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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고가 잠시 실족했지만 부활을 체험한 자란 진실*[행20:1-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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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고가 잠시 실족했지만 부활을 체험한 자란 진실*[행20:1-16]

주하인 2024. 6. 13. 07:05

부제)유두고의 실족, 유두고의 말씀 사모 & 유두고의 부활

 

 나 비로소 이제 ~

폭풍우를 뚫고 가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내 혼자 알지 모르고 흔들리며 마주하던

그 인생의 버거운 무게 속에서

주님은 결코

내 손을 결코 놓치지 않으셨음을

이제는 진정으로 감사하며 고백합니다

 

비바람에 흔들리는 나약한 나를 

놓치지 않고 살리신 그 분은

내 삶의 끝이 되신 주님 맞으십니다. 

 

날 포기하지 마소서

나 잠시 나를 의지 하여도... 

그러다가 잠시 실족하여 넘어져도

'내 삶의 방향'을 잡아 주실 

내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 부족함 마져 들어서

나를 부활의 증거로 삼으실 내 하나님.

내 주님.

그 주님을 통해

나 비록 

이 유두고의 미련한 졸던 소년의 삶을 통해

실족하기도 했지만

그 잠시 나를 의지하여 빼앗겼던

내 삶의 항해의 방향을 돌이켜

나를 또 부활의 증거자로 삼으실

그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 나를 놓치 마소서.

이 깊고 넓은 인생의 바다에 

홀로 

내 삶의 항해의 끝이 되시는 주님이시여

내 인생 풍랑의 뱃 전에 

같이 누워 계시던 내 주 예수님의 등을 

또 바라봅니다. 

 

나 잠시 

나를 의지하였다 하여도

그래서 그리되었다 하여도

내 삶의 방향을 잡아 주소서.

내 주여.

지금도 살아계셔서 내 안에 계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유두고' 주하인 기도합니다. 

아멘


2 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여러 말로'.. 라 한다 .

'말씀'이란다. 

 

 그 어떤 것 보다

'하나님에 대한 말씀'.

바울의 입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해지는 말씀'... 

로고스.. 

오직 말씀.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그리고 '말씀'을 밤중까지 계속해도 지치지 않을 정도의 

꿀같은 말씀이 

오늘도 내게 의미가 되어야 겠다 .

 

로고스 하나님 .. 만으로 

내 뇌리가 온통 사로 잡히면 좋겠다

말씀을 듣느라 가슴이 두근거리고

말씀이 있으시면 온통의 두려움 ,근심... 대신

'하나님 나라' , 천국이 내게 임했으면 좋겠다. 

이 무료하고 지친 매일에

오직 '말씀'.. 으로 만 

내 모든 관심이 다 집중이 되었으면 좋겠다. 

 

12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비록 그 유명한 '유두고'... 처럼

내 비록 '삶의 패턴'.. 

믿음의 유형,

여러 .........모습을 보면 

조금은 '부족한 자'라지만

그래도 말씀을 사모하여 밤이 맡도록 주님 앞을 떠나지 못하다

잠시의 실수로 '넘어졌고

때로 '죽음'에 이르는 '실족'의 미련함을 가졌더라도

그보다 더한 

'부활'의 실제.. 

그 모든 미련함,부족함, 죄.........를 넘어서는

오직 '말씀을 사모하는 '.. 

오직 주님을 기뻐하는 

내 열정 만을 보시고

또 내 삶에 임하셔서

아니.. 내 매일의 미련한 '죽음'같은 죄에서

나를 또다시 '일으켜 세우심',

부활을 

목도하는 자 되길 원한다. 

 

오늘.. 

난 또 주님 말씀 앞에 서 있다. 

비록.. 너무 게으르고 여전히도 '유두고 '같아서

자꾸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을 앞에두고

수없이 많은 '상념'으로 시간을 다 빼앗겨

뒤로 넘어져 쓰러지는 것 같은 아침인지라

자칫 유두고 같은 넘어짐을 경험하더라도

날 또 세우시는

'부활'의 주,

말씀의 주,

생명의 주를

또다시 깊이 인식하고 일어나는 아침이다. 

감사하다. 

 

 

주님.

아시지요?

내 '유두고' 같은.. .

이러한 어리석음과 자칫 큰 실족할 뻔 했음을 요?

 

 그러함에도 또다시 '말씀' 앞으로 옵니다 .

오직 말씀,

오직 끊임없고 끝없는 말씀의 하나님.

로고스 하나님 앞에 

이 아침도 서 있습니다 

나를 위하여 이땅에 오신 '예수님'.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나를 위하여 보혈 흘려 주셨으며

나를 위하여 '부활'하신 내 주, 예수님.

또 다시 저를 위하여

성령으로 부어주시사

이 어지럽고 피곤한 삶에 

부활을 허락하소서.

깨끗한 영혼으로 

오늘 또 한걸음 살아내게 하소서

오직 내 삶의 이유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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