 고만..    물쳐다 보는 것 스톱 .. 흐르게 그냥 두자.. )

 

 이제 고만 어둠의 흐름에서 흔들리지 말고 걸어나오라.. 하신다.

싸움은 언제나 있었지만

주님은 그것들을 멈추어 주신다.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순간...

그리고

이제는 그 싸움에서 고만 멈추고 올라올 때라 하신다.

 

 과거는 흘려 보내라.

미래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 딛어라.

 



21.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서 나오며 그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 여전히 언덕에 넘쳤더라 
 그래

과거는 그래도 흐를 것이다.

언제든 다시 그 물 속에 눈을 돌리고

다시 발을 담그면

여지없이 빨려 들어갈 것이라.

 주님의 말씀을  준행하여 육지를 밟고 살아야 한다.

육지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갈 지 나는 모른다.

굳이 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여러가지다.

 

 내 바램대로 들어주시면

지금도 약간의 안정감에도 주님을 멀리된 듯한 답답함이 있는데..

자극이 없으면 난 얼마나 어리석게 살 것인가?

 

 저들이 육지는 밟았지만 끝까지 영화를 보장하는 주님의 확답은 없지 않으셨던가?

계속 너희들은 영화로울 것이다..라는 말씀만 하셨지..

어쨋든 그렇다 .

그럼에도 난 행복할 것이고 앞으로 잘 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하지는 말아야 한다.

난 육지를 밟았다.

 


 
21. 후일에 너희 자손이 그 아비에게 묻기를 이 돌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후일에 우리 자손들에게

난 좋은 영향을 미치는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되기를 원한다.

그들이 나에게

들려주길 원하는 얘기에

내 삶의 간증이 섞여 있기를 원한다.

그 간증에는

풍부한 하나님의 영감이 있기를 원하고

그 분이 내 삶을 터치하셨던 그 무궁한 기쁨이 섞여 있기를 원한다.

 하나도 주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를 원한다.

그분의 그 화려하시고 대단하신 역사가

내 자식들과 내 후손들에게 기쁨으로 전해지게 되기를 원한다.

 

 

적용

 

1. 간증 거리 12가지를 챙긴다.

 

2. 그 간증을 두고 하나 하나 다시금 묵상한다.

 

3. 오늘 아버지 학교 갔다가 일찍 와서 기도원 간다.

 

4. 내 장래를 주님께 아뢴다.

 난 원한다....

 사람 들과 어울리지 않아도 될 ..

 그러면서도 걱정없을..

 그러면서 또. ..내 이웃의 아픔에 깊이 도울 수 있을 마음과 재력을 .. .

 

5. 난 과거는 끝났다.

 미래는 주님이 인도하신다.

 여호수아는 성령이다.

 성령의 인도하심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6. 흐르는 물은 그대로 있을 것이다.

  외로움은 흐르게 그냥 두라.

 

7. 난 원한다.

  들어주는 자.

  겸손한 자.

  우애 있고 의리 있는자.

  다정한 가장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물처럼 내 다리 사이를 흘러가는  흐름들을 멍하니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지금 말씀으로 멈추어 주신 그 흐름을 딛고

이제 난 육지로 올라왔습니다.

다시 흐르는 그 과거의 흐름에도

이제는 돌아보지 않게 하여 주소서.

육지의 앞을 보게 하소서.

그 앞에

여호수아의 인도하심 처럼

성령의 인도하심이 계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이제 더 이상

내가 하지 못하는 일들로 고민치 않게 하소서 .

주여
 그리고

힘있는 하루 하루를 허락하소서.

낮아짐을 기뻐하게 하소서.

예수님 때문에 모든 것이 다 허락됨을 이해하게 하소서.

예수님 때문에 모든 것을 인정하게 하소서.

받아들이게 하소서.

 

성령님 도우소서.

육지를 밟았음을 ..

간증을 기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정말 정말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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