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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 하나님 지금의 하나님[요8:21-30]

주하인 2017. 1. 31. 10:52



  

  

26.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세상에 말하노라'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2위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대로 세상에 전하신다.

온전하신 , 죄가 없으신 ,결점이 없으신 인성을 지니신 예수께서

들으신 그대로 세상에 전할 수 밖에 없으시다.

'세상에 말하신다'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의 입으로

지금 내게 그대로 전해지는 것을 생각하니

감개가 무량하다.

 

그분이 계신 영의 차원.

그 보좌,

우주의 중심.

차원을 헤아리기조차 어려울 그 차원을 달리하시는 곳에 계신

'영'의 존재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이 3차원의 땅에 내려오셔서

시간을 격하는 4차원의 거리를 넘어서 내게 그대로 전해지시는

이 신비...

이 신비를 어찌 머리로 이해할까?

 

이리..

말씀으로 믿어지고

성령의 신비로 그럴 것이라 이해되니

나 같은 부족한 자가

그것을 깨닫고

마음에 감동으로 받아 들일 수 밖에...

 

아.

그렇다.

그러니 말씀은 믿어지는 순간 '하나님의 말씀'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이신

이 로고스 하나님의 신비를

사랑하는 사람의 말이 곧 사랑하는 자가 되는  

사랑하는 자의 무조건 이해되는 상황이 아니면 이해가 되지 않는..

이 놀라운 신비를 과연 누가 있어 어찌 알겠누?

 

그래서.. 난 감사하다.

수천년, 수억년,

수억광년의 거리를 두신 그 하나님이

그 모든 거리와

그 모든 시간을 '좁혀'버리시고

지금 내게 임하시는

나의 하나님.

지금의 하나님

그 신비..

 

그 신비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

다른 누구가 아닌

내게 전해졌다는 것.. 말이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머리를 들어 다시 세상을 바라본다.

눈을 들어 주변을 다시 쳐다 본다.

가슴을 열어 내 상황을 맞추어 본다.

 

어찌 .. 별 의미가 있어서

그리도 흔들렸던 일들이던가.. 과연?

 

그렇다.

놀라운 신비는

세상이 그럭 저럭 그럴수도 있는 상황의 것들로 가득차 있고

내게 의미가 있는 일은

그를 통해서..

그렇게나 조바심하던 일들이

정말 아무것 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대로

내 영혼을 말씀대로 맞추어 가는 도구일 뿐임을 깨닫는 데 있다.

 

그 사실이...

바로. 지금.. 이 말씀을 묵상하며 글을 진행해가며

세상에 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 전하시는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의 앞에 서 있는

내게 느껴져 오는 것이다.

 

 


29.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

    하셨느니라

이제

다짐한다. 

 

말씀대로

난... 이제 부터라도

항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려 할 것이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을 하려 노력할 것이며

그 분이 날 만드시고 지켜보시고 도우시려 하시는 그 것을 하는 것을 기뻐하길 선택한다.

 

그래서

예수께서 저리 강한 어조로 감탄을 말씀하시듯

내게도 성령으로 충만하여

정말 차분히...

정말 기쁘게...

정말 의미있고 힘이 있게...

그 일을 하길 기대하여 본다.

오직 성령으로... 말이다.

 

 

주님.

잠시 '세상에 말씀하시는 ' 예수님의 모습을 접견하며

그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다녀온듯합니다.

그리고는 세상에 다시 돌아와

지금 내 옆을 움직이는 존재들..

나의 오래된 문제들..

그리 돌이키기 힘든 것들 .. 모두

별 문제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잠시지만요.

 

제 오래된 습관을 보아서

그 깨달음 조차

다시 강한 내 습관성 망각과 복잡한 갈등의 생각들로 잊혀질 가능성을 알지만

 

그래도 이전과 다름은

그 과정에서 점차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내 영혼에서 힘있게 움직이신다는 사실이빈다.

예수께서 도우시고

성령으로 움직이시니.. 말입니다.

 

주여.

로고스 하나님이시여

지금 이곳에 임하시는 하나님이시여.

말씀을 믿고

기뻐합니다.

주 뜻대로 절 이끄소서.

 

전 영생을 기대하고 사는 하루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주여.

방해하려는 모든 버거움들을

십자가 앞에 내려 놓으려 하니

성령으로 그 생각을 다 가져가시사

견고한 내 악한 '진'들을 파하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살아계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내게

지금

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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