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차별 말아야 할 이유(약2:1-13) 본문
(약2:1-13)
과연
나애게
타인을 차별할
당연한 이유가 있던가
하나님 말씀
영원하신 주의 시간에
비추어 보면
하등 가치 없을
인생의
또 한부분일 것을
내가 존재하는
유일한 가치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으로 인하여서만
난
나와 타인의
그 어떤 것도
사랑하고 기뻐할
이유가 생긴다.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나.
그것 .. 정말 싫어한다.
가능하면 차별은 안하려 한다.
때로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의사'인지 몰랐다고 한다. ㅎ
그런데.......
내 속을 들여다 보면
의외의 교만이 많다.
그런 나를 보면서 스스로 뜨악할 때가 많다.
그것......분명코 ..차별이다.
그러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그게 쉬운가?
어떤 분의 말씀대로
특히 한동안 교계에서 너무 '쉽게 ' 말씀대로.......라면서
그러지 못하는 자들을 정죄하여 버리는 바람에
속으로 곪는 현상이 많이 있었고
그 반작용으로 '치유', '상담', 상처 목회......등이 바람이 분적이 있었다.
나..
내 속을 들여다 보면
내가 원치 않는 ( 바울님도 그러시지 않는가?... 사단의 괴수.......라고) 정죄를
너무나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대로 따르기 위해서는
깨달음이 필요하다.
그러한 이유가 '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졌으니'...라는
자기 인식이다.
그리고 노력이다.
말씀 안에서의 노력.
그런 선택은 '성령' 의 도우심을 풍성하게 한다.
그제야.. 로마서 8장 2절의 고백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어찌 깨닫지 못하고
본인의 노력도 없이 '차별없음'이 가능할까?
5.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또한 차별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의 둘째로
'가난한 자'들은 '믿음이 부요할 확률'이 높아짐이다..
고난이 유익인 이유다.
약할 때 강함이다.
그러기에 그들을 함부로 차별함은 참으로 미련한 짓이다.
단 , 너무도 당연한 조건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있을 때 만.. '이다.
말씀을 앞에 두고 묵상을 진행할 때마다
삶의 어떠한 장애물에서 , 그것이 펑하고 뚫리는 경험을 할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느낀다.
'주님이 안계셨더라면......'이라는 어이없는 상상이지만
주님이 계심이
나의 구주로 계심이
너무너무 감사하여
눈물이 나오려 할 때가 자주 있다.
이제 눈을 들어
그 이유를 '타인'에게 맞추어 보아야 한다.
가난한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을 기회가 많은 자들이다.
그러기에 '차별이란 ' 정말로 미련한 자다.
'자가당착'이다.
이 세상에서 만 살다가 죽고 영원은 염두에 두지 않는
'개미'같은 심성이다.
정신 차려야 한다.
'주하인 !'
13.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차별을 하지 말아야 할 세번째.
긍휼이 없는 자
긍휼이 없는 심판을 받을 것이기 때문......
무섭기도 하지만
차별하지 않으려 노력하면
긍휼함을 배울 수 있다는 뜻도 된다.
긍휼함.
타인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함.
그때 나타나는 내 영혼의 유익은
급한 '화'가 사라지고
마음이 누그러진다는 것이다.
솜털 이불 같은......
격한 성품을 지닌 나 같은 자는
감정을 배출함으로 '일시적 ' 시원함은 느끼지만
그 과정을 거치기 까지
마음이 칼로 베이듯이 화끈 거리는 아픔이 있다.
또한 시원한 배출 후에는
자존감이 떨어지는 쓰라림이 있다.
그러기에 '긍휼'의 마음을 경험하기 시작한
'말씀 묵상'의 결과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인하여
내가 긍휼하게 되어가는 체험을 해보니
긍휼함은
타인을 위함이기도 하지만
나의 영적 부드러움,
평안,
평강,.. 을 위한 것임을 더욱 적나라하게 깨달았다.
타인을 '차별'하는 자.
그 마음에 '지옥'의 형벌이 있는 자다.
겉으로는 그것이 시원한 듯 하고 자랑스러운 듯 해서
교만하지만
아프고 쓰림이 지나쳐서 '무디게 마취된 '상태에 지나지 않다.
그게 지옥이 아니고 무엇이랴.
따라서. .. 타인을 긍휼히 여기려 하는 노력은
바로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오늘
월요일.
또 다시 또다시 또 다시..........자꾸만 월요일이 온다.
어느새 눈꺼풀은 무거워지고
자꾸만 눈 밑이 주름이 두꺼워 지고 있음을 느낀다.
조금 있으면
주님 날 부르시겠지...
그리고........네가 이룬 열매가 무엇이냐 물으시면
난..........
이리 조용히 대답할 수도 있지 않을까?
'주님..
전 세상에 모두 실패 했어요.
주님 주신 달란트...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요.
남들에게 선한 영향도 .........그리 미치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주님 생각함으로
조금 덜 차별하려 노력했어요.
그냥 .. 조금 약함을 기뻐해보려 노력했고요...
내 속을 헤집는 나약한 비교를
하나님의 뜻으로 바쳐 보려고도 했습니다.
주여.
주님은 아시지요?'.......
아주 목소리 적게 지만
주님께 그렇게는 말씀드릴 수 있는
그날이 조금씩 조금씩 다가옴을 난 느낀다.
적용
1. 차별하지 말자.
. 내가 누구를 그리할 자격이 있던가?
2. 주님의 긍휼을 사모하자.
. 날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은
내가 타인을 긍휼히 여기면 더 가까워지시리라.
내가 나를 긍휼히 여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타인을 차별하지 않음이요.. 긍휼히 여기는 것이다.
3. 타인은 비판하지 말자.
그들의 행동은 냉철히 분석은 하되..
4. 성경 세장 읽겠다.
5. 가난함에 대하여 묵상하자.
가난은 차별할 일도
두려워할 일도 아니다.
그들의 약해짐은 불편한 일이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가까울 가능성이 많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가난해지는 내 자아는
하나님을 가까이 할 기회임을 알자.
낮아짐을 억울해 하지말자.
기뻐하자.
기도
주님.
야고보서.
힘이 드는 부분이지만
딱딱한 그 말씀을 통하여
또 이렇게 깨닫게 하심이 많습니다.
환우들 밀려서..
아니 죄송하게도
마음이 점점 나태해져서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쫓기다가
이제야 겨우.........밀린 숙제 하듯이
말씀 묵상을 마무리 짓는 저를 용서하소서.
주여.
주님이 제일 먼저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기 위하여
제 마음이 안달하게 하소서.
주님.
이제 차별에 대하여
여러가지 묵상했습니다.
타인도
나 자신도
그리 차별할 이유가 없었음을 깨닫습니다.
주여.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긍휼한 마음을 주소서.
그들의 행실에 대하여
냉철한 분석은 하되
사람에 대하여는 무한한 이해의 마음, 긍휼한 마음을 주소서.
그런 제가 사랑스럽게 하소서.
그 사랑이 사랑스러워
더욱 타인을 이해하고 긍휼히 여기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올 받들어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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