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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하시는 말씀을 듣기 위하여 기도하다[행13: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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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하시는 말씀을 듣기 위하여 기도하다[행13:1-12]

주하인 2024. 5. 28. 06:51

부제) 오직 성령님의 임재를 기다리면서 기다리는 기도

      말씀하시길 기다리며 말씀하신대로 움직임

      기도 만이 날 살아 있게 하신 유일한 목표이다

      성령임재와 교통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유일한 삶의 이유다

보도 블럭 위 내려 놓은 십자가 열쇠고리(2002년 작 ^^*)

 이 땅위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합니다

 

이 땅위에 오실 만큼

열렬히 우리를 사모하시는

그 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이 땅에 오셔서

내 안에 강하게 임하실 

성령님을 간구합니다

 

그러하심으로

이 땅의 제가

하늘의 주님과 

하나가 되어

사통팔달

온 우주가 꿰뚫리는

놀라운 '주님과의 교통'

주님 앞의 제가 될 수 있길

정말로 간절히 사모합니다

 

부디 간구할 것은

그 사모함의 결국

기쁨의 긍국을 잊지 못하게 하사

더 기도하고 

더 간구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

오직 성령님 만이

제 모든 간구와 

삶의 방향의 결국이 되게 하소서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 ... 

이 말씀을 들으니 

내 '첫 사랑'.. 1998.12.27.. 

예수께서 찾아오셔서 갑자기 크게 임하시던 

그 때 이후 

새벽교회를 쫓아다니고

내 영적 심적 오류에 대하여 고민하면서 ^^;;;

금식하고 '기도원 찾아다니며' 

자주 금식하던 그때가 갑자기 떠오른다. 

 

 나. 

돌아보면 확실 히 그때는 목표가 있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잠시 고백했지만 

우선 예수님의 저 '강력한 구원'의 증상 ^^* 으로 

불면증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금새 20년 넘게 피우던 담배가 끊어져 버리는 일들,

거기에 내 내면에 임하는 '강력한 평안(난.. 이때부터 지금껏 샬롬이란 단어를 수천번,수만번 은 더 외치고 다녔으리라.. 그만큼 하나님의 평안이 .. 은혜가 난 유혹적이었다. ^^*) ' 으로 인하여

난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꼈고

그 살아계심 만이 

내 그동안 살아왔던 우울질의 그 어두운 시절,

그 강력한 '눌림'에서 벗어 날 유일한 길임을

내 영혼이 강력하게 눈치채어 버렸다는 거다 .

그리고 난 결국

지금까지 내 인생을 

이렇게 (돌아보면 절대로 후회함없이 , 오히려 그렇지 못했으면 어찌했을까... 하는 휴우.. .함으로 ) 반추할 수 있게 되어 버렸다 .

 

 그리고는 '기도'하기 시작했다. 

비록 '내 머리속'에 수도 없는 '상념'들(영적 전투의 내 방향 ^^;)이 

날 절절하고 집중하는 기도를 못하게 만들었지만

사모함은 누구 보다 컸다.

 기도는 입으로 발하지 못하고 

그냥 눈감고 '묵상기도' 만으로 할 수 있었을 뿐이다. 

입으로 발하기 까지는 정말 '십수년' . 

현재의 교회에서

PJH목사님의 '읖조리는 작은 소리'의 기도에 대한

시편 39:3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성령 충만한 말씀을 듣고나서

소리를 발하며 기도하게 되기 시작된 거였다.

 이러한 남들과 유다른

그때부터  또 한단계 성장하고

영적 변화의 모멘텀이 된 거 사실이다. 

 

 각설하고 

'주를 섬겨 금식할 때''라는 구절을 보며

과연 이들은

'어떤 목표'가 있어서 이렇게 절절히 금식했을까?

 

 그 시절의 나.

절절한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적 선택으로 인한

강력한 은혜로 인한 첫사랑이 비록 동기가 되었지만

난... 내 안에는 아주 달콤한 사탕의 맛을 본

어린아이가 '달콤한 평안' . ..은혜의 달콤함에서 벗어나기 힘든

그 유혹을 향하여 (물론, 그마져도 당연히 내 특질을 통하여 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의 방법이고 내 동기,motive이기도 하지만..

난 놓치지 않기 위한

내 영적 평안을 ,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이기적 목적도 강했다는 거다. 

그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주님의 평강'을 갈구한... 

선후가 바뀔 수 있는... 

본질과 비 본질의 전도(본말의 전도ㅠ.ㅠ).

..

 이게 계속, 성장하면서 까지도 유지된다면

'모든 믿는 자의 실족' 의 원리가 아닐까... 

 

 오늘 말씀의 시작을 통하여

이들이 '기도하는 이유'.. 

왜 기도를 하고 

왜 저리 열심히 '금식'을 하며

신앙생활을 절절히 이어갔을까?

 

 답은 '목적'이 아니다. 

그냥 '첫사랑' 때의 내 그 강력한 '성령의 임재감'.. 

그를 허락 받은 

저 세상사에 유래없이 강력한 '성령의 임재'시대

'사도 행전'의 시대를 꿰뚫는 원리... 

