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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젊음과 은밀한 상상[신5:11-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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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젊음과 은밀한 상상[신5:11-21]

주하인 2012. 11. 12. 08:09

 

5년 젊은 모습

 

젊어서 좋긴 하지만

그 모습이

영이 젊어서 생긴

결과이길 원합니다

 

 

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안식일.

당연히도 지켜야지.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6일 동안은 '세상 일'에도 최선을 다해 살으라 신다.

예수님 믿는 다고 믿음도 삶도 별것 아니면 안된다.

 

 

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

     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주일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그 '철저함을 타인에게도

선한 영향을 미칠 철저함'이 되어야 한다.

 

 

21.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10계명 중에 조금 약한 부분.

괜한 '욕심'

그것이 강하지는 않더라도 비교와 '사악한 욕심' .

 

 

 10계명.

인생에 지켜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던가?

그러나, 그것을 10개로 줄여서 이리 말씀하셨는데도

그마져 지키기 힘들다.

왜 그런가?

왜 이렇게 쉬운 단순한 일들을 이렇게도 힘들어 하는가?

이것이 성경에 쓰인 수천년을 되풀이 되면서

지금이나 예전이나 인간의 영혼 속을 붙들고 잇는가?

 

 당직방.

지난 주일 당직을 무사히 마치고 아침 일찍 눈이 떠져

침대에 무릎 꿇고 잠시 묵상기도를 하려는데

집중이 잘안된다.

특별히 10 계명을 통하여 얻을 '레마'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렇다.

그러면서 '묘한 상상'이 뇌리를 뚫고 스물거리며 마음이 어지럽다.

음란한.. ^^;

그러면서 '남들에게 호령하는 위치'에 서는 통쾌함........의 상상...

원치 않는 이것은 '사단'이 맞다.

가만히 집중을 해보았다.

불현듯 깨달아 지는 바가 있다.

 

아.. 사람들이 이 '은밀한 상상'을 즐기고

그것을 실행하려고 하는 '죄'의 이유...다 !

 성적인 욕구나 힘의 욕구는

그것을 '젊음'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잠시 스치는 묘한 상상을 '10계명'으로 대비시키니

순간 ' 10계명의 말씀이 고리타분'하게 느껴진다.

그러면서 마음이 차가워 지려한다.

 

왜 그럴까?

왜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적은 요구이시고

그 분의 십자가 사랑은 그리도 헤아릴 길 없는데

그 앎에도 불구하고

잠시 시간만 주면 이렇게도 '죄의 유혹'에서 순간 사로잡히고

인간의 역사를 관통하는

그 어리석음을 되풀이 하고야 말던가?

 깨달았다.

'육신'의 반응.

유혹적인 상상은 육신이 젊어지는 듯 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그로 인하여 오는 육신의 일시적 변화는

마치 남자로 하여금 고목에 물이 돌고 생기가 되돌아오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타인을 통제하는 힘의 , 권력의 유혹은

파워, 알통, 식스팩처럼 젊은 '힘'의 상징처럼 느껴지게 만들어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도 몰려들게 하는 것 같다.

즉, 잠시 두가지 유혹 만 날 흔들었지만,

그둘의 유혹의 공통점은

'사람들로 하여금 힘이나 젊음'을 오해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인간.

이 유한한 존재는 늘 '죽음'을 두려워 한다.

태어난 순간부터 죽어가니

그들로 하여금 젊음의 환상을 주는 유혹은 얼마나 강한지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라도 '회춘'의 착각에 빠지게 해서

세상의 온갖 갈등을 만들어 가게 되는 것이다.

그 '본능적 '욕구들은

이제 '진정한 생명'의 갈구로 바뀌어야 한다.

그 생명을 위한 갈구는

하나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마련해 주신

'구원'의 기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매일매일 이 '죄악'들을 벗어 던지며

진정한 '구원'

완전한 '성화'에 이를 때까지

매일 하나님이 주신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는 게 

진정한 우리의 삶의 기본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적은' , 덜 부담스럽지만

지켜야 할 '리미트'를 정해주신 것이다.

