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준비할 시간[살전5:1-11] 본문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 2030 대담한 미래' 라는 책을
어제 저녁 읽다 잠들었다.
요사이 인터넷에서는 '무료'로 E book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가끔 들어가서 책을 빌려 읽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도서관'에 회원이 등록되어 있어야 하지만..
어쨋든 그 책은 미래학자 '최윤식'님의 저작으로 되어 있는데
앞으로의 여러 암울한 예측들이 되어 있고
아직은 다 읽지는 못햇지만
5년정도의 기회만이 우리 나라에 남아있고
대비하지 못하면
그 후에는 거의 피할 수 없을 대 재앙처럼 우리나라에 임할 것임을
써 놓았고 이미 예상하고 잇었던 '종말론'적 불행한 예측들,
그러면서 애써 부인하고 싶었던 시나리오들이
너무도 정확한 수치와 과거의 저자의 예측들이 들어맞아오고 있음을
극명히 써 놓았기에 자고 일어나도 마음이 한구석이 편치 않았다.
그것..
요한 계시록적 예언과 거의 일치하는 현상들이 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상하여 있고 , 그러한 것들이 세계적 변화의 추세들과 어우러져
계속 부인하고는 있지만
불신자 (?) 일 미래경제학자의 예측이라서 더욱 신빙성을 지니게 되어
답답한 것이었다.
한편 , 오늘 말씀이
'주의 날'이란 것이 또 그런 내 마음을
늘 그러하시듯 정확히 읽어주심인 바
그 뜻은
' 주하인아..
이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네 하루를 삶을 조금 변화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 하시는 것이다.
그것..
나..
말씀을 아주 잘 꿰 뚫고 있으면서도
내 육신의 욕구가 너무 강렬한 바
하나님 말씀을 하루하루 뒤로 미루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것은
내 식욕의 절제 문제
내 TV나 영화.. 등으로 많이 쏠려 있는 안목의 정욕.....에서
'영적 비만'의 상태 이었음을 스스로 알고 있고
이제는 시간이 되어감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
'그날이 도적 같이.. '라는 구절은 너무 잘 알고 있으나
'그날이 도적같이 임할 것을 '
'너희 자신이 자세히 잘 알고 있다'고 정확히 지적하는 구절은
솔직히..
오늘 처음 보는 듯하다.
실제로 잘 알고 있지만
어찌 저리 정확히 지적하여 알려주시는 것은 처음 보는 구절인 가?
그러시면서 '그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못하게 '한다 시지 않는가?
그것.
이제 내가 조금은 깨어 있음이다.
깨어서 조금씩 몸부림 치기에 가려놓으셨던 내눈을 풀어
이제 보게 하시는 것이시다.
말씀의 내용.
너무도 잘알지만 다시 보이심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이다.
아침에 출근하여 우선 생리적 해결 (난. 시간이 비교적 정확하다.^^*) 을 위해
앉아서 잠시 눈을 감으면서 묵상을 하려는데
계속 '종말론적 세상'에 대하여 머리 속에 떠 돌더만
다시 말씀을 들여다 보니
저렇듯 가슴을 치는 것이 아닌가?
그러하다.
그렇다면 오늘 부터 서서히 마음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
'내게 자세히 말씀하시려 '하시는 것이
'도적같이 임하실 줄 자세히 알면서도
어찌 가만히 있으련가' 심이시다.
오늘 부터 조금더 자제하고
조금더 절제하리라.
주여.
제가 걱정하였던 것들..
세상을 바라보면서 생각해오던 것들
여러 경로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절묘히도 '답'처럼
그 언젠가 정확히 말씀으로 레마를 주셔서 따랐던 그때처럼
오늘도 그런 느낌이십니다.
준비의 시간들.
주여.
확실히 알았사오니
하나하나 정리할 수 잇는 그런 힘을 제게 주소서.
흔들리지 않고 정리하게 하소서.
중요한 것을 중요히 보게 하시고
아닌 것들을 정리하게 하소서.
남들과는 다른 세상관을 가지게 하심의 이유와
그러함에 따른 현실적 버걱거림의 이유를 다시 확인합니다.
그 안에 있으신 하나님의 뜻을 보게 하심을 이해합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흔들리지 않는 영적 눈을 뜨게하소서.
내주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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