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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싱싱한 이스라엘인[신6:1-9]

주하인 2012. 11. 14. 11:03

[신6:1-9]  

가을 하늘에

감이 주렁 주렁 달렸다

 

잘익어 농염하기까지 하지만

그들은 아직 싱싱하다

 

저들은

지난 계절

그 뜨거웠던 여름 햇살을

아직도 기억하여

저리도

풍요의 춤을 추고 있다

 

 세월을 많이 보내어

지금 이 나이에 있지만

아직도 불타는

하나님의 기억으로

내 가슴이 뜨겁다

 

주님의 그 큰 음성과 역사를 기억하여

몸으로

찬양으로

삶으로

노래하는

싱싱한 영적 이스라엘 인이 맞다

 

그게

감사하다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이스라엘'

북유다와 남이스라엘로 나뉘기 훨씬 전의 '이스라엘'

아직은 crude 하지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목도하고 체험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말 그대로의 '싱싱한' 신앙인.

그들에게 ' 크게 번성하'게 될 것을 선언하신다.

 

 나.

아직도 '그런 이스라엘인'이 맞다.

아직 깨야할 Crude , 조악한 것이 많다.

그러나 , 뜨거움은 지니고 있다.

이게 감사하다.

나.. 하나님이 아직도 정말 열정적으로 좋다.

그 뜨거움이 15년 가까이 되도록 변치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 감사하고 놀랍다.

그런 걸 가능케 하신

두돌판, 성경에 쓰인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매일 듣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그 역사가 놀랍다.

 

나.

오늘 주님이 말씀하시는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라시는 선언이

이후에 계속 나오는 '조건'적 의미가 아닌

'예언적 '말씀 처럼 느껴져가니

그걸 믿을 수 있는 내가 자랑스럽다.

나.

계속 고백해왔지만 '난... 안되.. 나같은.. '의 낮은 자존감이 숙명처럼

아주 깊숙한 곳에 있던 자다.

그런 거친 심령의 내가 이 만큼 와 있음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변하지 않고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성령 탓이 아니신가?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난.. 그 하나님을 사랑한다.

그러셔서 사랑하기도 하지만

그러하심이 감사하셔서 사랑하기도 한다.

아니..

실은 '하나님이 그냥 사랑스럽다' .. .표현이 맞지는 않을 지 모르지만

아직 나의 영의 수준으로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다.

' 이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더.................!!..

 내 하나님

 내 귀중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하리라. '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신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그렇게 되면

난.. 말씀을 명령으로 받지 않을 것이다.

감사하신 지도의 말씀... 으로 받겠다.

그 사랑이 얼마나 감사한가?

 매일 주시는 이 말씀을

내 마음 판에 새기고 또 새기고 싶다.

내 돌같은 마음이 심비에 새겨지는 말씀은

지워지지도 않으리라.

돌같기에 좋은 점도 있지 않은가?

잠시 묵상 전에 기도했다.

'주님 살아계셔서 제 심령에 주실 말씀 꽂으소서. !'

그러셔서인가?

아침에 잠깐 들여다 볼때는 그냥 너무 잘아는 구절이라서

주실 말씀 없을 것 같더만

지금 시간 말씀 붙들고 그냥  읽어 내려 가는데

이 돌같은 심령에 불꽃 튀기는 듯 - 내 과도한 상상의 표현도 있지만 그런 유형ㅎㅎ  ^^*- 하며

글이 마구 써 내려져 간다.

그래서 .. 블로그를 유지해 오고 있다.

살아계신 내 하나님.

그 말씀은 그리하면

나에겐 마음에 새겨지게 된다.

점점 깊이가 깊어진다.

내 돌 심령에... 새겨지는.. .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자녀에게 말씀가르치시란다.

나.

그리 보여줄 만한 수확을

내 자식들을 통해서 .. 아직까지 그리 거두진 못했다.

'어쩌면.. 그리 열심히 사모하고 믿는데..너희 자식.. .'할까봐 한동안 속도 많이 상했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세대에

내 자식들은 주일 성수를 목숨 같이 한다.

기본이 철저하다.

그들의 심령 깊숙이에 하나님은 부인할 수 없이 살아계시는 존재이게

우리 두 아들은 컸다.

그래서 그리 타락하지는 않는다.

그것..

바라기는 더 더 더.. 내가 아는 하나님의 그 평강을 누리길 바라지만

아직 어려서 깊은 영적 터치는 무리일 것 같아

기다리기로 한다.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아멘.. 입니다.

매일 그리되게 하소서.

 

 

오늘 주시는 주님 말씀의 '레마'는 무엇인가?

나..

아직 ..

아직이 중요하다.

영적 이스라엘인임을 감사하고

아직 온전히 성화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의 뜨거운 임재의 기억을 가지고

말씀따라 살려 최선을 다하고

내 자신과 자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귀중함을 지키게 하고 간직하면

하나님께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하시는 축복의 누림을

길이 누릴 것임을 기억하게 하시는 것이시다.

감사하다.

 

 

적용

1. 난 아직 싱싱한 영적 이스라엘 인이다.

  감사하자.

  젊음은 영혼에 달려있다.

  덜 완성된 만큼 더 기회가 많음을 명심하자.

 감사하고 살자 .

 아직 뚜렷한 하나님의 임재감과 그분의 큰 음성을 기억하고 잊지 말자 .

 

2.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의 심비에 굳게 새기자.

   자식들에게도 교훈이 되자.

 

3. 사람을 귀하게 여기자.

  행동 만을 보자.

  특별히 나의 통제적 성향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어 깨닫자.

  하나님은 예수님의 고난에 날 참예하길 권고하신다.

  나를 돌아보고 먼저 상황을 깨달은 후 받아 들이고

  그것을 넘어서 계속 되풀이되는 속상함을 예수님의 고난으로 받아들이자.

  감사하자.

 

4. 성경 세장 읽겠다.

 

5. 크게 번성하리라시는 축복을 기대하자 .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제 인격의 부족으로 더욱 성화는 되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절절하게 임하시던

그 뜨거운 임재의 기억

큰 함성을 기억을 하고 있는

싱싱한 이스라엘 인처럼 유지 시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그런 열렬한 하나님 사랑의 기억을 가지고

더욱 말씀을 집중하겠습니다.

이마에 쓰고 팔목에 기재하듯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내가 한일은 매일 죄 뿐이지만

그래도 오늘 또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시는 말씀에 제게 레마로 받아들여 집니다.

그게 감사합니다.

부족한 자존감이 주님 안에서 잘 다스려져 가는 현상임을 깨닫게 되니

제 승리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이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직 싱싱한 이스라엘 인 같은

영적 젊음을 유지하게 하시고

크게 번성하여 누릴 축복을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세상의 그 어떤 것 보다

더욱 귀중하신

홀로 한분이신 내 주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의 말씀이 이처럼 가슴 절절히

제 영혼에 다가오는 기회를 가진 자

세상에 얼마 없을

놀라운 축복임을 알기에 그렇습니다.

주님.

제 축복을 크게 번성할 기회라 하셨으니

세상의 것도 아우르는 통합적 축복

세상을 누리되 하나님과의 교통함을 놓치지 않는 중심잡힌 믿음을 허락하셨기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제 자식들에게 가르치고 교훈하겠습니다.

그들이 눈을 들어 아버지의 부족함보다는

아버지의 예수 영접함으로 인한 변화의 향기를

그들이 깨닫게 하시어

같은 열망과 소망을 주님 안에서 누리게 하소서.

제가 그 도구 되게 하시사

아들들에게도 말씀으로 임하는

큰 평강의 천국을 세상에서 누리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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