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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깨달음[단9:1-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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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깨달음[단9:1-19]

주하인 2014. 6. 23. 10:11

윈난성 소수민족 '묘족' 교회 안

쿤밍은 아직 기독교인이 절대적으로 드문 지역이지만

그 안에 소수 민족인 묘족은

예외적으로 85%가 기독교인이고

다행이도 저 예배당안에서

한국어 찬송가가 흘러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고 왔다 ^^*

 

 

세상아 그리 흘러가라

그래도 나는

말씀으로 임하시는

하나님 앞에

 

금식하는 절절한 마음

재 뿌리는 회개의 마음

주시는 그 성령 충만함으로

 

내 안의 하나님 나라

그 영원한 심령천국을

굳건히 다시

세워 가리라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 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세계의 권력이 바뀐

그 원년에

다니엘은 '책', 곧 성경을 통하여 ^^*

그 연수(세상의 원리)마져

깨달았다...한다 !

 

 그래 세상아.

네들이 아무리 큰 에너지 파동을 가지고

마치 네 들이 주인인 것 처럼 그리 해보아라.

그래 보았자.

하나님의 말씀 안에

그분의 우주적 원리 안에서 '프로그램' 되어 있을 뿐이고,

우리는 '책'을 통하여

기도 중 성령의 음성을 통하여

환상을 통하여...

조금

아주 조금

눈치 챌 수 있을 뿐이지만...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그 눈치.. 라 표현했지만

깨달음,

하나님의 '내'게 원하시는 뜻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알게 되기 위하여는

'금식하며'

'베옷의 정결을 행하고'

'재를 덮어쓰는 온전한 회개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기를 결심'함이 커지면 커질 수록

하나님의 그 거대한 뜻을 '아주아주 조금이나마 더 ' 알게되지 않겠는가?

 

 

 세상이 마구 돌아가고

그 마구 돌아가도 그들은 그들대로 재미있게 사는 것 같아 보일 때..

그리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오랫동안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듯 보일 때..

영화에서조차도 아름다운 만남이고

참으로 공감가는 이야기들로 수놓아 져

가슴이 뭉클 할 때

그들의 입에서 '하나님을 안믿는 다'는 소리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들려올 때

안믿으면서도 그들이 그렇게 아름다웁고 정의로우며

지혜롭고 가슴 떨리는 매력을 지닐 때

마치, 지금 수없이 많은 잘사는 서구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웃으며 사는 것을 볼 때..

한번씩 흔들릴 때가 있다.

'정말~~? '

 

대부분은 아님을 알고

절대로 난 칼이 목에 들어와도 부인하지 않을 자임을 알고 있지만

그러한 시간은 있음은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

다니엘이 '메대 제국의 원년',

대제국 바벨론 대신 메대제국이 들어서는

엄청난 세계적 대 격변의 시간에

그는 오히려 '책' 속에서

하나님의 원리를 발견하고

금식하고 기도하고 간구하였다.

 

무엇을 말씀하시고 싶으신가?

나의 조그만 의혹..

그냥 흐트러진 쓰레기처럼 한구석으로 밀어넣어

또랑으로 내려 보내고 싶지만

그것.. 시간이 지나면 결국 더 썩음과 막힘으로 내게 돌아올 것임을

내 모르던가?
그러다 불현듯,

하나님께서 어제그제 다니엘서와 계시록에서 보이시던

그 두뿔 짐승의 묵상같은

대 환란의 시기가 도래할 때

그때도 난 과연 한점 의혹이 한점 의혹으로 끝나고 말것인가.. ?

 

 그래서 하나님은 더욱 말씀에 침잠하고

그 말씀, 하나님의 영으로 주신 하나님의 뜻을 받아 들이고

레마로 주신 그것을

'금식하고 간구하고 재뿌리며 회개 기도하는 ' 정결한 마음으로

내 안, 내 영혼 깊숙히 '심비에 각인' 시키길 바라시는 것은 아니실까?

 

그렇다 .

며칠 '쿤밍'에서

정말 머리 놓고 잘 쉬었다.

거기에는 기독교 인들이 거의 없었다.

아.. 묘족(猫族)이라는 소수 민족은 거의 85%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그 예배당 안에서 한국 찬송이 흘러나옴을 들으며 반가움을 금할 길 없었지만... ^^*

어찌되었든 그 불신의 땅에서 놀면서

마음 한구석은 찌부두둥한 느낌을 금할 길이 없었다.

그래서 이신가?

하나님은 계속 말씀으로 '흔들리는 의혹'을

말씀을 통한 진정한 깨달음으로 다시 붙들라 하시는 것만 같다.

아멘이다.

살아계신 내 아버지..

 

 

주님.

살아계신 하나님은

세상의 움직임과는 상관없는

깨달음으로 다니엘을 인도하심을 봅니다.

그것도 대 격변의 시절의 그 파괴적 에너지와 맞물리는

더 큰 깨달음으로 말입니다.

제게도 그러함이 필요합니다.

말씀이 살아계셔서 내 안에서 매일 움직임을 깨닫고 믿지만

저의 결점으로 인하여

주님은 제 안에서 힘있게 역동을 못하고 계십니다.

주여.

부디 제게 금식하는 절절함과

재를 뿌리는 통렬함과

간구의 열렬함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주님의 주신 지혜를

주님의 허락하신 성령의 평강을

더욱 뚜렷하고 크게 만드소서.

그리 깨닫게 하소서.

그래서 세상이 점점 박차를 가하며

마지막 시대,

계시록의 시대로 갈 때에 반비례하여

더욱 큰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 가운데 머물게 하소서.

그리하여 제 영혼이 이제는 더 이상 흔들림없는

영혼心碑에 각인되게 하여 주소서.

 

오직 살아게신 하나님

예수님의 그 십자가 보혈의 날것,

열렬한 주 성령의 보위하심으로

제가 매일을 살게 하소서.

내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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