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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동산의 큰 백향목[겔31:1-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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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동산의 큰 백향목[겔31:1-18]

주하인 2019. 8. 29. 08:21



 


3.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숲의 그늘 같으며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

 레바논 백향목

백향목은 귀히 여김 받는 나무.

레바논..은 선택받은 백성은 아닐지라도 그 안에 백향목 같은 자 있을 수 있다는 뜻.


하나님의 만드신 모든 것.

우주 만물 어느 하나

주님의 허락하심에 의하지 않은 것 있을까?

비단 '양자역학'에 관찰자.. 이야기를 들지 않더라도..

모두 말씀으로 이루어지고

그냥 주님의 뜻, 주님의 시간까지 두었고

그와 그들 , 불신자들 (레바논으로 표현된.. ) 만 모를 뿐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창조물이고

결국 주님의 뜻 안에

커가고

자라고

...... 허용되었을 뿐이다 .


그리고 그 중...

백향목같이 큰 나무 같은 자도 있을 수 있다.

세상적으로 보아도 대단한~

 



4.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며 강들이 그 심어진 곳을 둘러 흐르며 둑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
 당연히도

뿌리는 '깊으리라'


그 뿌리는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는 깊이 까지 들어가

'깊은 물'을 빨아 먹으며 성장하는 것이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나무의 크기의 몇배는 더..


그 큰 나무

그리고 깊은 뿌리.

거기에 빨아들여지는 '깊은 물'은

당연히도 하나님의 허락하에

하나님이 온 우주의 누구에게나 허락되어진

생장을 위한 보편적 영양. .. 물.. 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

 

 깊은 물.

즉 , 주님이 허락하시는 그 반드시 필요한 생명수를

이 레바논 백향목은

남들이 모르지만

깊이 깊이 ..마시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 .

외견으로 사람을 무시하거나 두려워할 일 아니다 .

그 어느 것에도 '하나님'의 손길, 말씀이 미치지 않은 것이 없다 .


문제는 그게

백향목인지



8.하나님의 동산백향목이 능히 그를 가리지 못하며 잣나무가 그 굵은 가지만 못하며 단풍나무가

   그 가는 가지만 못하며 하나님의 동산의 어떤 나무도 그 아름다운 모양과 같지 못하였도다 
 

그것도

하나님 동산의

백향목인지 만 중요하다.


아무리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온통 세상을 휘두를 것 같은 

외견상 하나도 부족할 것없는 '백향목'같은 

그러함.. (내 이지를 , 내 감성을 넘어서 흔드는... ) 일지라도

오직

'하나님의 동산' 안의 백향목인지가 중요하다 .


 '하나님의 동산'

무슨 의미로 다가오는가?
하나님의 동산이란 교회를 의미하는가?ㅎ

 

 일상에 어느 상황에 위치하더라도

내 하나하나 일거수 일투족이

하나님의 뜻을 인식하고 의식하며

내 사는 모든 방편이 내 눈에 보이는 현상의 본질이

하나님의 허락하심으로 이루어진 것..

그것을 '인식'함을 넘어

감사함으로 느껴지며 살게 되는 상황이 되면

그게 '하나님의 동산' ,

즉, 천국 같은 삶이 되지 않을까?

 그 안의 백향목.

굳이 깊이 깊이 들어가지 않아도

깊은 뿌리를 가진 백향목으로

생명수 깊은 샘물의 향취,

성령의 폭주하시는 생명수를 누리며 살게 되는 것... 말이다.


 참.. 다양한 생각들이

마구 마구 날 잡으려 하고 흔들려 해왔었다.

참 오랫동안...

욕심, 비교, ....오염, 혼탁, 더러움, 불안......의 생각들.

하나님의 말씀.

말씀이신 로고스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삶이 어떤 것임을

이제 서서히 알고 깨달아 가면서

내 삶은 많이 깨끗하고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미세 먼지 같은 이 세상의 그러한 허탄함을 넘어

조금은 더 높은 곳의 청명하고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살 수 있을 만큼

내 영적 성장이 커가고

그러한 나를

백향목으로 느껴가고 있으려는

요 즈음.ㅎ.. ^^;

다시 내 부족함을 이유로 해

흔들~하였다.

아.. 내 속에서...^^;


그러자 주님이 또 그러신다 .

하나님 동산의 백향목.

깊은 뿌리를 가지고

깊은 물을 마시는

크고 놀라운 백향목.

이해 되지 않을 백향목같은 우람한 나무에 눌리지 않아도 될

진정한 하나님 동산의 크고 우람한 백향목... 에 대하여

묵상하도록 하신다.

 다행이도

말씀으로 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오늘은 차분~하다.

