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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리하자(약 3:1-12) 본문

신약 QT

오늘은 그리하자(약 3:1-12)

주하인 2012. 4. 25. 12:02

(약 3:1-12) 

실체를 보면

겨우

이런 모습일 것을

 

 

잘 산다

살아봐야

겨우

저 정도 뿐이고 말 것을

 

 

그림자 같은

인생이

어찌 그리도

한없이 높아지고

끝없이 커질 거라

착각하고 살아왔더고

 

 

이제라도 조심하자

오늘은 더욱 그리하자

 

 

말 조심

말 조심하자

그것이

주님 뜻이시니

최선을 다해  그리하자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는 다~~ 실수가 많으니~'

 NIV에서는 'We all stumble in many ways

우리는 " 모두.. 많은 일에서.. 실수가 많다..라고 나온다.

그것은 '누가 누구를 탓할 아무 이유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디 ... 인간으로 온전한 자가 있을까?

괜한 '자괴감'도

괜한 '비교'도

괜한 '우쭐함'도

교만함도 있을 이유가 없음이기도 하다.

어느 방면에 우월한 사람도 다른 방면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이야기다.

 

방송에 계속 70세나 되신 삼성의 'LKH' 회장과

삼성가의 최고 형이고 누나인

11살과 7살이 더 많은 'LMH' , "LSH' 님들 사이의

재산 싸움을 벌이고 있음이 나온다.

'감정이 얽혀 들어간.... '

그 연세 , 그 위치라면

무엇을 걸리적 거려야 한단 말인가?

세상을 그정도 사신 분들이면

세상에 나와 가족 치부를 들추어가면서 까지 싸울 이유는

더 이상 이유가 되지 못하고

그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들이 더 이상 돈에 대하여 무관하게 살아야 하는게

'아주 아주 논리적'일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양한 논리적 걸림돌을 이유로

감정의 칼을 드세워서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노추  老醜'

 

그것을 보면서

다시금

우리 인간은 '다 ' 실수가 '많다' ...

실은 영어로 '발이 걸리는 것이 많다'

즉, 인간은 결점덩어리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그정도 나이들 드시면

이제는 가지고 가지 못할 것들

정리하실 마음의 버퍼는 있는게 당연할 듯한데.........

아니.. 미움이나 속상함이나 자신의 위상...등.......

인생의 정말 '비본질 적'인 것들은

이제 더 이상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할

영혼의 성숙은 있어야 할 것을...

 

그리 생각되는 게 당연한 것처럼

난...

인간을 너무 높게 보아 왔는지 모른다.

 

오늘 말씀에

'인간은 다 실수가 많다' 신다.

당연하다.

인간은 부족한 존재들이다.

그들을 불쌍히 여겨야 한다.

그런 인간들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그러기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는 의미로 다가오기도 한다.

 

주의 해야할 포인트는

'말'이다.

위의 예에서도 '말'이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세상에서 이제 더 거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이

세상에 무거운 무게를 더하며

추하게 만들어가는 데는 '말'이 우선이다.

그 들의 그 말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생각지도 못하고

그들처럼

'돈'과 '감정'에 자유롭게 , 거침없이 생각하고 말할것을 생각하면

이 세상이 '지옥' 같이 변하는 것이

모두 '말'로 부터 시초 됨을 알 수 있다.

 

 

비단,

그들 뿐일까?

 

 나.

어떤가?

말이 거칢을 인정한다.

나..

참 정직하다.

솔직하고 거침이 별로 없다. 

가능하면 안팎이 일치되도록 살려 노력을 한다.

돈에 큰 욕심 안부리려 한다.

그러나, 그 어려서 부터의 습관은

때로는 가까운 자들에게 '아픔'을 초래하기도 한다.

나름 정직하고 세상에 나같이 사는 자들만 많으면

큰 죄가 없을 것이라 생각은 들지만

돌아보면 내 주위에는 그리 많은 사람들이 꼬이지 않고 있다.

아니......

오히려 ....^^;

 그것은 '말'의 중요성을 반증해주고 있다.

 

인격.

어디까지를 인격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세상에 보기드물게 정직하고

순수하게 살려 노력하지만

'말'을 턱턱하고 뱉아 내는 자가

옳은 인격을 가진 자라 말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악한 마음이 있지만 (예..사기.......꾼..^^;;)

오랜 노력에 의해 언어 순화를 하여

듣기 좋은 말만 한다고 인격이 옳다 할 수 있을까?

 

 오늘 말씀에서는 '말에 실수 가 없으면 인격을 제어할 수 있는 온전한 자'라 했다.

위의 두가지 비교로 반드시 그렇지 않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들지만

실은 거기에는

가장 처음에 시작한

'우리는 다 실수가 많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길 시작하고

그런 이유로..

말을 조심해야 하는 ........순서가 빠져있다.

