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하나님 나라의 실재는 실제다[눅17:20-37] 본문

신약 QT

하나님 나라의 실재는 실제다[눅17:20-37]

주하인 2021. 3. 13. 09:06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나라' 

바리새인들이 묻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일게다. 

그 천국의 개념은 

잘먹고 잘살고 기쁘고 행복하고 걱정없고...........

철저히 지금 사는 삶의 부족함을 바탕으로 

그 삶의 최대한 잘.. 펴지는 개념의 확장.

 결국, 이 3차원의 세계에서 

우리네 인생, 

아니 그때  그 중동, 고대의 삶속에서 

그들이 그릴 수 있는 

그들의 상상의 한계를 '하나님 나라'라고 생각하였을게 틀림없다 .

보지 못하고 배우지 못한 한계 이상의 것을 어찌 생각하겠는가?
3차원이란 표현을 요새 많이 하게 된다 .

 

 1차원은 점의 점의 연결된 직선 세상.

2차원은 전 후 뿐이 아니라 좌우가 첨가된 면의 세상

3차원은 공간의 세상.

2차원의 세상에 사는 '개미' 같은 존재들이 갑자기 공중에서 손이 나타나 가로 막는 다면

많은 혼란이 있지 않겠는가?

우리네 .. 들... 

시간을 넘나드는 (거기는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은 ......지금 시간의 개념을 넘나드는 ^^*) 이 나타나면

이해를 할 수 가 있겠는가?

그런데 그 3차원의 세계에 사는 같은 사람이라도 

고대의 중동 사람들의 세상에서 컴퓨터와 4차 산업, AI를 이야기함은 또 어떨런가?

 

 4차원 이상의 다른 차원에 존재할 천국.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천국이 '어느 때'에 볼 수 있냐고 물었단다 .

 

 그들의 바램, 그들의 상상 속에 잠시 들어가 

'하나님 나라'를 연상하는 그들의 그러함에 

살짝 실소의 웃음이 나오려 한다 .

 

 예수님께서 

우문현답식으로

'언제 ' 뿐 아니라

'어디에서도'  볼 수 있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하신다. 

 

그것.

사실임에도 

사실로 느껴지지 않음은

천국의 실제가 실재하지 않아서라기보다

천국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나 상태가 아닌 탓은 아닐런가?

 

점차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과학자들이 11차원까지의 존재 가능성으로는 수학적으로 증명해냈다 한다 .

우주와 우주 (다중 우주 ) .. 

그 우주를 전후 (4차원의 또 2차원..ㅎ.. ) .. 좌우까지 (4차의 3차원).. 

그를 시공간을 넘어서는... 뭐.. 이래서 11차원까지 란다. 

 

그 실제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과학적으로.. ) 

실제의 (믿음으로 .. ) 천국에 대하여

겨우 육신의 껍질을 입고 

이땅에 사는  

제법 차원을 이해할 능력을 갖추기 시작한 3차원의 존재가 

어찌 

실제로 

언제와 

어디에 

천국이 있음을 

눈으로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당연하게 믿고 

아무 걱정없이 살 수 있을까?

 전혀~~ 아니다.

 

예수님이 그러시지 않은가?

 

 천국, 하나님 나라는

언제와  

 

  

21.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어디에서

볼 수있게 임하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반드시 있음이(실재가) 실제이고 

위에 계속 써 내려 왔지만

이제.. 

이 미련한 3차원의 존재들의 과학에서도 

눈을 뜨고 바라 볼 수만 있다면

곳곳에서 

그 실재함을 증명해 내고 있지 않은가?
'양자역학'.

'빅뱅'.......

바리새인들의 AI 컴퓨터 처럼... 

 비록 무신론 과학자들은 설레설레 하겠지만 (이 3차원의 가장 똑똑한 바보들....ㅎ)

 

 그러나, 

그러한 알 수 없는 실제, 하나님 나라가 

반드시 '실재' 함은 

'우리 안'에 있다시는 

이 놀라운 원리 ( 양자역학의 관찰자, 의지... 개념과 비슷히.. ^^*) 가 

믿는 자들.. .

사모하는 자들.. 

