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일에 나팔 불다(호8:1-14) 본문
(호8:1-14)
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나팔을 네 입에 댈 지어다.
13.그들이 내게 고기를 제물로 드리고 먹을지라도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그들이 하나님께, 그래도 고기를 드리고 먹는 행위는 한다.
암울한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죄악들.
그래도 그들은 '하나님께도 ' 제물을 드리는 것을 보아
그들은 그들이 하는 '우상숭배'의 죄악이
죄인지도 모르고
하나님께 제대로 믿는 줄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그런 그들에게
정신을 차리라 하신다.
'나팔을 불 정도'의 정신을차리라 하신다.
오늘 .
주일.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잘하는 줄 하는 나의 믿음에대하여
정신 차리고 나팔을 불듯
신경써서 정신차리라 하시는가?
기도.
주님.
오늘은 주일.
주님의 날.
예배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많은 생각들이 날 사로잡으려 하지만
그냥 오늘은
하나님 앞에 집중하려 애썼습니다.
그 안에서 드는 각양의 판단은
나팔 불듯 집중하려 애씁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신앙인들의 모습에
굳이 '비교좌절'하려 하지도 않고
굳이 교만하려 하지도 않앗습니다.
그냥 내 모습에 만족하려 하고
주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주님.
오늘은 묵상도 어렵고
가만히 있는 자의 지루함도 어렵습니다.
주여.
그럼에도 말씀으로 허락하셔서
절 붙드소서.
주님 안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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