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맡기고 사는 삶[출31:1-18] 본문

구약 QT

맡기고 사는 삶[출31:1-18]

주하인 2021. 10. 14. 08:17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모든 말씀의 시작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로 시작한다. 

 

 당연하겠지만 

날 돌아본다. 

 혹시 내 하는 모든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되지 않고 

내 하고 싶은 일, 꽂히는 일로 부터 시작하지 않던가?

그 일에 하나님의 이름을 갖다 붙히는 것은 아니고?

 

 당연히도 '동기'가 허락되어야 

그를 에너지 삼아 하나님의 일을 하는 열심이 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어릴 적 이야기고 

이제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 

내게 하시는 뜻이라 생각되면 ' 

그제야 내 동기가 생기고 

삶의 활력소가 되며

그로 인하여 사는 이유가 더 뚜렷해져야 하지 않을까?
순서의 전 후가 바뀌는 것 말이다.

 

 어제 말씀 읽던 중 어디인지는 기억 못하지만 ^^;;

' 어릴적 일은 이제 버리고'... 

' 여호와의 성실을 먹거리 삼아' 라 심이 가슴에 왔다 .

 

 그렇다 .

말씀으로 그러셨다. 

어릴 적 상태... 내 좋음 내 느낌이 우선 되던 상태를 내려 놓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게 내 기쁨이 같이 되는 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일은 아니시던가?

 

2. 하나님의 영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3.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4.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성전의 건축 법을 온전히 가르치신 후 

그일을 해내야할 '사람'을 세우시는 것으 ㄹ

마지막에 말씀하신다. 

 

 구약에 흔하지 않게 나오는 '성령'에 대한 부분이시다.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을 

'그에게 ' 

'충만하게 ' 하신 후 

여러 장식과 마무리를 하신다신다. 

 

 아.. 

성령이 충만하여 

에너지가 폭팔하듯이 내 안에서 솟아나오고

그러함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재능들이 폭팔하듯 개발 (폭죽 터지듯 발현되었다는 표현이 더 적당한 듯하다..... 정말..이 블로그에 그 여정이 많이 기록 되었다.  )되었고

심지어는 십몇년,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던 

학술 논문까지 몇편 쓰게 하시도록 

마음을 그쪽으로 인도하시더니

그 논문을 가지고 

내 삶의 방편 ( 솔직히 .. 직장 옮기는데 내 자격의 상승 가치가 되게 도 하셨다 . ^^*)까지도 되게 하셨으니 

성령님께서 충만하셔서

여러가지 재주 개발하시고 연구하는데 까지 도움되게 하셨다시니

그 실제를 경험한 나로서는 

또다시 오늘 말씀을 통하여 보게 하시는 

성령충만함에 대한 기대가 올라오게 하시며

성전 건축, 의무... 이런 부담스러운 ^^;; 명령에는 

그에 따르는 '능력'의 충만함...

능력의 폭죽터지는 개발, 

의욕의 밀어닥치는 올라오는 현상들.. 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으면 좋겠고

또한 슬그머니 사모되기도 함이 사실이다. 

 

 말씀을 보면서

몇가지 드는 생각들이 있다. 

 

 우선, '그에게'로 표현되는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님의 일에 열정이 일어나고

능력이 개발되며

그 마음의 하나님의 영으로 밀려 충만한 행복감과 의욕이 불솟듯하고 

연구할 수 있는 지혜와 

만들 수 있는 손끝 (아.. 난.. 안해보던 최첨단의 수술기법까지 공부하고 논문까지.. ^^*) 을 주심이 

솔직히 

내 아들들 (지쳐 있는 이 시대, 그 아이들의 상황 ㅜ.ㅜ;) 에게도 

오늘 

즉시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또 하나

성전 건축의 가장 마지막에 

사람을 세움에 대함이시다. 

 

그러한 부담스러운 성전건축의 일 (광야에서... 사막 메마른 부족한 상황에서 ㅜ.ㅜ;)을 

하나하나 명령하신 후 

드디어는 

해결책을 제시하신다. 

아는 사람, 체험한 분들은 아실 수 밖에 없는 

버거운 일이시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므로 기대로 순종하면

성령충만함으로 이끌어 주실 

그 놀라운 체험으로 

그 모든 것을 이룰 경험을 또 하게 하심으로 

체험과 기쁨과 감정의 순화와 더불어 

삶의 윤택함을 통하여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차원의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속에 임하시고 동행하시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것인가

이 아무 의미 없을 허무한 인생에

진짜 의미로 차게 되는 경험이 어떠한 것인가를 알게 되는 것은 

또 다른 엄청난 의미의 

하나님의 배려이심이 맞다. 

 

 

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그러함을 통하여

결국 이땅에서 허락되어진 광야의 연단과정이 마무리 되면

마침내 우리에게 예비되어진

이 모든 것이

결국 '본향'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

주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게 됨이 알게 되어지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 맞던가?

 그러함이 

부디 

'그에게'로 표현되는 모든 믿는 분들

그 중에서도 '내 아들들'에게도 허락되어지고 

내게도 잊혀지지 않아

더 힘찬 하루가 되길 바란다. 

 

 보라.

또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든 마무리 후 

'안식일'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말씀하시지 않는가?
 그 영적의미가 

위에서 펼쳐 놓은 논리의 귀결이 아니신가?

감사하다. 

정말... 

 

 

 

주님.

제가 걱정할 일이

실은 하나도 없음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가끔,

자주

아직도 버거움을 느끼며 혼돈 스러우려 합니다. 

그때마다 머리를 털며 다시 마음을 잡으려 주님 말씀을 돌아보면

반드시 제게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레마로 붙드십니다. 

 

주여.

그러한 혼돈의 끝에 

결국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능력과 에너지와 모든 의미를 이끌어 

옳은 방향으로 절 이끄심을 

체험하고 인식하고 깨닫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바에 지나지 않음이 

말씀 앞에 서려는 잠시의 노력을 가지고도

또 이렇게 수정되고 교정되어

정말 올바른 모습으로 바뀌어 가게 됨을 느낍니다. 

그 모든 거........................

의지와 오래 변화없이 지속되는 이 인생의 시간에서

지치고 넘어지고 힘이 없어짐이 두렵지만

그 두려움마져

'성령의 충만함'으로 

다시 능력을 배양하시고 

깨닫는 지혜와 

활력을 주시는 의미와 행복감으로 이끄셔서

삶의 모든 부분에서 채워 주심을 느끼나이다. 

 

이제

오늘 말씀보면서

다시금 걱정을 내려 놓습니다. 

흔들리는 혼돈을 뿌리칩니다. 

허무하고 공허하게 하려는 사단의 소리들을 내려놓고

의미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웁니다. 

 

기쁩니다. 

마음 한구석이 다시 희망으로 간질 거리는 것 같습니다. 

주님.

의미이신 주님.

내 모든 것이고

내 결국이고

궁극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심이 정말 기쁩니다. 

오늘도 또 그리 기쁨을 찾게 하시니 기쁩니다. 

주여.

홀로 하나이신 여호와 하나님.

영광 받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거룩하신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 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