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멋스러움을 노래하다[시96:1-13] 본문
1.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새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 지어다'.. 에
감격이 느껴진다.
강렬한 에너지에 맞부짖쳐 어쩔 줄 모르는
그 감격..
아니..전율이라 표현해야 맞는가?
어쨋든 그 감격을 '노래하라'.. 그것도 '나' 이외 온 땅이 다 그래야 할 것을
놀라고 어쩔줄 모르는 감동으로 그러는 것이다.
2.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그러기에
이 구원.. 그렇다.. 그거야 말로 구원의 감격 아닐런가?
이땅...
아무리 가져도 '허'하고
아무리 누려도 갈증을 느끼고
아무리 평온하려 해도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그러다가 늙어가며 누구라도 어쩔 길 없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운명이 맞는
우리네 인생 ..들..
그들이 그토록 안절부절하다가
마침내 진정한 길을 발견한 것..
그것이 '구원'이란 한 단어에 모조리 표현되는게 아니던가?
그래서 ..
그 구원을
직접
몸소
전율로 알아지니
체득해지니
그 감격을 어찌 가만히 있을까?
'노래해야 '하고..
알려야 하지 않는가?
왜 이리 늘어 놓고 풀어내는가?
난..
전도하라, 노래하라, 기도하라.. 라면
마땅히 해야할 것을 알면서도
'부담'이 지워짐을 어쩔 수 없는 것을 알기에 그렇다.
하지만..
오늘의 그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구원의 감격'에
구원의 전율에
그리 해야할
예레미야님의 고백처럼 '전도하지 않으면 내속이 불탈 것만 같아서... ' ..
그리 외치게 되는
노래..
시 ..
찬송의 시편인 것이고..
그 감동이
내게 느껴지기에 그러하다.
6.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그 분의 존귀와 위엄은
어찌 모르랴.
눈에 들어오는 구절은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다... 다.
그의 성소.
내 서있는 곳 어디나가 그 분의 성소가 될 수 잇다 .
내 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그 자격이 생겨
하나님이 내 영혼의 지성소에 '성령'으로 인하여
매사에 임하게 되시는 데..
그 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않게 되는데..
내 이처럼 매일 하나님을 인식하는 한
하나님이 내 앞에 , 내 우편에 계시는 '성소'의 삶을
난 당연히도 누린다.
그런 내게 ' 능력'과 '아름다움'이
내 앞에
내 우편에
내 위에
내 안에.. 계시어
날 '능력'과 '아름다움'으로 꾸며 주실 것 아니시던가?
아..
역시 논리적 추리가 아니다.
성경 말씀에
내 평생 바램은 '주님의 성소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란
어딘가의 구절(난.. 정말 .. 못외운다. 죄송합니다. 주여.. ^^:;)이 난 참으로 좋다.
내 인생의 목표.
너무나도 뚜렷해져서
헛튼.. 인생의 어두운 갈증 들이 내 영혼을 갉아 대는
에너지 소모가 줄어 들면서
홀로 있어도 좋고
누가 와도 좋고..
정말 진정한 '고독' 마져도
아름답게 누리게 되고
그러함은
걸어가다가 보이는 '아주 작은 풀꽃'이나 '홀씨'들이
흘러 내리는 하늘의 햇살과
시원한 계절의 바람 만으로도
참.. 아름다웁게 느껴지는 눈을 가지게 되었다 .
그러함은
내 마음을 가볍게 하고 자연스럽게 흘러 내리는 생기를 느끼게 하며
또 그러함은
육신의 (진짜로.. 난 .. 많이 아픈 몸이다. . 그래서 강하게 되어가지만.. ^^*)
약하지만 강해지는 (디스크, 퇴행성 관절. 골절. 이 다섯군데나 있어서
너무도 아파 자연스레이 나도 모르게 수영하게 되고 이 게으른 자가 여러가지를 접하게
되게 되면서 오히려 외관은 젊어져 버렸다.. 십년넘어가니..ㅎ . 약함이 강함이다.
지금도 하루 이틀 운동 못하면 몸이 뒤 틀린다.. 대단한 하나님의 축복 아니신가? )
나름의 '분위기'를 가져오게 되었던 모양이다.
30대 간호사..
수술 중에 내게 그랬다.
' 샘은 아우라..' ^^;;.. 라고.ㅎ
많이 듣는다.
이 나이.. 50말에..
이전 젊은 때는 아니더만...ㅎ
아름다움.
하나님이 허락하신 능력(간증거리... 정말 많다.^^*)과 더불어 '멋'을 주심은
내가 '성소'를 사모함의 결과임을
난.. 노래하고 싶다.
9.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아...
진짜로 ..
능력 만 되면
주님이 허락하시기만 한다면
내 그러한 것을
멋스럽게 '작곡'해
내 기타 반주에
내 목소리와 가능하면 아들들과 중창으로 노래해내고 싶다.
그냥... 주신 능력과 아름다움으로
자연스럽게
주님을 노래해내고 싶다.
내 삶 속에서 주어진 그것으로 아름답게 예배해드리고 싶어지는 바램이 생긴다.
참..
감사하다.
주님.
어제 퇴근하여 틀어놓은 TV 재방송에서
북한 이주민들의 대담 프로그램에서
그 거대한 김 부자의 동상을 ' 전부 사람 손'으로 만들면서
'동상' 자체를 의인화 시켜
경외하고 갱배하고 사람대하듯 두려워하는 것을 강요 받음을 보았습니다.
주여.
오늘 '노래하라'고 강요하고 두려워하라고 하시며
전파하라고 강요하시는 듯한 구절들이이어집니다.
아니...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노래해야 한다고 저런 어려운 의무 상황에서 마음까지 흔들려는
마치 북한 ..의 그들과 무엇 차이가 있는가 하고
거부 반응들 수도 잇는 구절들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주여..
저희.
감격에 겨워 주님을 외치는 자들은 압니다.
그게..
하나님의 그 무한하고 역동적인 에너지에 전율을 금하지 못함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것을
나도 모르게 같이 원하게 되는 것임을요.
그리하여.. 시로 노래로 저렇게 외채 댐도요..
주여..
부디..
제게 허락하신..
누구에게도 허락하시는
그 능력과 아름다움의 성소에서
내 죽어 주님 갈 때까지
누리면서 살다 죽기를 원합니다.
아..
주여..
그마져도
주님을 영접함으로 허락되어지는
구원의
현상일 뿐..
그게 주나 중심이 되지 못함을 압니다.
하지만..
이 부족하고 미련한 자..
주님의 그 기쁜 감격을
저렇게나타나지는
귀한 현상들을 느낌으로
주님을 내가...잘 믿는 구나..하는 방향타가 되도록 하게 하소서.
오늘..
그 말씀을 그렇게 바라봅니다.
제게 허락하신
주님의 그 사랑을 기뻐합니다.
구원을 노래합니다.
가능하시면 잊지 않게 하시사
주님을 외치게 하소서.
한명이라도..
주여...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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