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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랬다 그는 그랬다 & 그가 그리 되었다[행12:1-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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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랬다 그는 그랬다 & 그가 그리 되었다[행12:1-25]

주하인 2024. 5. 27. 07:16

(펌)

베드로도 순교의 위험에 처했다

베드로도 사단의 공격에 처했다

그러나

베드로는 하나도 두려워 하지 않았다

오히려 깊이 잤다

 

그도 그랬지만

그는 그랬다

 

그 베드로

세번이나 예수님 부인하던 그.

그가 그랬다

 

오직 예수님

오직 성령님

그리고

오직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원리 안에서 

그가 그리 되었다

 

할렐루야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야고보'가 첫 순교자 였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그리고 '베드로'는 순교될 운명으로

옥에 갇혀 있었다. 

 

 항상 그렇듯 '기도 했다' 

간절히... 

하지만 누구는 '순교'고 

누구는 아닐 수도 있다 .

우리가 알듯..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그 겁쟁이 베드로가 그 상황에서 '누워 잤다'

 

 그는 그랬다

세번의 부인을 하는 겁쟁이 , 배반자 ㅠ.ㅠ 베드로가

이 상황에서 '누워 자'게 될 정도로 담담해졌다. 

 

그가 그랬다.

순교의 위험에서도 담담히 잘 수 있을 정도의

'영적'리더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 잠자지 못할 상황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옥'.'

순교의 위험'

'두 군사가 지켜보고 있음'

'쇠사슬'.......ㅜ.ㅜ;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그런데 그는 잤다.

그것도 '깊이..........

 

 아예 딴 세상에 있는 것 같다. 

자기랑 하나도 상관없는 일에 

3자의 일을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비몽사몽'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고

'11절'에 '이에~ 정신이 들어' 라 나올 정도로... 


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14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1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사실'일 이유.

 이 사소한 상황.

'하녀'가 하도 놀라 문열기도 잊어 버리고 뛰쳐 들어간 일..

그리고 '기도했음'에도 '베드로'가 풀려나온일을 받아 들이지 못한 무리들..

굳이 '소설'이거나 작위라면 그리 묘사해도 될 일이지만

성경에서

실제처럼 만들어야 더 드라마틱할 일에

굳이 이러한 세세하고 소소한 일들을

이렇게 묘사한 것.

그것만 가지고도 이 일들이

모두 ...당연하지만 사실일 것을 뜻하는 거 아니던가?

 현실의 누구든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벌어질 수 있는 일들이

이 중요한 성경의 귀중한 시간을 소모하며 ㅠ,ㅠ

많은 부분을 할애 하면서 까지 써 놓으신 일들... 

그것만으로도 

이 상황이 '실제'이고 사실임이 

더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가..라는 이야기다.^^*

 

 아침에 

여전히 힘들게 일어났다. 

육신적으로도 

예 ㅅ 에 내려가 목요일 부터 토요일 밤 9시 까지 

아주 강행군을 했다 .

아마 누가 돈주고 하라했더라면 

절대로 못했을 아주 강행군... 

 

주일 새벽 3시되어서야 겨우

ㅇㅇ에 올라가 잠을 들 수 있었고 

주일 예배후 잠시 쉬고는

다시 내려 왔다. 

그러한 육신의 피곤함도 있었으리라..

거기에  더 큰 이슈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내 속의 부대낌.

관계의 문제.

주 앞에 죄송함..으로 인한 무거움이다 ㅠ.ㅠ.

 

어제 묵상 중 '바나바'처럼 

착한 사람이 누구나 될 수는 없지만

'영적으로 ' ..그래도

'성령과 믿음'에 충만하니 되었지 않은가 ... 위로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럭저럭 힘을 내고 하루를 버텼지만

밤새 내내 '영적' 저항 ㅠ.ㅠ.. 으로 시달리며

아직도 여전한

내 내면의 '악함'을 마주해야 하였다 

 

6시 20분 알람이 울림을 들었지만

정말 일어나기 싫었다. 

'이게 뭔가'

'어찌 나는'.. 

'어떻게 해야.. ' 

'이래도 되는가'........

심장이 터질 듯하고 '낙심'이 하늘을 찌르는 듯했다 .

 말씀 묵상하며 

그게 '옥'이고 

그게 '주님 안에서 마주할 풍랑'임을 

깨달아 알긴 했다. 

불행이지만 

다행인.. 

 다행이도 하나님 말씀 안에 있으니

그게 해결될 옥이고 

그게 잠잠해질 풍랑이지만

그거를 통하여

주님이 내안에 계심, 내가 주 안에 있음이 

더 뚜렷해지기를 바라시는

그래서 '베드로님의 담담 , 담대함'이 나오도록 

나를 사모하게 하시는 장치.. 로 말이다

 

그래도 말씀을 들어가며

하루 하루 버텨오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정말...........오늘은 일어나기 싫다.

정신은 벌써 완전히 맑아 졌음에도 

몸이 반항을 하려 하고 

'눌려 '있는 거 같았다. 

 '영적 저항'.......

'옥'이 맞는 것 같았다. 

 

어제 저녁 자기 전 들여다 본 

'베드로의 옥'

'순교자'가 나온 바로 그 시간에 

그는 옥에 갇혀있었다. 

다음 차례 순교의 두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쇠사슬로 묶여 사람의 시선으로 감시되는 장소에서

깊이 잠들음.. .놀랍지 않은가?

 

어쩌면 '나도 영적인 옥'에 갇혀 있음은 아니던가?

불현듯 깨달음이 왔다. 

하지만 깨달음으로 족한가.....

일어나지지는 않는다. 