그게 '10계명'이다.

얼마나 그 배려가 감사하고 귀한가?

그러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려 함은

영적 도전을 받는다.

사단이 그냥 두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 은밀한 상상을 누르는

하나님의 진실을 바라보려함은

마치 ' 어리석은 짓' , '간지러운 짓', '미련한 짓', '고리타분한 짓'...처럼

느껴지도록 만든다.

그것 , 사람으로 하여금 '늙수그레 '하도록 느껴지도록

깊은 영적인 터치가 있으니

얼마나 사람들로 하여금 당혹하게 만드는 것일까?

 

그러나 

진짜 그렇던가?

나 마져도 순간순간 이런 의혹에 빠지는 데

정신 차려 보면 진짜 그렇던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머무는 것.

그것은 특별한 노력이 필요치는 않는 듯하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원리'를 회복하고자하는 적은 결심,

저런 유혹을 깨닫고 잠시 누르고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나를 돌아보고자 하는

잠시의 결심과

적은 일상에서의 노력 만 가지고도

하나님께서 진정 기뻐하시는 그 기뻐하심이

'은혜'라는 느낌으로

날 사로잡음을 많이도 느낀다.

 

어제 토요일 당직방에서

TV와 무료 다운 최신 영화의 유혹을 물리치고 ^^*

잠시 신앙서적을 읽으면서 '스마트 폰'을 틀어 극동방송을 나오게 하던 중

'찬송가 만 울려나오는 음식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깨달은 바가 컸었다.

 

 모 목사님께서 쓰신 칼럼이시다.

워싱턴의 어느 크지 않은 중국음식 뷔페인데

늘 찬송가 만 틀어 놓는 중국음식 뷔페 식당이 있다 한다.

요즈음 세상이 'user' 입장에서 하나라도 더 맞추려고 하는 세상인데

그렇게 해도 가능할까 싶지만

생각과는 달리 늘 손님으로 북적 거리고 있었다한다.

사장에게 물어보니 웃으며

' 가격이 만원 ~ 만 오천원으로 저렴하게 맞추어 놓고

 음식 맛이 좋고 직원들도 늘 웃는데 안올 이유가 없다' 시며 웃더란다.

 

 그 당당함이 감동이었다.

그 감동의 이유는 ' 하나님의 원리'를 당당히 지킴이다.

원리를 지킴은 자칫 ' 어리석은 구태의연함'으로 비치게 만드는게

세상의 소리다.

 그 소리에 너무도 당연하게 젖어들어

세상을 따라 젊어지듯 성공하는 착각이

또다른 '은밀한 상상'이 아니던가?

그것은 하나님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이고

따라서 큰 '죄'가 아닐까?

 

 13절의 '안식일 이외의 6일에 세상일을 최선을 다함'에 눈이 머문다.

하나님의 원리를 당당히 지키고

일상에서 최선을 다한 '지혜'를 발휘하는 게

마땅히 '은혜'를 아는 자들이 나가야 할 바가 아니던가?

 

그렇다.

진실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중심을 지킴이

10계명이다.

10계명은 과거의 케케묵은 율법이 아니다.

율법은 '그 깊은 은혜'를 도외시 한체 흉내만 내는 데 있다.

방종은 하나님의 십자가 구원 만으로 끝났다고

10계명적 원리를 무시함이다.

'은혜'는 기뻐서 하나님의 원리를 순종하려는

체험있는 자들의 선택의결과이다.

 

진정으로 젊어지는 것.

그것은 '은혜' 가운데 영적으로 젊어지는 것이다.

순간적 착각으로 젊어지는 듯한 환상에 빠지는 것은

영을 늙혀 버리는 행위다.

은밀한 상상에 인생을 걸어 버리는 것은

파리가 꿀에 모여들듯하는 끝이 보이는 미련한 자살행위다.

고리타분은 그들의 생각일 뿐이다.  

