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착하자(디도서3:1-3:7) 본문

신약 QT

착하자(디도서3:1-3:7)

주하인 2005. 8. 21. 16:16

 1. 묵상

 

 

 (1) 1-2 절은 이 땅에서 주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천국'의 모형을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바이다.
  
1) 복종하고 순종하는 '나'


 요즘처럼 인터넷, 노동조합, 인권 등으로 자기의 권리 즉, '자아'가 죽기 어려운 세대에서 더더구나 상처입고 큰 자라면 '상처'로 인해 ...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아주 힘들다.
 주님은 복종하고 순종하란다.  거기다가 한술 더 떠 선한일 행하기를 준비하라신다.
명령이시면 준행해야지만 너무 힘들고 속이 뒤틀린다.
그러나 지키면 '기쁨'이 있다. 
 
2) 다투지 말고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한 나


 그런데.. 특기가 '포악'이다.   성격급한 나는 불합리한 상황이라 판단이 되면 즉각 화가 난다.
이것이 주님을 욕먹이는 줄 알면서도....
사람에게 기억시킬 자가 되기 위해 더 온유해야 한다.

 

 


 (2) 우리의 신분

 

 

1) 예수께 구원 받기 전에 아주 나쁜 자였다.(3절)


 겉으로 들통이 나지 않아서이지 어쩌면 저렇게도 나와 똑같았을까?
지금도 속에 숨어 있는 것은 많지만 지금은 주님이 '전에 만 ~!' 나쁜 자였단다.
왜 그럴까?  
당연히도 예수님 보혈로 속죄 받았기에 그렇다.

 

2) 우리는 행운아다.
 
.4절에서 그냥 하나님도 아니다.   '"우리"다...
 우리의 구주' "하나님" 이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라신다.
이처럼 친밀하신 내 ! 하나님께서 '자비'롭게 날 사랑하셔서 구원하여 주셨다.
 5절에서는 이러한 사랑하심이 절대로 내 착한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시고 오직 그 분의 사랑많으심 때문이란다.   그래서 죄를 씻어 주셔 다시 태어남, 즉,중생(Rebirth)- 예수님 보혈 !!- 하게 해주셨다고 한다.

 그것도 모자라 성령님께서 날마다 날  새롭게 하심이니 얼마나 얼마나 우리는 행운안가?

아닌가?

예수님께서 그리 못박혀 돌아가셨음에도 불구하고 내 속에는 아직도 '교만, 포악, 질투, 태만, 아집, 음란. 거짓'이 안남아 있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

과연 중생자로 삶을 내가 옳게 산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매일 같이 쓰러지고 넘어지면서 예수님을 욕되게 살고 있지는 않은가?   난 그렇다.
또, 그로 인해 내 가슴은 죄책감, 자괴감으로 또 얼마나 타 들어 가고 있는가?

 그러나,  주님은 용이 주도하신 분이시다.
절대로 이러한 것을 놓치고 지나가지 않으셨다.

그래서 기독교가 완전, 절대, 유일무이, 확실한... 종교다 !!!!

'성령님.... 흐~음.... '
바로 이분이 계시다.

날마다 짓는 죄, 날마다 어쩔수없는 현실적 어려움, 끝간데 없는 주님에 대한 갈급함... 그걸... 예수님 그분의 십자가 사랑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성령님'을 보내 주셨고 그로인해 '보혜사'의 은총을 마구마구 퍼부어(6절) 주시는 것이다.

 "이 완전무결하고 세심하시고 절대적인 주님의 사랑 !!!"

이 모든 것이 '은혜' 탓이다.

3)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후사
 하나님 아들이란다.  영원히 살게 해주신단다.

 


  2. 생각

 

 세상은 점차로 강팍해지고 어지러워 지고 있어 마치 마귀가 세상을 다 장악한 듯이 보인다.
이러한 세태에서 우리 기독교인 들이라고 온전히 주님의 명령을 준행하고 살기가 너무도 힘든 세상이다.

그러나, 주님이 이럴 때일수록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복종하고 겸손하고 온유한 삶을 살라고 하신다.

사도 바울 때 보다 더 자신을 지키기 어려운 이때에...

 주님은 이럴 줄 알고 십자가를 지셨었다...
구약시대에 매년 행하던 속죄제를 , 그분은 단번에 드리셨다.
'흠없는 수양'의 역할을 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창에 찔리우며 피를 흘리셨고,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시려 다시 '부활'하셨다.

 또한, 이 부활로 받은 은총과 은혜를 '성령'을 보내시어 구약의 '번제'를 대신하도록 하시었다.


 행위로 매번 드려야 깨끗해질락 말락한 우리의 죄많은 육신과 영혼을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믿기만 하면................ 이전에 지은 모든 죄가 단번에 산산조각 나서 없어진다고 하시니.......이 무슨 큰 은혜인가?
과연 우리가 그 분의 이같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나 있다는 말인가?

겨우 우리가 이 세상에서 윗분에게 복종하고 온유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그 큰 사랑을 받았단 말인가?

 이렇게 큰 사랑에 대한 그분의 요구가 어처구니없이 적으니 이 은혜를 어찌 감사할까?

우리는 은혜 가운데 살고 있다.

주님의 적은 명령을 준행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우리의 의무이다.

일상에서 아주 적은 노력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올리자.

그 분은 그걸 가지고 너무 좋아하신다.

아이구...하나님....


  3.  적용

 

. 착해지자.


. 감사하자


. 불합리한 일에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직장일을 내 일처럼하자.


. 예수님을 묵상하고 성령 충만 사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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