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나도 내게서도[요9:1-12] 본문

신약 QT

나도 내게서도[요9:1-12]

주하인 2017. 2. 4. 10:41

 


 

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주님.

저도 어려움이 많사옵니다.

아시오매

그런 부분들... 이제 끝이 보이는듯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말씀대로 변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그 차분함, 그 변함없음, 그러함.. 이 제게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아직도 절 붙드는 그 문제들이 있습니다.

 

 주여.

바라옵기는

그러함이 이제는 더 이상 내게서 없어지고 완전히 풀려 났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그러함을 '하나님의 뜻'

하나님이 내게서 원하시는 일 하시기 위해 허락되어진 고통임을

이제 마음 속 깊이 받아 들여져

아픔이 있되 그 아픔이 아픔으로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힘듦이 있지만 그 힘듦이 버티기 어려운 고통이라기 보다

회복의 따사로운 느낌으로 인지되게 하소서.

 

예 주님.

머리의 생각이 아니라

마음 깊이 인식되게 하시사

제 영혼이 그런 흐름이 되게 도우소서.

 

 아픔과 고통을 느끼는 상황이 없게 하실게 아니시면

그 아픔과 그 고통이 하나님의 내게 원하시는 선하신 도구로 이해되게 하소서.

내 주여.........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10.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그리하여

세상에 제게 대하여 일이 묻게 되었으면 합니다.

'네 그 무지한 눈이 어찌 떠졌느냐?'

 

그렇습니다 .

전.. 그래서 그들에게 이리 자랑스럽게 대답할 수 잇길 원합니다.

  

 

11.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예수께서 '씼으라 ' 하셔서"

(아 주여... 그리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소서.

 영적 민감성도 주소서.)

"가서 씼었더니 " 
( 주님... 순종할 수 있는, 그것도 즉각 그리할 수 있는, 단순히 그리할 수 있는

 더 깊은 단순함도 주소서.)

" 보게 되었노라"

(아 .. 이 감탄의 이룸을 느끼길 원하나이다.

 그런 결과를 원합니다.   주여.. )

그리 외치는 오늘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주여.

감사하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때가 되어 주님의 말씀이 이제 머리에서 내려와 가슴 깊이 자리 잡을 기회가 되었기에

허락하신 말씀이신 줄 압니다.

 제게는 이전보다는 나은 변화가 있는 줄 감사하며 인정합니다.

그래서 힘이 생깁니다.

그러나 더욱 간절히 바랄 것은

아직도 잔재하고 있는 제 어려움과 힘듦들이 

하나님의

내게서

나타내고자 하시는 도구 임으로

더 기쁘게 받아 들이게 하소서.

그리되게 하소서.

저 혼자로는 불가하오니 성령으로 인도하소서.

 

말씀으로 깨닫게 하신바

그 안에 흐르시는 성령으로 그리 만드소서.

 

우리 주 예수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