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진료실에서 일어난 예수님의 치유 증거 본문

주변 얘기

내 진료실에서 일어난 예수님의 치유 증거

주하인 2005. 12. 26. 17:44

광장 공포증에 대하여 들어 보신 일이 있으신지요 ~!!

( 설마 잠자리는 비행 공포증이 없겠지요... !)

 

 

 

공포증이란 개념은요?

 

공포증이란 말그대로 공포를 심하게 느끼는 경우를 말하지요.

일상 생활이 어렵게..

 

여기에는 모든 분야가 다 포함됩니다.

 

대인 공포증 :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것을 무서워 하는 증상

광장 공포증 : 넓은 공간이 무섭지요.

동물

적면           : 얼굴이 붉어질 까봐 ..

시선           : 눈을 마주치는 것이...

............................

 

 평범한 것이 무섭다니 이상하지요?

 

그러니... 당하는 사람은 오죽 어이가 없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서 삶을 평탄치 못하게 꾸려가야 한다니..

 

자세한 것은 인터넷 쳐보면 아주 많이 뜹니다.

전체 인구의 약 10% 가까이가 각종.. 공포증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경험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왜 이 말씀드리냐 면요?

 

제 환자는 모두 한 성(性)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여성이지요.

 

여성은 남성과 달리 폐경기를 겪습니다.

또 , 남성보다 훨씬 더 감성적입니다.

 

그러다 보면

갱년기 증상,

우울증

공포증

 

다양한 감정적 병을 앓을 확률이 높아지지요.

 

저의 성장 환경으로 인하여 '전인' 즉, 영육혼의 3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

 

우울증 환자들은 저의 전도의 대상이 자주 됩니다.

 

약 1년전 아주 어두운 얼굴의 폐경기 환자가 제 진료실에 들렀습니다.

 

얼굴을 보니 푸석 거리고

어두운 부분이 보여서 .. .

즉각 물어 보앗지요..

 

'어려우신 삶을 겪고 계신가보네요..!!'

 

아니나 다를까..

눈에서 '번쩍~'하는 빛을 보이고 흥미를 보인다.

 

그래서 슬슬 캐물어 보니. ...

 

오랜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단다.

 

사람 많은 곳에 나가 기절한 적도 있고...

 

밀폐공포증도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이 너무 어렵단다.

 

 

그래서.........

기회다 싶어 ..

사람의 구조에 대하여 짧은 속사포 같은 설명을 했다.

 

 

이 세부분의 질병 어느 것도 서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공포증은 시작은 어디든 영에 영향을 깊게 받고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지속적인 고통 - 영혼, 마음, 육체 어디든 - 으로 인하여 영에 구멍이 뚫려 지나가는 마귀들이 쉽게 공격하고 그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 분은 불교 신자였다.

 

그런데.. 영육혼의 세계를 지배하는 분이 계시다.

 

그 분이 '하나님'이 시다.

 

치료는 간단하다.

 

세 부분 모두를 해야 한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의사인 나 ~~~ 산부인과 에서 육체적 호르몬 치료를 받아라.

그리고 역시 하나님의 은총이신 정신과 의사에게 마음을 치료 받아라.

또 !!

 영혼은 주님이 임하셔야 한다.

이 부분은 본인이 의지적으로 선택하지 않으면 치료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내적 치유도 권했다.

기독교의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내� 치유도 불가하다.

 

 

그후 가끔 오시면서 호르몬제를 타갈 때 마다 얼굴이 밝아지셨다.

 

그러면서...

 

따님이 다니는 교회의 전도사님이 심방오시고 (무서워서 가지는 못하고.. ..)

매일 문자 성경보내신다고 하신다.

 

 

 

그러더니...

오늘 오셔서 뼈 검사(QCT) 검사 후 들르셨다.

 

 

앉자마자 하시는 소리가 있다.

 

"선생님 ,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 새벽교회까지 나가면서

마음의 평화를 얼마나 얻었는지요 !!"

 

할렐루야

 

 

 

걸어다니다가 쓰러지시는 분이 새벽교회까지 나가신단다.

 

 

 

뼈검사 결과는 -3.7 에서 -1.4로 좋아졌다.

 

 

일년만에 저렇게 좋아지신 분 전혀 보지 못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수치가 두배이상 좋아진 것 보이시는가?

 

 

기적이 다름없지 않는가?

 

골다공증이 계시던 분이 일년만에 정상 표준치보다 좋아졌다.

 

 

 

뭐로 설명할까?

 

 

난 단지 예수님을 증거하고 전인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화살 기도만 했다.

 

그 분의 선택과 의지

그리고 주님의 감사하심을 허락하심

 

역사하심.

 

 

할렐루야.

 

살아계신 증거가 .. .

지금 진료실 문 밖을 걸어나가시고 계신다.

 

(10분전에...ㅎㅎ)

 

 

 

 

----------------------

 

 

 

 

주님이 날 축복하신다.

 

 

전도의 열매...ㅎㅎ

 

 

 

 

 

 

'주변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렇게 까지 주님은...  (0) 2006.01.02
한건 더..ㅎ  (0) 2005.12.29
아름다운 것은 가시가 있다.  (0) 2005.12.15
똥개의 자서전  (0) 2005.12.01
영접 기도  (0) 2005.11.2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