하나님은 10계명을 '영적 젊은이'가 예약된 자들에게 허락한 기회이다.

 

오늘 난 그것을 깨달았다.

 

 

적용

1. 회개한다.

 은밀한 상상을 유발하는 것은 영적 세력이다.

 그거에 반응하는 나의 행동은 회개할 것이다.

 

2.  깨달음을 기억하자.

 젊음은 육신의 것을 회복함으로는 불가능하다.

 영혼의 젊음이 진실이다.

 착각하지 않도록 하자.

 기도하자. 

 기억나게 해주시길..

 

3. 음란과 교만과 통제의 욕구를 내려놓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이제 끝이 조금씩 보인다.

 그것.....모두 헛된 상상, 은밀한 상상임을 깨달았다.

 

4. 최선을 다해 하루를 살자.

 일주일에 육일은 세상의 것도 최선을 다하라 하셨다.

그러자.

 

5. 10계명의 원뜻을 잊지말자.

 그 영적인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자

 가장 적은 부담으로 우리의 무게를 낮추시려는 하나님의 뜻이시다.

 정말 마땅히 인간으로 해야 하는 도리중의 기본 도리다.

 도덕경이나... 공자왈.. 부처왈.. 에 비하면 너무나 가볍다.

 그게 하나님의 사랑이시다.

 그리고 그 가장 적은 '선'을 유지하면

 하나님은 놀랍도록 기뻐하신다.

 가장 적은 선을 유지하는 것을 부끄럽게 하는 것이 사단의 방해다.

 

6. 때로 일상에서 부딪칠  십계명의 원리를 '이겨나간 ' 찬송가 음식점 주인 같은

 영적인 용사들을 사모하되

 그러지 못하고 헤메이는 미련한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 기도하고

 단번에 치고 나가지 못하는 나를

 언젠가 성공할 것이라 기대하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뻐 받자.

 문제는 늘어지지 않고 말씀을 사모함 만이 중요하다.

 

7. 성경 세장 읽자.

 

 

 

기도

주님.

오늘은 깨달음이 많습니다.

육신의 것, 눈앞의 것.. 그것이 은밀히 성취되면

마치 금방이라도 젊어진 듯하고

세상을 다 가진 듯하고

그렇지 못하면 '결핍'증상으로 금방 죽을 것만 같은 게

세상 사는 사람들의 정서인 듯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때로 너무도 강렬하게 유혹이 와

주님 말씀이 멀리 뜬 구름 같이 고리타분한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주여

죄송하지만 그게 늘 싸우는 마음입니다.

아시지요?

 

이제 말씀을 통해

기도 중 주신 은혜의 깨달음 속에

진실을 알아가오니

주여..

어리석은 제 욕구로 인하여

더이상 영혼 흐려지지 않도록

붙드시고 막으소서.

아니..

더 깊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허탄한 세상의 죽음의 행렬 속에

고개 박지 못하도록 막으소서.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주님의 그 배려하신 사랑의 마음이 곳곳에 느껴져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안에 안식함이

그 얼마나 기회이고 놀라운 일인지요.

점차 가벼워집니다.

제 삶이 그렇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가만 있어도 날아 오를 것만 같습니다.

주여.

그러기 위해

저들 '믿음의 용사' 분들처럼

저도 담대하게 하나님의 10계명을 일상에 접목하여

성공하는 삶의 지혜를 세상에 보이길 원합니다.

저에게 주신 이 깨달음과

제가 가진 아주 적은 달란트를 통하여

조금이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 보일 수 있길 원합니다.

그중.. 이 놀라운 깨달음,

그래서 가벼워지는 이 영혼,

그래서 더욱 젊어지는 이 마음의 원리를

세상이 부럽게 느끼도록 만드소서.

베풀게 하셔서 같이 동참하는 자들 속속 늘어나게 하소서.

주님.

귀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제 자식들.. 제 식구들...........그리되게 하소서.

같은 큰 안식 누리게 하소서.

같은 도구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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