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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계시면 무엇이든 거룩하다(수 5:13~6: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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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계시면 무엇이든 거룩하다(수 5:13~6:7)

주하인 2006. 11. 22. 09:41

2006-11-22 여호수아 (Joshua) 5:13~6:7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왔을 때에 눈을 들어본즉(looked up)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섰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went up) 그에게 묻되  

응답에는 , 특별히 성령충만할 때는 징조가 있다.

올려다 보았다.

나아가는 데 걸어올라가는 상태다.

 ( 실루엣은 누가 봐도 취미생활하는 실루엣이다  ... )

 

 

아마도 칼을 빼들고 서 있는 남자의 모습이 뒤 후광으로 인하여 검은 실루엣만 보였을 것 같다.

그러니, 여호수아가 반신 반의 하며 묻지 않는가?

 우리 편이냐, 남이냐... 고..

그러나 그 형체의 모습이 범상치 않은 기운을 풍겼던 듯

칼을 들고 있는 자를 향하여

그것도 부하의 호위도 없이 아래 쪽에서 위로 향하는 위험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 가?

그는 그 실루엣의 정체가 누군지는 정확히 몰라도

악의는 없고

아마도 혼자 나가야할 만큼 대단한 존재인 줄 직감적으로 느꼈으리라.

 

 기도하며

응답하실 때

반드시 예수의 이름으로 물어 보아야 한다.

신비한 현상을 무조건 받아들이면 광명의 천사를 가장한 마귀일 수도 있겠다.

 중요한 것은 그 존재에서 풍기는 느낌이 선한 것인지 아닌 지 구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 우리의 영적 상황이 여호수아의 그것처럼

충만한 성령의 인도하심에 이끌리지 않으면 ,

특별히 매일 같이 깨어있지 않으면 그러한 존재의 느낌에 대한 것은 느낄 수 조차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깨어있음을 위하여서는

늘 주님을 기뻐할 수 있는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한다.

왜 주님을 기뻐해야 하는가?

그것은 그 분이 날 만드신 분이시고

그 분이 날 사랑하시며

우리가 나아가야할 본향이 천국이고

따라서

우리의 존재 이유가 그 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 분이 응답하시는

즉 그분과 함께하는 경험 자체가 기쁨이고 전율이며

그 기분이 늘 있는 증폭된 상태가 바로 천국일 것임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특별하고 개인적이며 실제인 그 분이 목적이 되고

우리의 삶 속에 확실히 자리잡는 것 만이

진실이며 진리이고

그것을 위해 사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지

절대로 이 땅에서의 성취나 주의 이름으로 앞세워진 성적이 그 목적이 아니다.

물론 그 성취는 결과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주님을 만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깨어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이 주님이 목적이 되어야 하기에

주님을 나타내는 응답의 표징을 아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

 

 

 

 

14 .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그리고 나서는

확신이 설 시

즉시 땅에 엎드리는 부복의 자세가 필요하다.

주님 앞에서 겸허하고 겸비된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그 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무엇이든 청종할 자세가 필요하다.

특별히 여호수아의 나의 주여, 종이라는 표현대로의

특별한 겸손이 필요하다.

 

그리하고 나서는 무엇이든 순종할 마음의 자세가 절실하다.

"무슨 말씀을 하시려 하나이까"

 

 
15.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요 며칠 내 근원적인 생각의 혼란 부분을 교묘히 건드리는 악한 송사의 소리를 들었다.

한다리 건너서. ..

 그래 그럴 수도 있지..하면서도 속이 확 뒤집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삶의 방향으로 결정하고 수년 간 주님 앞에서 잘 해오고 있다는 나름대로의 기쁨이 찬물을 끼얹어 맞은 듯 한 기분이었다.

실은 이것은 내 자신의 오래된 문제이기도 하다.

남들의 소리에 약하고 잘 흔들리는 것.

주님 안에서 수년간 믿음이 지속이 되고 방향 설정을 잘 해가면서 강해지기는 했지만..

상처를 건드린 것이다.

예전의 1/3도 안되지만...

그래서 월요일 기도원 가서 잤다 .

주님은 말씀으로 계속 메시지를 주셨다.

오늘 특별히 그렇다.

병원에 외국어 배우기 아침 반이 생기면서

큐티 참석인원이 확 줄어 버리고

모든 면에서 모여서 기도하는 것이 줄어 버림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중도에 영어공부를 일어나 큐티장소로 갔다

 늦게 들어가며 귀에 들리는 인도하는 분의 기도 소리가

'네가 선 곳이 거룩한 곳'이다.

 

( 무엇을 어디서 하든, 주님이 원하시면 그 곳이 거룩한 곳이다최선을 다하자 !  )

 

그렇다.

내가 선 곳이 바로 거룩한 곳이다. `

내가 있는 직장

내가 앉아 있는 자리

내가 눈을 감고 묵상하는 자리

내가 사람을 만나는 자리

내가 밥을 먹는 자리...

이곳 모두가 거룩한 곳이다.

 

난 주님의 거룩한 제사장이다.

내가 드리는 기도는 모두 여호수아의 만남의 기도이다.

내가 사람을 만나는 자리 뒤에 항상 예수님의 변장한 모습이 있는 것이다.

내가 있는 이 직장이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영적 수련 장소이시다.

주님이 나를 통해 보고 싶어하시는 순종의 훈련터이다.

그들의 소리와 애꿎은 송사의 소리는 날 연단하시기 위한 주님의 도구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바로 며칠 전 '흐르는 것은 흘려 보내라'는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다.

흐르는 악한 영들의 송사는 흘려 보내자.

그리고 난 내 삶의 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주님이 바로 앞에 계시고

주님이 바로 곁에 계시고

주님이 바로 내 우편에 계시고

내  삶의 터가 ’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히11:10)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래서

그리하여

 

말씀하시는  대로 그대로 행하는 자가 되길 원한다.

 

.주님 도우소서'  

 

 

7.  나아가서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 행할지니라

주님

주님 주신 말씀을 기뻐 받습니다.

이 자리가 주님이 주신 터입니다.

내가 서 있는 곳이 바로 주님 임하시는 자리임을 기뻐 깨닫기 원합니다.

그래서

늘 조심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늘 앞에 두고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말씀하시면 고만 뒤로 미루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여호수아의 행하는 믿음을 닮기 원합니다.

말씀으로 무장한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것도

전율하는 기쁨으로 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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