 사기꾼이나 다른 부가적 목적에 의하여

말을 다진 사람들은

'실수 .. 인간... 인품.. ' 등을 생각할 여지가 없는 자들이다.

그들의 양심은 마비가 되었기에

여기에 해당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다.

 

나.

오늘 말씀에 다시금 깨닫는다.

'인간은 실수가 많은 존재'들이다.

그러기에 그다지 기대도 하지 않되

그렇게 실망도 하지 않는다.

그들의 그런 원초적 결점,

원죄적 성품을 인정하기에

그러한 결점을 통하여

다시 세상에 부족한 말로 통하여 부담을 더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을 최대한 자제하고 조심하여야 한다.

그러한 노력은 결국 ' 내 인품'을 바꿀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수순을 통하여

말을 절제하려는 결심은

성령께서 임재하셔서 인품까지 바꾸어 주리라.

그것은

내 인생을 허락하신

동행하시는 내 하나님의 뜻이시다.

오늘 그래서 말씀을 통하여

'말을 절제하면 네 인격까지 바꾸어주리라'는 약속이시기도 하다.

 

 

 정말 많은 '죽음의 언어'들이 세상을 횡행하고 있다.

정치인들의 그 죽은 언어들,

인터넷에 떠도는 무작한 말들..

사탄을 숭배하는 '레이디가가' 가 쏱아 뱉는 유형 무형의 '말'들...

그것도 모자라 존경 받아야 마땅할 자들이

가족의 일까지를 세상에 들고 나와

세상 사람들에게 많은 해악을 미치는 말들,

깨닫지 못하는 소수의 기독교 리더들의 거친 말들..........

모두 죽은 언어들이다.

죽은 말들이 세상을 횡행하며

마치 그 죽음의 냄새가 '영원'할 것 같고

'영생'이 이 땅에 있는 듯

한도 끝도 없이 세상을 잠식해 가고 있다.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시기 까지

이러한 사탄의 말들, 즉음의 언어들은

기세 등등이 세상을 횡행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그위에서 고개를 떨구시고

성전의 휘장이 찢어지고 나서야

그들은 '말'을 멈추었다.

사탄은 종적을 감추고

온 우주의 모든 악들은

예수 십자가의 흘린 피로서 '정결'하게 되었다.

 

 우리,

'실수가 많은 모든 부족한 세상의 존재'들은

그제야 하나님의 보좌에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이전의 뱉었던, 행했던 수없는 많은

죄의 말들. 행동들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잊지 말아야 한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

좋은 말만해야 한다.

하나니의 영광을 위한 생명의 말만 해야 한다.

그들이 아무리 좋아보이고 멋있어 보이고 매력적이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그 수많은 죄들을 짊어지고

주님 앞에나가 고개도 들지 못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

이제라도 정신차려 말을 조심해야 한다.

주님의 뜻이 그러시기에 그래야 한다.

이 죄많은 죄덩어리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주님의 눈에 뜨이기 위해서라도

그래야 한다.

 

 

적용

 

1. 말을 줄인다.

 오늘은 특별히 그리하자.

 

2. 세상 사람은 , 나 포함하여 모두 '다' 실수가 많다.

 인정하자.

 그들을 불쌍히 여기자 .

 나도 긍휼히 여기자.

 그들의 잘못도 이해하자. 

 어쩔 수 없는 존재들이다.

 나의 실수도 이해하자.

 주님 앞에 가져가자.

 인간은 이해하되 '죄'는 회개하자.

 멀리하자.

 말을 조심함으로 그리하자.

 

3. 성경 세장 읽자.

 더러운 입으로 읽어도

 그 입은 말씀으로 인하여 깨끗해 질 것이다.

 

4. 말을 조심하면 행동마져 자제될 것을 기억하자.

 되풀이 되는 어쩔 수 없는 '죄'들.

 묵언으로 조금이나만 자제될 것을 믿는다.

 

 

기도

 

내 하나님 아버지.

세상은 눈들어 보고 귀 돌려 들어보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

너무도 많은 죄악들이 횡행하고

더러운 언어들이 죽음처럼 흐릅니다.

주님.

그러나, 그들, 아니 나 스스로도

경멸할 이유가 없음은

오늘 말씀처럼 '모두 다' 그런 결점의 존재임을

주님이 확인시켜주심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겠습니다.

주님.

저는 그게 잘 안됩니다.

정죄하고 판단하여 단정지어 버립니다.

용서하소서.

사람을 이해하게 하시고

그들의 그 어쩔 수없는 부분들을 용인하게 하소서.

하지만 닮아가지는 않게

늘 회개하게 하소서.

특별히 '말'조심함으로

행동까지 절제되는 체험을 하게 하소서.

말의 중요함을 잊지 아니하게 하소서.

주님 만 믿습니다.

혼자선 되질 않는 부분들 지키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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