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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얘기

한건 더..ㅎ

주하인 2005. 12. 29. 16:04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인지요.

 

젊은 여성인데요.

오래된 편두통으로 고생하고 있는 처자입니다.

저희 산부인과적 검사를 위해 내원 했어요.

 

너무 얼굴에 힘이 없더군요.

 

편두통은 미국에서는 우리나라 국방예산의 몇 배가 이 것 때문에 지출될 정도로 사회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런데요..

 

개인적으로는 요.

요 부분이 '영적세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원인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의학에서 잘모르겠다는 건.. 의사들이 육신 부분 만 보니 인정을 안해서 그렇지..

공기가 눈에 보이지 않듯...

영들이 횡행하며

약한 부분 건드리는 것 .. 사실이 아니겟습니까?

 

그래서..

 

뒤돌아 나가는 그 환자분을 슬쩍 소리쳐 불렀어요...

 

그리고

 

"교회 다녀요~~!! ??"

하니까..

 

돌아보면서 힘없는 얼굴로...

'과거에 다녔어요."라고 한다.

 

 전..

전도 하려는 대상이 과거에 다녔었었던 분들이 많았었음에 대하여 깜짝 놀랍니다.

 

아마도 ..

우리 주님의 재림의 때가 가까이 되었는지...

당신의 허랑방탕한 자녀들을 수거하여 들이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나서 '천국의 문'을 닫아 버리신 후 '재림'하실려구요.

 

각설하고...

 

 잠시 다시와 앉으라고 하면서 . ...그러한 나의 심사를 짧은 문장으로 만들어 얘기해주니까..

눈에 놀라는 빛이 그득했습니다.

 

그렇다면 된겁니다.

 

 

그래서 불러 앉혔습니다.

 

 

우선...

 

편두통의 원인에 대하여 늘어 놓습니다.

 

여러 원인이 있다.

혈관성.

체질성

만성질환의 이차적 원인..

그리고 스트레스성.

그보다 더 많이 원인 없이....

 

과거에 배웠던 지식을 총동원 했다.

 

그리고 원인 모른다는 것은 영적인 세력의 장난이 큼을 주지시켰다.

 

또한..  약으로는 본인의 경험처럼 .. .만성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원인인 영적 부분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밖에 없다.

 

한가지 더..

 

예수님 영접함으로 완치된 몇 분의 우울증, 광장 공포증의 치유 사례를 증거로 들이 댔더니..

확실하게 넘어(?ㅎㅎ) 왔다.

 

기도하겠다고 했더니 수긍한다.

그래서...손을 잡고 틈을 주지 않고 기도했다.

 

 

요번주 일요일 교회를 나가라고 권했더니.. 언제 퇴원할 지 모른다고 해서..

병원내 전도사님.. 연결해주겠다고 했더니.. .끄떡거린다.

 

할렐루야.

 

환자분께서 올라가시고...

전화 마치고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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