'백향목'처럼..

잔 바람에 덜흔들리는 든든함이 유지되어간다. ㅎ

이제

더 큰

덜 흔들리는

더 높은 곳의 청명함으로 유지되는

더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리는

그러한 백향목 같은 하루가 될 것임을 기대한다.

감사하다.


오늘은

주님.

백향목,

그것도

깊은 뿌리를 가져

깊은 물을 마시고 사는

든든한 백향목에 대하여 묵상하게 하십니다.

느껴집니다.

주여.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살아계심

물처럼 스며오시는 내 주 성령님의 은혜... 말씀입니다.

주여.

홀로 영광받으소서.

살아계신 내 주여.

주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전 흔들리지 않습니다 .

주님의 말씀대로 살다가 부르실 그 날에 소천할

그리하여 마주할

진정한 하나님 동산을 기대하며 삽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 거룩하신 그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과거 묵상 (2012.10.09)


내 우주를 위하여
1. 열한째 해 셋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단 하루도 말씀을 놓치지 않길...

말씀이 글자적이고 교훈적이 아니며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하시는 말씀,

내 앞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심으로

'이르시게 ' 되길..간절히 빈다.

 

 

3. 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숲의 그늘 같으며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

 앗수르는 '레바논 백향목' 처럼

우뚝 섰었다.

 

4. 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며 강들이 그 심어진 곳을 둘러 흐르며 둑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

  그를 위하여 '깊은 물들'이 쓰여졌고

강물들은 그를 위하여 그 둘레로 둘러 흐르게 조치 되었고

둑 역시 그를 위하여 쓰여졌다.

하나님이 그리 하셧다.

 

5. 그 나무가 물이 많으므로 키가 들의 모든 나무보다 크며 굵은 가지가 번성하며 가는 가지가 길게 뻗어

   나갔고

 그 결과

앗수르는 번성하고 길게 뻗어 나가 구름에 닿을 듯

뻗어 나가고 

 

6. 공중의 모든 새가 그 큰 가지에 깃들이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는 가지 밑에 새끼를 낳으며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였느니라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 밑에 다가와

깃들고 새끼를 낳고 거주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이 축복.

사랑하는 자를 향하여 아낌없이 베푸는

 하나님 안에서 그는 온 우주의 중심이다.

 

그것은 '앗수르'로 표현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모든 자들,

이제는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을 받은 모든 자들 아니던가..

그들은 '자격'이 있음이다.

그와 그의 하나님 사이에서

그는 ' 온 우주의 중심'이다.

하나님은 그가 꾸미는 세상의 중심에서

그를 우뚝 세우시고

그를 통하여 많은 자들, 심지어는 동물과 식물까지도

기뻐하고 누리게 하신 것이다.

 

나.

내가 원튼 원치 않든

아버지로서 가장으로

내 주위에서 나를 통해 '이쁜 내 아내와 귀한 내 자식'들이 둘러섰다.

의사로서 내 주위에

날 통해 치료 받고 싶은 환우들이 오고

나를 중심으로 '산부인과'가 짜임새 있이 돌아간다.

교회 집사.

찬양의 달란트.

내가 인정하든 아니든 의사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또 영적인 한 무리가 깃들게 되는 ....

...

내 속에 만 갇혀 있지 않고

잠시 하나님의 뜻안에서 주위를 돌아보면

어느새 , 난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소우주'가 보인다.

그것.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영육혼'의 강건함을 회복하며 가는 도중에

내 의식속에 인지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냥 .. 의무가 아니다.

감사다.

 

앗수르는 그 의 우주가 조금 더 외적으로 남의 눈에 띄었나 보다.

얼마나 큰지 레바논 백향목이 하늘을 찌르듯

땅과 하늘 사이를 관통하는 힘이 느껴지듯

그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듯한다.

그렇다.

그는 그런 달란트로 그렇게 '선택' 받았고

그가 움직이는 반경은 타인들의 우주보다 조금 더 컸나 보다 .

하나님과 그와의 일대일 관계에서는

누구나 다 똑같겠지만... ^^*

 

주위에서도 그렇다.

참.. 하나님의 이름으로 풍성한 분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꼬이고 아주 아주 큰 일을 해내고 계신다.

세상적으로도 많은 성공을 이루신다.

그분...

그분의 우주에는 아주 많은 또다른 소 우주의 개체들이 모여든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그 안에서 또 다른 역동을 이루어 간다.

 

 나.

관조하며 당황했었다.

저들을 부러워 하며..

그게 ..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

하나님은 또 '나 만의 우주' .

