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일에 나팔 불다(호8:1-14) 본문

구약 QT

주일에 나팔 불다(호8:1-14)

주하인 2012. 6. 17. 10:26

(호8:1-14)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나팔을 네 입에 댈 지어다.

 

 

13.그들이 내게 고기를 제물로 드리고 먹을지라도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그들이 하나님께, 그래도 고기를 드리고 먹는 행위는 한다.

 

암울한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죄악들.

그래도 그들은 '하나님께도 ' 제물을 드리는 것을 보아

그들은 그들이 하는 '우상숭배'의 죄악이

죄인지도 모르고

하나님께 제대로 믿는 줄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그런 그들에게

정신을 차리라 하신다.

'나팔을 불 정도'의 정신을차리라 하신다.

 

오늘 .

주일.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잘하는 줄 하는 나의 믿음에대하여

정신 차리고 나팔을 불듯

신경써서 정신차리라 하시는가?

 

기도.

 

주님.

오늘은 주일.

주님의 날.

예배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많은 생각들이 날 사로잡으려 하지만

그냥 오늘은

하나님 앞에 집중하려 애썼습니다.

그 안에서 드는 각양의 판단은

나팔 불듯 집중하려 애씁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신앙인들의 모습에

굳이 '비교좌절'하려 하지도 않고

굳이 교만하려 하지도 않앗습니다.

그냥 내 모습에 만족하려 하고

주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주님.

오늘은 묵상도 어렵고

가만히 있는 자의 지루함도 어렵습니다.

주여.

그럼에도 말씀으로 허락하셔서

절 붙드소서.

주님 안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위하여(호10:1-15)  (0) 2012.06.19
무조건 회개합니다[호9:1-17]   (0) 2012.06.18
빛과 비의 회복 (호6:1-11)  (0) 2012.06.15
하나님의 잔소리(호4:1-19)  (0) 2012.06.13
아골 골짜기 소망의 문(호2:14-3:5)  (0) 2012.06.1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