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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소서 듣겠습니다[행10:17-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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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소서 듣겠습니다[행10:17-33]

주하인 2024. 5. 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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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베드로님의 모든 것.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듣고 

성령께서 보이시는 대로 보고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대로.........하였음은

며칠 전 묵상에서도 깨달은 바다. 

 당연하지만 '위험하거나'  판단이 쉽지 않은 상황,

즉 '이방인'들과의 만남에서 도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것만 들었다.

 

 그리고는 더 이상 갈등하지 않았다. 

그 이후는 지금의 우리의 현재가 있게 한 결과가 이루어졌다. 

전세계의 복음화 !

 

 그것,

순간 순간 다가오는 선택의 순간 마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들음으로 이루어진거다. 

 

그리고 그러한 '말씀하시는'대로 행하길 원하는 무리들이 또 있다. 

'고넬료'들..

고넬료 가족.

고넬료 일족들.. 

 

그들의 입에서 그렇게 고백한다. 

'꿈에'.. 그랬더니 베드로님을 만나게 되었다. 

이제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다 하나님 앞에 있다'.........고 고백한다 .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 어지러운 시대.

정말 모두 잘났다. 

너무나 자신이 뛰어남을 강조하기 위한

세상의 모든 조건들이 다 갖추어져 있다. 

'일인 방송'도 가능하고 

'유튜브'를 통하기도

'블로그'........Instagram.. 

그 어떠한 루트를 통해서라도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 .

매사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다 옳다' 부추긴다. 

심지어는 '우주의 원리' .. '생물학적 원리' 조차

마음대로 넘나들어도 '자신만 괜찮다'면 괜찮다고 부추긴다. 

포스트 모더니즘.

 

이 위험한 시대에 

모든게 편해졌지만

더 어려운 '선택'과 '결정'에 '책임'이 따라야 하는데

그 책임은 누구도 지지 않으려 한다 .

심지어는 그 결과의 끝에 '사망'이 있어도 

불사한다. 

내일일은 난 몰라요.. 는 

의지할 '하나님'이 계시는 '우리'들에게만 

옳은 삶의 태도인바

끝이 다른 '사단'들은 

내일은 생각지 않고 매몰되어 

꿀에 빠져 죽어드는 '파리'같은 인생들을  양산하는 세상이다 

 

 이 위험한 '매사 선택'의 순간은

그 위험이 도를 넘치게 크게 느끼게 하며

때로는 '공황장애'라는 '심리적 기제의 과도한 발현'을 통한

'심리적 질병'들과 

불안 장애들이 양산되게 한다. 

 

그리고 현대인들의 심리는 

누구나 다 알지만 누구나 다 누르고 있는

'병 덩어리'들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 말씀'을 듣기 보다는

자신의 말,

아니 .. 자신의 말이라 착각되게 하는 '사단'의 소리를 듣게 하는

그래서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하고

오류된 선택을 

자신이 하게 되는..

그러함 때문에 생기게 된다. 

 

오늘.. 

주께서 내게 말씀하신다. 

이 '불안전문가'였던 '구 죄하인'^^;;  현 '주하인'에게

걱정하지 않고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확실한 원리에 대하여

다시 한번 보여주심이다. 

 

 '베드로님'을 보라.

저 영적 대 혼돈의 시기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후 빈 그 영적 공간을 

채우시는 온통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듣고 뵙고 따르는 것.

그리고 그러함을 그대로 사모하여

"하나님 말씀 듣고자 하나님 앞에 서 있다" 고백하는

고넬료들을... 

 

내게도 그러신다. 

"오늘 하루는 더.. 

'하나님의 말씀'대로 듣고 

성령이 보이시는 대로 보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선택하라..."라고..

 

감사합니다. 

주여.

그게 당연한데도 잘 안되어

지금 이 나이까지 이렇게 까지 밖에 성장하지 못햇습니다. 

 

'아.. 

다행이도 제 과거의 뇌리속의 버걱버걱 하던 

어리석은 '자아'를 가장한 소리의 혼동들이 

아주 많이 줄어들고

이제는 '순간순간' 주님의 말씀을 더 듣게 되는 시간들이 늘어나게 되어 있음을

스스로 깨닫게 되며 

그래도 주님 안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주여

오늘은 더 '하나님 앞에서'

성령께서 보이시는 대로

성령께서 말씀하시는대로 듣길 사모하라.. 라 하십니다. 

 

예.

그래야지요.

저 주하인.

제겐 

이렇게 이렇게 하루하루 말씀대로 듣고 살다가

마침내 주님이 말씀하시는대로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고 느껴지는 자되어

주님 앞에 가게 되는것.. 

그게 허락되어진 가장 큰 인생의 목표가 되어감을 

확실히 알겠습니다. 

 

세상의 많은 자들이 걸어가는 방향과는 

조금 유다른 방향을 통해서 

주님이 원하시는 목표에 도달하게 하시는.. 

 

오늘은 과정에서

말씀대로 듣고

말씀대로 보길 원합니다 

 

주여.

하루 또 지켜주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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