그 분과 나 만의 관계 속에서 세워지는

나 자신의 선택과 결심에 상호 반응하며 이끌어가시는

내 하나님이 계셨다.

그 분은 나의 선한 선택을 기뻐하시면서

주님의 때에 맞추어 서서히

모든 시내와 둑과 물이 내 우주의 중심을 뚫고 자라나는

'주하인' 나무의 뿌리로 몰려 들게 하시고

풍성으로 채우시고 잇는 것이다.

 

 

10.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의 키가 크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아서 높이 솟아

     났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은즉

 그러한 인생 모두에 대한 ,

하나님의 계획되고 예정된 '축복' 들이

왜 모두에게 누리어지지 못하게 하는가?

 

그것 .

다른 방향, 환경, 상처,...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 기본을 차지하는 큰 '죄악'이 '교만'이다.

교만은 모든 악 중에서도 가장 큰 악 같다.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이 올라 앉는 것이고

가장 미련한 일이기도 하다.

 

13. 공중의 모든 새가 그 넘어진 나무에 거주하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지에 있으리니

 교만은 영혼의 썩은 물이다.

하늘을 찌를 듯 똑바로 섰던 백향목이

넘어져 옆으로 누워서

가지에 거하던 새가

누워있는 몸통에 거하고

가지에는 새 대신 들의 모든 짐승이 그를 유린하는 것이다.

 

그렇다.

패망이다.

 

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이던가?

어쩜.. 하나님의 뜻을 다 아는 것 처럼

오늘은 이렇게 말씀 하실 것을 미리 아는 것처럼

내 머리에서 나오는 각종 수사를

하나님의 말씀인 듯 교묘히 꾸미려 하지는 않는 지 돌아보아야 한다.  

어쩌면 '거룩을 가장한' 교만이 날 사로잡고 있을 지 모른다.

돌아 보아야 한다.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따스한 우주'의 순환을 기뻐하고 감사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이

나를 위하여 모여드는

이 귀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 일상의 삶에서 진정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돌아보니 모두 '감사'할 것 뿐 아니던가?

그것을 교만이 사로잡으면 감사는 사라지고

차가운 사욕 만 남는다.

'교만'하지 않도록 오늘 하루 깊이 경계 하며 살아가자.

 

 

적용

 

1.  레바논의 백향목 같은 내 중심축과 더불어

  나로 구성된 우주가 나에게 허락되었다 .

  감사와 사랑으로 내 주위를 돌아 보자 .

 

2. 주님은 주님 안에서 내 우주를 돌아보고 살피길 바라신다.

 모든 것 , 나를 위하여 모이게 하신다.

 그것을 감사하고 믿자.

 

3. 그럼에도 원할치 않은 현재의 상황은

 그 안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이 있음을 인정하지 못함일 수 있다.

 어쩌면 , 고난 중에 키워가시는 주님의 축복을 기다리지 못함일 수 있다.

 

4. 난 우뚝 서야 한다.

 레바논 백향목처럼..

 나를 위하여

 내 식구, 내 주위.,.. 를 위하여

 

5. 교만하지 말자.

 교만은 해충이다.

 하나님의 뜻을 내 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여

 영혼을 말리는 해충이다.

 

6. 성경 세장 읽자.

 

 

기도

 

주님.

앗수르의 우뚝 섬, 하늘을 찌를 듯 굳세게 서고

그로 인하여 그에게 깃드는 수 많은 무리들을 보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모습입니다.

그것을 위하여 주님이 온 세상의 물을 그를 중심으로 끌어오심도 봅니다.

어쩌면, 이것은 하나님과 화평한 우리 모두에게 허락될

모습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깨닫지 못하고 사는 우리의 죄된 삶 탓이 아닌가 합니다.  

교만 탓이 아닌가 합니다.

주여.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한번 '천국'의 삶,

주님이 진정 인생에게 주시고자 하는 축복의 모습을

앗수르의 레바논 백향목 같은 모습을 상기하면서

깊이 깨닫게 됩니다.

주여.

저에게도 저러한 굳건함을 허락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주님이 나를 위하여 '하나하나 배려 '해주시는

그 삶 속의 놀라운 축복들을 직접 직시하고 깨달아 가는 삶을 원합니다.

전혀 , 해충이 들지 않도록 하소서.

그리 되길 소원하니 주여 이끄소서.

제가 이루는 그늘에 깃드는 제 자식들과 아내, 가족들.. 친구들.. 모두

그들과 하나님이 이루시는 우주 속의 백향목으로

또다시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주여.

그래서 이땅에 '천국'이 우뚝 서는 모습을 보길 원합니다.

주여.

도우소서.

교만하지 못하게

오늘 저 막으소서.

주님 나라 사모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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