어쩌면 '세상'이 점차로 또 '혼탁'해져 가며

마치 '구약'시대의 그 인간세상의 타락을 반복해가는

그 당연한 허락된 원리 (욥기의 사단이 주님의 허락가운데 영적 흔듦, ,에덴동산의 선택의 원리.. 인생의 모든 선택의 원리..영적 전투..) 가운데 

전도 본말 ,하나님의 일을 인생의 목표로 만들고

성령의 은혜를 에너지 삼으려 

기도를 해내는

현대의 왜곡된 우리들의 그것과는 

아주 심히 다른 !...

'푸르디 푸른' 

성령의 이글거림 자체

하나님의 임재 자체를 사모하여

'기도하고 금식'하고 

기다리고 모여 있던 것 아니던가?.. 하는 것이

말씀 붙들면서 부터

강하게 다가오는 느낌이었다. 

'레마' 

 

 그들이 '기도하고 금식'하고 있던 것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다.

 성령이 이르실 때까지 

기도하고 금식하고 있었다 .

그래.. 기독교인으로 기도하는 것 당연하다 하자.

그런데 그들은 위의 내 고백과는 틀린

그냥 이기적 목적없는 (아.. 세상적인.. 심리적 안정을 위한 것도 아닌.. 그냥 하나님 임재 자체를 위하여.. ) 순수한 기쁨,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며

금식까지 한... 

정말의 기도를 한거다. 

 그들은 그리고 '성령의 말씀'을 기다린거다. 

 

 그렇다 .

그래야 한다 .

그냥 '기도'가 목적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할 일.. 우리의 목적은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이루어지는 거라는 거다 .

 

 이제 조금은 더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 

 젊을 적, 어릴 적은

'동기'를 부여해서

 '기도하는 습관'..

기도하는 재미...

기도하는 당위성을 가르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인도하심(첫사랑, 1차 중생, 첫 구원... )으로 인하여

당연히도 성령의 충만, 하나님의 임재감을 

놀라운 '평강의 에너지'로 채워주시어

이 모질고 힘든 세상을 살 힘이 되어 주심으로

세상의 이룸도 허락하셨다면...

 

 이제는 다르다.  

지금까지의 그 훈련을 통하여

'내 안에 계신 주님'을 인식하는 습관이 되었다면

세상의 어떠함과는 상관없이 

주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움직여

주님이 기뻐하시게 하기 위하여 살아야 한다 . 

 그 자체.. 

주님이 내 안에 계시고 

주님이 말씀 하시는 대로 따르는 

그게 '유일한 내 기쁨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거다. 

 

 보라.

그들은 '기도하고 금식하며''기다렸다

'그러니성령께서 임하셔서

불러 시키실 일을 '이르'셨다.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그리고는 그 시키시는 대로

'보내심'을 받아 

'성령이 충만한 대로' 

세상에 '권위'와 '권능'을 발하게 된 거다. 

 

거기에는 '잘난체'나 '재미'가 없었다. 

그냥.. .이글대는 '성령'님의 시키심에 대한 충만한 이룸과

마술사 엘루마에 대한 준엄한 선언 만 있을 뿐이었다. 

 

감사하다. 

 

 주님.

당연하지만

당연한 원리를 붙들고 

세상을 제대로 살게 하지 못하는

이 영적 전투의 장에서

주님께서 밝히 밝혀 주시는 원리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

 성장하고 발전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너무도 당연한 원리.. 말입니다. 

 

주여.

전도 본말.. 

순서의 왜곡.. 

그로 인하여 자꾸만 틀린 방향으로 굳어져 버리는

신앙의 실족 위험들,

세상에 매몰되며

세상에 허약한 자로 될 수 밖에 없는 

그 원리들에 대하여 오늘 보게 하십니다 .

 

주여.

기도... 

금식기도하는 저들의 목적이

'세상의 목적'..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야 할 간절한 목표를 가지고

금식까지 함은 아니었습니다 .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허락하심으로 인하여

훈련기간 중은 

목표를 위한 금식과 기도를 연습하게 하게 허락되어진 시간들이었지만

그냥... 

하나님 임재 자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장 귀한 결심이 '기도'임을 

우리가 아는 것이 

그러함으로 하나님께서 제 안에

제가 하나님 안에 임하는 기회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기뻐하시는

성령의 임재로 인하여

주님의 기뻐하시는 일이 어떠한 것이신지

영혼 깊숙히 느껴지고 깨달아 짐으로 

성령 충만하여 

세상의 일도 

주님의 부르심대로 이끌려 나가는 자 되는 

진정한 주님과의 교통,

주님 앞 

코람데오 하나님의 원리 가운데

어느새 세상은 '십자가'에 못박혀 버리고

오직 주님 임재만이 '자랑'이 되어 버리고 

기쁨이 되어 버리는 

그 온전한 '믿음'에 대하여 보여주셨습니다. 

저 '사도 행전' 안디옥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통하여

주께서 강력히 그리 보여 주십니다. 

 

주여.

오늘도 열심히 붙들고 살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임재를 위하여

필요하시다면 금식도 허락하소서.

감사하오며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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