하나님 말씀과 십자가 앞에서 

'천국'을 사모하면서 사는 

좁은 문을 가는 자들 

그것도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처절히 가는 자들에겐

그들의 마음 , 

그들의 영혼의 지성소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하여

이 땅을 살되

천국의 삶을 살수 있는 

그런 상태가 될 수 있음을 말씀하신다 .

 

즉,.. 

완전성화로 

살아서 세상을 사는 동안

예수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죄악'을 완전히 떨구어

우리 영혼의 지성소가 

온전히 '하나님의 영'으로 '만' 그득히 차

눈을 뜨나 감으나

그 어떤 상황의 삶속에서도 

하나님의 영이 내주 합일 되어

아담으로 부터 유전된 원죄가 완전히 떨구어져 나간 상태로 

성령이 '강같이, 폭포수 같이' 우리의 영혼을 흘러

어떤 죄도 그를 범치 못하고 

어떤 유혹도 우리를 흔들지 못하며

오직 하나님의 기쁨으로 만 살아 갈 수 있는 상태가 되면

그게 

바로 '너희 안에 계신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시지 않는 것인가?

 

그렇다면.. 

오늘 

내게 

'하나님 나라'의 의미는 무엇인가?

 

솔직히 

지금껏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이 삶, 

이 세상은 

내게 

별 

흥미를 주지 못한다. 

 

그래서 

하시라도 

이 육신의 껍질, 장막, tent를 벗어놓고 

예수님 곁으로 

하나님의 보좌 곁으로 가

이 고단한 짐을 다 떨구었으면 하는게 

내 삶의 깊은.. 오래된 기조였지만

아직도 

짐작만 하고 있지 (아.. .은혜 충만.. 평강.. .찬양에 깊이 몰입될 때.. . ) 

눈만 뜨면 사라져 버리고 마는 

그 실체와 

다가오는 세상의 온갖 걱정과 두려움과 유혹과 상처의 파생된 자범죄와... 등으로

순간 

공중에 흩어져 버리고 마는

하나님 나라의 흔적들로 인하여

아직도 

절절히 

내 소천 후의 영생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의 실체화가 

그리 뚜렷지 않아서

더 절절히 기도하고 

마무리 하지는 못하고 있다 .

할 일도 남아서 일게고... 

성화가 덜되고.. 또.. ^^;

 

오늘 .. 

쉬는 토요일.

환우를 진찰하고 퇴원시키고 

올라가려 일어나서 나오려는데

잠든 아내 (너무나 약하고 ...........많이 아파왔던.. ..ㅠ.ㅠ;.. 그러나 강골의 기도의 용사가 더 .. 그렇다. )의 얼굴을 보며

나도 모르게 속상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아.. 

여전히 난.. 내 입장에서 

내 늙어가는 노후를 그녀의 얼굴에서 보며

그니를 불쌍히 여기고 긍휼이 여기기보다

암담히 느끼고 있구나.. 소스라치게 느꼈다. 

 

그러고 보니

하나님 나라의 감성과는 아무 상관없는 

반대적 감정이다 

 

하나님 나라를 대입시키니

이해는 가지않지만

마음은 고요.. 해지며

깨달아지는 부분이 슬그머니 가슴을 메워온다. 

불쌍히 여겨진다. 

눈물이 슬쩍 나려한다. 

 

더 열심히 

더 깊이 깨달아 사모하는 하루가 되어야 하겟구나. . 싶다. 

 

 

주님.

오늘 

천국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실재하는 사실이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지력 부족하여

실제한다는 생각도 못하고

또 매일매일을 

삶에 치이지 않으려 그리그리 살면서

늙어가는 육신과 마음에 

하나님 나라와는 반대되는 태도를 견지하곤 있습니다. 

바보처럼요.. 

 

오늘 

 

우리 안에 임하시는 

심령천국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묵상케 하십니다. 

 

붙들고 살렵니다. 

 

수천년전 

고대의 바리새인들이 그리는 '천국'이 

겨우 그 정도일 것.. 

그 천국이라면 

지금의 저희는 가고 싶지 않을 것이 천국이겠지만

하나님 께서는 

그 상상할 한계의 3차원 존재를 넘어서는

훨씬 대단하고 광대하고 놀라운 천국에 대하여

다시금 묵상케 하네요

깨닫습니다. 

 

내 안에 임하시는 하나님.

실제의 하나님.

실재하는 하나님 나라를 

내 안에 품게 하소서.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