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참 다행이고 기쁘다[요8:42-51] 본문
하늘에
초생달과 화성과 금성이 일렬로 섰습니다
누구는 과학의 확률상 어떻고
오래전의 유명한 누구는 종말의 징조라고도 했던
바로 그 현상입니다
가만히
예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의 아들로서
같은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냥 언제인지 모를 그시간에
주님 부르시면
가만히 벗어놓고 가야할
이 육신의 시신경을 통해
잠시 놀라울 내 심장을 위해
어쩌면 조금은 영적으로 깨어 있어
그 자극을
하나님의 살아계셔 보이시는
기쁜 우주의 찬미로 바라볼
그 어떤 자들의 기쁨을 위해
주님이 허락하신
이 땅의 호사라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허락되어서 살아가는
이 삶의 행운을 위하여
두손들어 기뻐합니다.
홀로 영광 받으소서
감사하신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42.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난...
예수를 사랑하니..
그것이 분명히 맞으니
내 잘잘못에 상관없이 ^^;
난 '하나님의 아들'임이 맞다.
그것을 오늘 말씀으로 확인시키신다.
내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사실..
그래서 나중에 어쩔지 모르지만 ^^;
지금 마음 같아서는 예수님을 위해 내 것을 다 내놓으라 해도 그럴 수 있을 것 만 같으니...
그 마음을 확인 시켜 주시니 감사하다.
그리고 .. 그렇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나니
난..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고
난.. 그 분의 아들임을 다시 확인 시켜주시니 더 감사하다.
더 하나 기쁜 것은
자주도 내 부족함에 대하여, 내 결점에 대하여 ,.. 내 죄에 대하여
날 스스로 자괴하는 버릇..에도 불구하고
(회개와 돌이킴이라기보다는 조금 더 심한 자괴.. )
하나님이 날 아들로 이렇게 생각하심을 확신 시켜 주시니 감사하다.
그게 참 .. 다행이고
그게 참 .. 기쁘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니
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날 사랑하실 것이 맞으시고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니
재 그러함을 금방 회복 시키실 것이시고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니
내 결국은 '성화'의 결국에 들어서게 하시어
난.. '천국 백성'에 합당한 자로 변케 되어 갈 것이다.
그게 내 선한 운명이란 것을
머리 속의 장난이 아닌
말씀을 듣는 순간 깨달아지게 되니
이 얼마나 기쁜지...
말씀 안에서의 자유
주님 예수 안에서의 참 제자에 대한 어제의 말씀이 그대로 떠오른다.
감사하다.
주님.
난.. 어제와 변함없고 또 그제와 차이가 별로없는
그런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듯 하지만
어느새 내게는
예수님을 난 사랑하고
그리함으로 하나님이 날 사랑하심을
내 영혼이 깨달아 알아가고 있음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주여.
그게 감사하나이다.
맒씀안에 거하면.. 이라시는 하나님의 예수님을 통한 직접적이고 실체적인 말씀으로
단지 언어에 그치지 않고
그게 살아서 수천년을 격하고 우주를 넘어서
지금의 제 안에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의 기운을 느끼게 되니
이 어찌 성령의 감동이요, 살아계신 생명의 말씀이 아니라 할 있고
이 어찌 로고스 하나님의 실존이라 하지 않을 수가 있겠나이까?
그것을 깨달아짐이 감사하고 기쁩니다.
살아온 지금 까지의 삶의 방편이 그 당시에..
아니 오늘 하루 지금 한 순간에도
마치 별 거 아닌 그림자 같은 흐름의 한 가닥이라 생각이 사로잡으려 했어도
그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지금까지 오게 되었고
맒씀이 살아계셔서 참 자유를 느끼게 하는 가능성과 개연성과 당위성을 느끼게 까지 하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여.
행운 .. 맞습니다.
제 지력 짧아 혹여 이 표현이 어울릴지 장담하지는 못하겠사오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이렇듯 경이롭게 바라보고 있는 제 마음의 감탄이오니
주여 받으소서.
그리고 매사 .. 잊지 않게 하소서.
제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동안,
전 주님 하나님의 아들임을 요.................
전 지금.. 주님의 절절한 눈빛 안에 머무는
주님 하나님의 아들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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