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하나님 내 아버지(살후 2:13-3:5 ) 본문
내가 정말 국외자 일까
내가 소외자 일까
세상이
아무리 날
그리 착각시켜도
내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다
날 사랑하신다
날 위로 하신다
나에게 소망을 주신다
그 분이
내 아버지
내 하나님이시다
나 이제
할 일이 있다
예수 앞에 조용히 나아가
이제 주신
그 영원하신 위로에
내 영혼을 내려 놓으련다
제 2 장 ( Chapter 2, 2 Thessalonians )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영원한 '위로'
좋은 '소망'
그것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 내 아버지 '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 마음을 위로하여 주세요.
모든 선한 일 하게 하시고
말을 굳게 해 주세요.
제 3 장 ( Chapter 3, 2 Thessalonians )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더욱 부탁할 것은
지금까지 몸부림치며 유지해온 옳은 길을
제 마음의 혼란으로 인하여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저는 그게 제 오랜 경험으로 보아도
주님의 말씀의 근간으로 보아도
절대로 저 혼자선 안됨을 압니다.
내 변화 ,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로 되게 하소서.
저 붙드소서.
한번씩 '생각'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갑자기..
그럴 때 그 논리로 치달아 내려가는 속도가 '광속' 같고
그 힘은 굉장히 강하여 걷잡을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런 나의 품성은 오래된 것으로
때로 강력한 변화로 내 삶의 패러다임이 확변하여
새로운 패턴의 삶에 적응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날 힘있게 만드는 것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부정적으로 몰아가질 때는
참 힘이 들때가 있다 .
자다가 '새벽'에 번쩍 눈을 떴다.
불현듯 깨달은 그 '생각' 탓이다.
부정적인 생각.
그러면서 그 찰나에 '확신'처럼 날 사로잡고
어떻게 대처해서 어떻게 해야 내가 손해 보지 않을 까 하는
방법론까지 구체적으로 생각난다.
그래서 급히 서둘러 일어나 세면을 하고 나오려 했다.
마침, 한달에 한번 있는 '예배'가 병원에서 있어서 잘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원리,
그중에서도 어제 '기억하라'고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그 급한 생각의 흐름,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듯 빨리 움직이는 생각을 멈추고
새로운 생각을 주입하는 것은
교통사고 나지 않고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것 과 같이 힘들다.
그런데, 그 생각을 조금 멈추려 시도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침에 읽지 않지 않았던가?'하는 것이다.
그래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조금 제재했다.
'끽~'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그리고는 내 아침 큐티 장소 ,
욕탕 , 변기 위 ^^; - 난 아침에 여기에 앉아 눈을 감고 묵상하면
이상히도 차분하게 가라앉음을 느껴서 자주 그런다 -에 앉았다.
잠시 밀고 나오는 생각을 누르고 묵상의 기회를 주님께 드렸다.
그리고는 바로 머리 위, 수건 장에 늘 넣어두고 꺼내보는,
그래서 이빨 닦으면서도 ,
면도 하면서도 읽어보는 말씀 집을 힘내어 집어 들었다.
순간 눈에 들어오는 구절..
' 예수그리스도 께서 내 곁에 계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주시기에
선한 일과 굳은 말을 할 수 있길 기도한다 ' 고 되어 있지 않은가?
순간 내 단정적인 말투, 즉 '굳은 말'하려고 했던 생각이 누구러진다.
그리고는 선한 일을 하라 명령하시는
내 아버지
내 하나님이 그 고속도로의 모든 생각의 흐름을 정지 시켜 버리신다.
'끼~익 `'
정말 마음이 고요하다.
'사랑 받는 자' 가 내가 아니던가?
왜 그것을 잊고 또 내 자아가 이토록 급속히도
물길 만나 왜가리처럼
아우토반의 차의 운행처럼 움직여야 한단 말인가?
이 아침은
주님이 혼내고 정죄하시는 시간이라기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날 기억하고 잊지 않게 하고 기억하게 하시는
내 아버지 께서
사랑으로 날 붙드시는 권면의 말씀을 하신다.
그러시면서 그게 '위로'라 하신다.
'소망'을 가진 자가 나 임을 잊지 말라고
신신 당부 하신다.
그러리라.
마음이 훨씬 좋다.
흐름을 끊고 또 여유로운 소망의 하루가 되리라.
나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단정적이지 않는 하루,
굳지 않는 선한 하루가 되게 하리라.
더 이해하고 더 받아 들이리라.
적용
1. 성경 세장 읽겠다.
2.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자.
3. 날 사랑하시는 내 아버지를 기억하자
4. 그 분의 위로를 기억하자.
영원히 위로를 하심을 기억하자.
내 삶은 내 생각과는 달리 '소망'이 있음을 잊지 말자.
주님이 그러신다.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가지고 '널 '사랑한다. ...라고...
5. 오후 찬양 예배 열심히 하리라.
난.. 내 삶의 목적을 위해 생각과는 다른 행동을 하리라.
주님이 원하시는 위로와 소망만을 기억하리라.
6. 타인에게 잘하자.
환우, 식구.. 모두에게..
기도
주님.
내 아버지시여.
예수님을 날 위한 구원자로 세상에 보내시어
날 위해 그 모진 고난을 감내하시고
날 당신의 아들로 삼아주신
내 아버지시여.
난 그토록 큰 당신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이토록 정신차리지 못합니다.
자꾸 흔들립니다.
내 흔들림을 보는 타인들도 흔들리리라 압니다.
그것을 아시고
주님은 오늘 아침 또 사랑을 보이십니다.
당신의 아들이 흔들려 어지러워 쓰러질까 염려 하셔서
급히 그러셨습니다.
영원히 위로하는 내 아들아.
좋은 소망을 가지고 있는 내 아들아.
좋은 일과 굳은 말을 해라.
그리 위로하시고 권면 하시고 소망으로 붙드십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기 원합니다.
저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하길 원합니다.
절 위로하시는 하나님.
영원히 위로 하시는 하나님.
나에게 소망으로 채우시는 하나님.
어이없는 결론이 날 붙들려 할 때
내 속을 소망으로 채우시는
내 사랑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 대로 살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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