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진정 거룩함[레9:1-18] 본문
2.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거룩하라...라 신다.
거룩함.
그게...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지상 명령이시다.
어쩌면 이 땅에서 사는 유일한 이유가 '거룩해짐'일지도 모른다.
아니..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이상의 붙들어야 할 것들이 남아 있지 않음을 몸으로 체험하고 마음으로 내려 놓아지면서
세상에는 악을 쓰고 몸부림을 쳐야할 어느 것도 남아 있지 않음을 깨닫는다.
그렇다면, 결국 허무주의로 빠질 것인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남아 있고
그 명령을 준행하는 것이 우리의 일생의 '원칙'이자 '원리'임을 깨닫는다면
새로운 삶의 의욕이 생긴다.
이제 땅의 관심에서 하늘나라의 관심으로
우리의 관심이 변했음이며
우리의 정체성이 이전에 변했음,
성령으로 인하여
예수님이 날 위해 피 뿌리셨음을 마음으로 인식하기 시작할 때부터 시작되었고
(물론 자격은 예수님의 선택에 따라 결정 되어 버렸지만 ... )
그렇다 함은 하나님의 뜻이 어떠한 가에 매일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
매일 관심은 하나님의 말씀, 로고스, 레마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함이고
그 매일 관심의 궁극은 ' 거룩'이라 함을 잊지 말아야 하리라.
당연히도 선교사로, 목사로, 의사로, 주부로.. 어떤 모습이든
그 자리에서 '거룩'을 향한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성화'다.
본질이다.
선교도 우리의 사명이고
전도도 반드시 해야할 일이며
구제도 .. 그 어떤 것도 해야하고
그를 위해 중보도 해야 하지만
그 궁극의 이유를 '선교'.. .. 로 잡으면
의문이 떠오른다.
'하나님이 과연 힘이 없으시고 능력이 없으셔서 우리에게 시켜서 하셔야만 할까?'
아니지 않는가?
본질은 다르다 .
'그 행위'를 통하여 '우리의 거룩'을 이루려 하심을
오늘 말씀에서 극명히 보이시지 않는가:?
그렇다면 그 거룩을 이루게 하심의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하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속성'을 닮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시고
거룩이 하나님의 우리에 대하신 명령이시기 때문이지 않는가?
그렇다면
거룩함은 어찌 이루어지는가?
아래에 계속 나오지만
부모를 공경하고... (죄송)
하나님을 믿고 .. (예)
이웃을......
16.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비방을 하지말고 (죄송)
돌아다니며 비방은 안했습니다....죄송
이익을 위해 이웃을... (예)
17.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하여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마음으로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 (.........)
견책하라.(Rebuke ,힐책하라 .....잘하지요.. 이건.. 그런데 미움이 ...).. ㅠ.ㅠ;;; (절망..?) 하지 말라 신다.
18.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원수 갚지 말고 원망하지 말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정말 어렵다 ㅜ.ㅜ;;) 라 신다.
거룩해지는 방법으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그런데 '미움'과 '원망'을 마음속으로 까지 하지말라신다.
과연 그런데 이런 거룩하라 주시는 말씀이 우리에게 쉽고 합당한가?
당연히도 거룩하려면 저래야 하는데...
이 말씀을 주실 때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상태를 돌아다 보았다.
'영적 아이'의 상태가 아닐까?
그러다가 말라기서가 나올 때까지 수많은 실패와 실수를 되풀이 하면서
영적 사춘기에 돌입하고
몇백년의 주님 말씀 침묵하의 영적 시간이 지난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성육신하여 보내심으로
드디어는 ' 영적 성인'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셨으며
예수님 오신 후에는 ' 마음' 부분까지 깊이 터치을 하심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
그리고 그 마음 부분의 성결화를 위하여
힘이 듦을 아시고 '성령'을 도움으로 보내심도...
무엇을 말하려는가?
싸우지 말라.. 하면 아기 때는 쉽게 그래도 말을 듣는다.
물론 원죄적 인간은 다 그러지 못해서 구약시대의 그 되풀이 되는 실패처럼
아이들도 얼마 못가지만..
그러다가 '사춘기 ' 넘어서며 미워하지 말라.. 싸우지 말라..시는 부모의 말은
거부해야할 사명이라도 있는 듯이 마음대로 산다.
그러다가 나이 들어 '자식'을 가진 부모가 되면
그제야 마음을 잡고 부모의 말씀대로 따르려 하지만
그 안에 남은 상처와 온갖 세상의 풍파를 통한 영혼의 왜곡으로
마음대로 미워하지 않을 수도
사랑할 수도 없다.
그 때는 인격이 형성되고 굳어져 버려 '함부로 ' 내 마음은 내 의지를 따르지 못한다.
하나님은 그러한 우리에게 '성화'를 말씀하신다.
젊음이 남아 있을때를 말고
어릴 때와 '나이든 ' 나에게 그러하신다.
미워하지 말라.
거룩해지는 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안에 미움이 잔존하는 것은 어찌해야 하는가?
그것을 자꾸만 보고 드러내도록 하라시는
하나님의 레마가오늘 말씀이시고
그러함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전신갑주
'보혈의 피씻음과
성령의 불병거로
우리 안에 또아리 틀고 잇는 죄악들을 대처하게 할 것이다.
그러니.. 넌 거룩할 수 있다."..라는 말씀이시다 .
미움에 대하여 마음 속으로
원망에 대하여 마음으로 이겨 내야
거룩함에 이를 수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거룩의 오늘 기준이시다.
거룩함에 이르도록 노력하는 것이
내 나머지 인생의 이유가 되어야 한다.
특별히 오늘 레마니 오늘은 그래야 한다.
주님.
제게 어려운 것.
이 급한 판단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급히 나오는 분... 들입니다.
주님.
거룩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주님이 거룩하시니 거룩하라시니
그렇길 원하지만 순간순간 넘어지도록 하는
마음 속의 미움이나 원망을 이제 가만히 다스려 내려놓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말씀하시니
다른 도움이 있으시고
그렇게 마음 만 먹고 순종하기로 결심만 한다면
주님이 거룩함음을 이루어주실 명령이신지 압니다.
그래서 기대하나이다.
주여.
주님 닮아 오늘 하루 더 거룩하게 하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여러 ' 상황 중에서
제게 주시는 '미움과' 사랑'에 대하여
더욱 인도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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