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차라리 [고전6:1-11] 본문
7 너희가 피차 고발 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
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계속 말씀하신다.
불의한 자들을 대하여 '인내'하라고..
그것.
마치 큰 어른이 어린아이가 대들때
인내하라고 하시는 뉘앙스와 비슷하다 .
하룻강아지가 범에게 달려들 때
범이 당연히 가만히 참아 주는 것과 다름없고..
그것.
알긴 하겠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갑없이 얻어진
이 구원의 은혜로 난.. 벌써 저들과는 너무나 다른 차원에 속해있다 .
저들은 이 땅에 눈이 고정되어 있는
3D, 3차원에 속해있는 자들이지만
난.. 4 D, 5D........ 얼마의 차원이 될 지 모를 세계에서
영생을 누릴 자다.
그러니 당연히 저들의 것, 이땅의 관심사
저들이 그리도 목숨거는 이 땅의 썩어질 것들에
같이 물고 뜯을 아무 이유가 없단 이야기다.
그러나, 그게 말처럼 쉬운가?
이 땅에서 3D의 삶을 사는 것은
그 이상의 차원을 위한 'test' 과정이자 '연단'과정이다.
그 과정의 도우심을 위하여 '예수 십자가' + ' 성령' '께서 오신 것이고..
그렇다는 것은
우리 , 나... .에게 '불의'의 침범이나 육적인 유혹은 불가피한 것이란 이야기다.
그러기에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은 달라져야 한다.
소천 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하여
우리의 영혼의 정결함을 위한 몸부림을 보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과 성령님의 도우심을 기도하고 힘입어
매사의 불의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이겨나가야 한다.
그것을 매일 매일 말씀이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려 노력해야 한다 .
그러다 보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되고
앎에 따라 나의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하다가
실패하고 실수하면 눈물로 회개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다시 부활하는
매일의 부활의 기도를 드리고
그 부활된 맑고 깊은 평강의 에너지로 매사 새힘 얻어
또 새롭게 도전하며
가끔 이기던 것이 더 자주 이기게 되어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영혼에 촉수로 감지되어
감사함의 시간들이 훨씬 늘어나게 되고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생각하고 살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예수 홀릭
Jesus holic
Holy Spirit holic ! 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내게 주어진
오늘 하루의 화두가 ' 차라리' 시다.
차라리.. 는 차선의 느낌이다.
가장 훌륭한 것은
내 의지가 힘있고 선천적인 착함이 있거나
믿음이 강렬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면 그대로 되면 좋겠지만..
이 부족한 주하인
말씀이 이제는 머리 속에서 빙빙 돌기는 하는 데 (이전에는 까맣게 잊었었다. .. ^;;;)
마음이 도저히 안 따라가
그 불의에 '폭팔'하고 그들을 정죄하고
그 유혹에 슬그머니 무릎꿇고 나서는
'후회'와 '회개'를 되풀이 하고 있다 .
아직도..
그러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차라리' 라 하시며
그런 나를 위로하시며 다시 마음을 다 잡기를 권면하신다.
' 주하인아. .
네가 어찌 그들 어린 영혼들과 3D 물건을 가지고 권리주장하고 싸우겠는가?
어른인 네가 참아라.
손해를 보아라.
차라리 그게 네 영원을 위해서 이익이다... ' 하시는 듯하다.
아멘.
주여.
그리하도록 도우소서.
차라리
제가 손해보고 말게 하소서.
도우소서.
말씀으로 인도하신 주님.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그리 함의 이익이 무엇인가?
'차라리' 손해 봄의 이익.
3D 찌꺼기들이 의미없음은 알지만
이곳에 아직 눈이 고정되어 있는 내게는
눈을 들어 그 이상의 차원을 바라보는 것은
가끔, 자주 .. 허상인듯한 '착각' ,
어린아이 같은 유치함의 느낌이 밀려오게 한다.
아니다.
그러나 주께서 이리 말씀하신다 .
"그러함은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을 받는 것이고
거룩함을 예약하는 것이고
의로운 자의 마땅히 될 행동이다.." 라시는 것 같으시다.
아멘이다.
말씀이 그리 약속을 하신다.
차라리. .. 참고 포기하라 .
권리를 내려 놓으면
더 큰 복이 있다 .
그 복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더 가깝게 다가오심이고
우리의 영이 맑게 씻겨지는 것이며
거룩한 자로서 자격을 확인 받는 것이며
의로운 자로서의 담대함, 당당함, 기쁨이
성령의 황홀한 내주합일 가운데 활짝 넘쳐 흐르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크고 내밀한 '심령천국'의 삶을 예약 받음이요..
이 땅의 고착된 눈에서
너도 나도 옳은 수도 없이 많은 옳기만 한 자들과
마치 강아지나 야수들, 하이에나들이 먹이 싸움 하듯 하는
썩은 음식에서 코를 박던 무한 경쟁의 유한한 싸움에서
고개를 들어 코를 빼고
하늘을 바라보는 '특별한 자 '되는 것이다.
아직도 육신을 쓰고 살아가는 자로서
그 썩은 음식이 주는 유혹적인 '향기'를 물리치기는 힘들겟지만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볼수 있고
썩은 냄새 이외에
온 우주를 흐르는 생명의 향기가 있음을
잠시라도 체험할 수 있게 되며
그 때부터 그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주하인아.
오늘 조금 더 참아라.
차라리 손해를 보아라.. 하심이시다.
주님.
격렬한 파도가 지나가듯
연말이 다가오면서 검진하는 분들,
아프신 분들이 몰려오면서
틈이 나지 않아
이제야 진료시간을 끝내고
점심 먹으러 가기전 주님의 말씀을 붙듭니다.
제게는 너무 힘든 일.
불의한 일에 저항을 하지 않고
오히려 피하고
그들과 이익다툼에서 고개를 드는 것..
차라리 손해를 보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듭니다.
그래도 이제껏 주께서 그러하셨듯
제 육신이 거부하고
제 영혼 깊숙한 곳에 욕심이 저항하는 것들에 대하여
말씀을 붙들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 크신 은혜의 십자가가 다가오시고
성령으로 내 거친 모든 것을 녹이시며
불태우시어
의롭게 만드시고
또 한번 승리할 기회를 허락하실 것을 믿습니다.
점차 그러한 경험이 쌓이면서
전 조금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갖추어야 할 영적 상태를 유지하게 되며
좀더 의롭고
좀더 씻긴 청결한 영혼이 되어갈 줄 믿고 있기에
좀더 마음이 가볍습니다.
비올 것은
아들 재훈 11.21에 KBS 성우 공채 시험 있습니다.
큰 아들... 아시지요?
제 마음의 불의한 것에 부딪치고
유혹적인 상황에 닥쳐올 때
주님의 '차라리'를 잊지 않고 시행하여
손해보더라도 씻김과 의로움을
주님으로 인하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우소서.
성령 하나님,
예수님 십자가 보혈..
하나님의 크신 사랑..
믿고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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