눈을 뜨기 조차 힘들다. 

 

'ㅇㄱ성 목사님' 설교를 

겨우 찾아 틀고는 다시 누운 상태로 무거운 눈을 감았다. 

 

옥에 갇혀서 ..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전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터질 듯하여'

잠 못자고 

머리가 빙빙도로

어지럽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내 젊은 시절.

오랫동안.. 

너무 잠이 많으면서도

자다깨다 많이 하던........

그 진짜 '옥'의 시간하고는 

좀 다르다. 

 

 아..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시던가... 

 

 말씀 설교가 이어지며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어디 집중하지 못하는 나에게 

이러한 허락하심도 

주님의 살아계심의 증거인가 보다. 

 

 깨달아 지는 바가 있다. 

베드로

'그도 그랬다'

그도 '옥'에 갇혔다. 

나도 그렇다. 

오랫동안 .. 영적인 '옥'에 갇혀있다. 

완전한 풀림을 받고 

온전한 영혼으로 성화되어 주님앞에 가기까지는 

조금 유다른 '힘듦'으로 

난 '갇혀있다'. 

 

 베드로도 그랬다. 

예수님의 영으로 충~만해도

자주 자주 '옥'으로 몰고 가는 '사단'들의 횡포가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허락되어진 '옥'.. 

 

아.. 

내 '옥'도 

어쩌면,

아니... 진정 '예수님의 허락하신 풍랑' 중 하나가 맞을 듯하다 .

비록 힘들고 어렵지만

그거에서 갇히면 

'옥'에서 잠을 들 수 없지만

그 모든게 '하나님의 뜻'.. 허락되어진 '풍랑'으로 생각되어지면

잠이 깊이 들어지게도된다. 

 

 하지만 '그는 그랬다'

나와 다르게.. 

아.. 내게 필요한 다른 점.

그는 이전의 그와 다르게 '걱정'과 '근심'을 

다 버려 버렸다. 

'성령으로 충만함 ' 받은 후.. 말이다. 

 

그렇다 .

어제도 

항상 그렇듯 그러셨다. 

'누구나 바나바는 될 수 없지만'

'성령 충만하고 믿음 충만하면'

'바나바의 착함'과

그로 인한 칭송은 가능하다고.. 

 

'유기 ㅅ ' 목사님의 설교가 이어진다 .

 정말 필요한 것은 

'믿음'과 사랑이다.

 주님 안에 있음을 믿음,

주변을 사랑함으로 

그 옥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맞지 않는가?

 

하지만.. 잘 안된다. 

정말 잘알면서도 (알기만해서는 어쩌란 말이냐고 ㅇ 목사님이 그러신다.   예수 안에서 있음을 믿는 다면 될 거라고..^^*

 그렇다.  예수님이 허락하신 풍랑... 그 어떤 풍랑도 주님 예수 안에 내가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하여 허락되어진 거 아닌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는 방향이 '사랑'이다.. 날 옥에서 풀어나게 할 것.. 말이다.

날 옥에 가두는 것... 

결국 '알면서도'

기도하지 못하는 그 부분 아닌가?

 이어

이 사실이 실제임을

'하녀'의 행동과

기도했으면서도 '믿지 못하고' 놀라는... 

어이없는 '현재'의 우리들의 믿음 수준에서 보이는 

그러나... 우리보다 더 뛰어난 

저들 '간절히 기도(5절)'하는 자들의 묘사를 통해(별중요치 않은 일을 세세히 , 성경의 아까운 구절들을 할애하면서 쓰심은 .. 그것을 깨달은 자에게 이게 반드시 사실임을 알려주는 부분 아니던가?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주하인아. .믿어라 !)

내게 깊이 확신 시키심 말이다. 

 이런 장치까지 드러내보이시며

"이게 진실이고

이게 사실이다".. 믿어라.. 하신다.

 

 감사하다. 

 

 

주님.

아침에 좀 .. 깊이 힘들뻔 했습니다. 

몇년간.. 익숙히 몸에 길들여졌던 

나름의 '성무일과'인 아침 일어나 묵상하는 

너무나 귀한 습관이

정말 '무너져 버릴 뻔'했습니다. 

제 ............

정말 깊은 문제인

'옥'.............

옥 같은 문제에 의해서 말입니다. 

 

어찌... 아직도 풀려나지 못하고...

'예수님께서 살아계심'을 확실히 앎에도...왜....*&^%$#.. 하는

또다른 체인도 칭칭 감으려 했었습니다. 

 

주여.

그러나

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셧습니다..

 

베드로도 '옥'에 갇혔다. 

'그도 그랬다'

그도 3번 부인하고 .. 옥에 갇히고 있다 .

지금도 .. 

 

그러나, 그는 그랬다 .

이제는 아니다. 

그냥 잘 수 있었다 

심지어는 묶여 있고

심지어는 지켜보는 자 있고

심지어는 편치 않지만 

그는 그랬다. 

 그 잠이 얼마나 실제로 깊었던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현실적 묘사'와 더불어... 

잠이 덜 깨는 자의 어떠함도 표시되었을 정도로

그는 그랬다. 

 

 그리고 '천사'.. 해방.. 환호........

그 모든 것도 실제로 ......일어 났음을

모든 게 '그리 될 것임을 ' 

제게 확인시키려 저리 세세히도 묘사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홀로 영광받으소서.

 

제게 .. 기도하는 자 되게 하소서.

'더 믿고

'더 사랑'으로 

이 '옥'에서 풀려나올수 있도록 도우소서.

이 영적 감옥에서 벗어날 길은

'더 기도'

 

오직 사랑.

 

오직 성령 뿐임을 믿어지고 회복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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