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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내 아버지(살후 2:13-3:5 )

주하인 2011. 6. 17. 08:30

 

 

내가 정말 국외자 일까

내가 소외자 일까

 

세상이

아무리  날 

그리 착각시켜도

 내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다

 

날 사랑하신다

날 위로 하신다

나에게 소망을 주신다

 

그 분이

내 아버지

내 하나님이시다

 

나 이제

할 일이 있다

 

예수 앞에 조용히 나아가

이제 주신

그 영원하신 위로에

내 영혼을 내려 놓으련다

 

 

 

제 2 장 ( Chapter 2, 2 Thessalonians )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좋은 소망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영원한 '위로'

 좋은 '소망'

그것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 내 아버지 '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 마음을 위로하여 주세요.

모든 선한 일 하게 하시고

말을 굳게 해 주세요.


 
제 3 장 ( Chapter 3, 2 Thessalonians )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더욱 부탁할 것은

지금까지 몸부림치며 유지해온 옳은 길을

제 마음의 혼란으로 인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저는 그게 제 오랜 경험으로 보아도

주님의 말씀의 근간으로 보아도

절대로 저 혼자선 안됨을 압니다.

내 변화 ,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로 되게 하소서.

저 붙드소서.

 

 

한번씩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갑자기..

그럴 때 그 논리로 치달아 내려가는 속도가 '광속' 같고

그 힘은 굉장히 강하여 걷잡을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런 나의 품성은 오래된 것으로

때로 강력한 변화로 내 삶의 패러다임이 확변하여

새로운 패턴의 삶에 적응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날 힘있게 만드는 것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부정적으로 몰아가질 때는

참 힘이 들때가 있다 .

 자다가 '새벽'에 번쩍 눈을 떴다.

불현듯 깨달은 그 '생각' 탓이다.

부정적인 생각.

그러면서 그 찰나에 '확신'처럼 날 사로잡고

어떻게 대처해서 어떻게 해야 내가 손해 보지 않을 까 하는

방법론까지 구체적으로 생각난다.

그래서 급히 서둘러 일어나 세면을 하고 나오려 했다.

마침, 한달에 한번 있는 '예배'가 병원에서 있어서 잘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원리,

그중에서도 어제 '기억하라'고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그 급한 생각의 흐름,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듯 빨리 움직이는 생각을 멈추고

새로운 생각을 주입하는 것은

교통사고 나지 않고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것 과 같이 힘들다.

그런데, 그 생각을 조금 멈추려 시도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침에 읽지 않지 않았던가?'하는 것이다.

그래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조금 제재했다.

'끽~'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그리고는 내 아침 큐티 장소 ,

욕탕  , 변기 위 ^^; - 난 아침에 여기에 앉아 눈을 감고 묵상하면

이상히도 차분하게 가라앉음을 느껴서 자주 그런다 -에 앉았다.

잠시 밀고 나오는 생각을 누르고 묵상의 기회를 주님께 드렸다.

그리고는 바로 머리 위, 수건 장에 늘 넣어두고 꺼내보는,

그래서 이빨 닦으면서도 ,

면도 하면서도 읽어보는 말씀 집을 힘내어 집어 들었다.

순간 눈에 들어오는 구절..

' 예수그리스도 께서 내 곁에 계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주시기에

  선한 일과 굳은 말을 할 수 있길 기도한다 ' 고 되어 있지 않은가?

순간 내 단정적인 말투, 즉 '굳은 말'하려고 했던 생각이 누구러진다.

그리고는 선한 일을 하라 명령하시는

내 아버지

내 하나님이 그 고속도로의 모든 생각의 흐름을 정지 시켜 버리신다.

'끼~익 `'

정말 마음이 고요하다.

'사랑 받는 자' 가 내가 아니던가?

왜 그것을 잊고 또 내 자아가 이토록 급속히도 

물길 만나 왜가리처럼

아우토반의 차의 운행처럼 움직여야 한단 말인가?

 이 아침은

주님이 혼내고 정죄하시는 시간이라기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날 기억하고 잊지 않게 하고 기억하게 하시는

내 아버지 께서

사랑으로 날 붙드시는 권면의 말씀을 하신다.

그러시면서 그게 '위로'라 하신다.

'소망'을 가진 자가 나 임을 잊지 말라고

신신 당부 하신다.

그러리라.

마음이 훨씬 좋다.

흐름을 끊고 또 여유로운 소망의 하루가 되리라.

나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단정적이지 않는 하루,

굳지 않는 선한 하루가 되게 하리라.

더 이해하고 더 받아 들이리라.

 

적용

 

1. 성경 세장 읽겠다.

 

2.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자.

 

3. 날 사랑하시는 내 아버지를 기억하자

 

4. 그 분의 위로를 기억하자.

 영원히 위로를 하심을 기억하자.

 내 삶은 내 생각과는 달리 '소망'이 있음을 잊지 말자.

 주님이 그러신다.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가지고 '널 '사랑한다. ...라고...

 

5. 오후 찬양 예배 열심히 하리라.

 난.. 내 삶의 목적을 위해 생각과는 다른 행동을 하리라.

 주님이 원하시는 위로와 소망만을 기억하리라.

 

6. 타인에게 잘하자.

 환우, 식구.. 모두에게..

 

 

기도

 주님.

내 아버지시여.

예수님을 날 위한 구원자로 세상에 보내시어

날 위해 그 모진 고난을 감내하시고

날 당신의 아들로 삼아주신

내 아버지시여.

난 그토록 큰 당신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이토록 정신차리지 못합니다.

자꾸 흔들립니다.

내 흔들림을 보는 타인들도 흔들리리라 압니다.

그것을 아시고

주님은 오늘 아침 또 사랑을 보이십니다.

당신의 아들이 흔들려 어지러워 쓰러질까 염려 하셔서

급히 그러셨습니다.

영원히 위로하는 내 아들아.

좋은 소망을 가지고 있는 내 아들아.

좋은 일과 굳은 말을 해라.

그리 위로하시고 권면 하시고 소망으로 붙드십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기 원합니다.

저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하길 원합니다.

절 위로하시는 하나님.

영원히 위로 하시는 하나님.

나에게 소망으로 채우시는 하나님.

어이없는 결론이 날 붙들려 할 때

내 속을 소망으로 채우시는

내 사랑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 대로 살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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