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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을 마음과 뜻에 둘 수 있음이 복이다[신11:18-3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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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을 마음과 뜻에 둘 수 있음이 복이다[신11:18-32]

주하인 2024. 1. 24. 07:05

(펌)

마음으로

뜻으로

주님 말씀을 사모하게 되는

되어야 하고

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포근함

평안함

평강..

 

말씀을 마음에 담고

말씀이신 하나님 

로고스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됨

그 진정한 복 때문이 아닌가

 

 

말씀 묵상이 복이다

말씀 자체가 진정한 복이시다

당연히..

 

그 당연함을

당연하게 되어가게 하심

그 과정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우리네 광야 인생의

유일한 목적이다

 

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21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의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

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오늘 말씀의 요지는 이거다. 

'말씀'..

'나의 이 말을 ' 이라 하심은 

내게 주시는 '레마'를 말씀하심이시다. 

 

 그 말씀이 '복'이 되기 위하여서는

말씀을 잊지 않기 위하여 몸부림 쳐야 한다하심이다. 

그리하기 위하여 '손목에 매는 기호'와 '미간에 붙힌 표'를 

'삼으며'

자녀들에게 '강론'하여 잊지 않게 하고

눈에 뜨닌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고 하신다. 

 

 그러면 '복'이 될것이며

아니면 '저주'가 될 것이라신다. 

 

 그러하다 .

당연하다. 

그러기 위하여 '말씀을 잊지 않기 위한 처절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기 위하여 '말씀'을 잊지 않음에 의한 당근과 채찍을 말씀하신다. 

 

무엇인가?

정말 하나님께서 '조건의하나님'이신가?

말씀을 붙들면 '복'을 

아니면 '저주'.........

 

 당연히도 맞다 .

맞지만 , 조건을 제시하는 방법은 좋지 않은 교육방법임을 

당연히도 잘 아실 것이며 

왜 그러실까?

모르시는 하나님이실까?

정말?

온우주를 만드시고 

모르는게 없으실 주께서.. 정말?

 

 아니라면 무엇인가?

 

 당연히도 너무 당연한 것을 

당연히 할 바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 

말씀이신 하나님을 멀리하고 있음이 

정말 안타까우신 거다. 

 너무도 당연한 것을 당연히 누려야 하는 

그 절박하고 본질이심을 강조하기 위하심이시다. 

그렇게라도 하여야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는 '소수의 자'라도 구원할 

유일한 길이 될 것이라시는 판단이 아니실까?

 

 그래서, 그 중 

하나님이 말씀하심에 조금이라도 

순수하게 순종하는

갑자기 보고 싶어졌다. .손녀야..ㅎ


마치 '내 손녀'의 그 순수한 눈빛^^* 같은

순종의 몇몇이라도 구원하는 

막다른 절벽 앞의 절박하신 '마지막 제시'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그 중 그리라도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자들 중

'마음과 뜻'까지 

깊~이 

하나님의 말씀이 내려와

말씀이 곧 하나님이신 

로고스 하나님이 되고

그 하나님 앞에 매일 서서 운행하게 되는 자들의 

그 코람데오 하나님이 되시어

손잡고 동행하는 하나님의 우리네 인생에게 바라시는

오직 유일한 바라심을 이루고자 하심이 아니신가... 

그리 느껴진다. 

 

 그리고 

너무도 당연히 

하나님 앞에 서는 자.. 

진정, 마음과 뜻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자.. 

말씀을 근거로

말씀대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선택을 하다가

오직 '마음과 뜻으로 ' 주님 말씀을 기뻐하게 되는 자.. 

'복'이 그들의 것임이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나.......

내 의지와는 하등 상관없이 

내 성향을 들어서서

여기까지 오게 하셨다. 

정말 내 주변 모두가 나보고 한탄하던게... (특히 몇시에 자고 몇시에 일어나고 기도하고... 하는 FM 그자체의 성향인 아내가 결혼 하고 한~참 동안을 .. 내 일정한 시간없이 자고 일어나는 삶의 패턴을 보고 한탄하던 소리와 얼굴이 머리에 선하다 .ㅎ)..바로 나인데 

그런 내가 '성무일과' 처럼 

기도하고 말씀보고

매일 말씀을 아침마다 이리 올리고......

벌써 20여년이다. 

 

놀란다. 

누구도......

날 아는 자들은... 

 

그러함......

그게 단지 '명령'과 '복에 대한 간절함'이나

'얄쌉한 복과 저주에 대한 나름의 입질'이겠는가?

그게 가능할가?

 

 눈뜨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상념들이 날 사로잡으려 한다 .

그래도 다행히 조금은 긍정적 생각이 떠오름은

'말씀' 안의 내 시간 덕도 있으리라.. 

 

 어쨋든 늘 이렇게 내 하나님 말씀 앞에 가려는 시간을 

10여분 넘게 빼앗는 전쟁들이 눈뜨자 마자 이루어진다. 

그래도 조금은 더 빨리 머리를 털고 

기도하려 눈을 감았다. 

 

 기도하기까지 늘 힘들었다 

이렇게 방해하려는 습관들이.. .ㅠ.ㅠ

 

 가만히 기도하려 눈을 감으니

그 상념의 달콤함이나 잔인한 자기 연민의 고소함보다

훨~씬 편안한 

정말 '마음이 풀어진다는 표현'이 합당한

은혜의 잔잔한 기쁨이 

가슴에 몰려온다. 

 '이리 눈감아도 좋을 듯하다' ......는 느낌이 

내 영혼을 사로잡으며

한동안을 따스한 양털 이불 , 구스털 방한 복으로 감싸인듯

평온~하다. 

 

 말씀을 보기 위하여 눈을 떳다 .

여전히 다 아는 말씀.. 

20년 가까이 말씀 묵상을 하니

안본 구절이 많지 않고 

특별히 구약 쪽은 안봐도 척~일 내용들 아닌가?

더더구나 '복과 저주'.. 기억하고 삼가고 문설주.. 머리.. 등등.. ^^;

 

 그러나.. 깨달아 지는 바가 있다 .

'마음과 뜻'으로 

말씀을 받는 것

그게 진정한 복일 것임.....말이다. 

 

 오직 하나님이 말씀을 받아

내 영혼에 흐름으로 삼아가는 것...

그 자체가 진정한 '복'일 것임.. 

하나님 앞에 매일 설 수 있음

그것을 이땅에서 

비록

내 오염된 ..

현재의 모습이지만 그 만으로 도 '가능한 유일한 방법'.. 

 

 그게 말씀 앞에 서서

마음과 뜻으로 

받아 들여져(이제는 정말 받아 들여짐이 맞다.    오직 하나님... 모두 하나님.. 항상 하나님..이시다.)

말씀이 하나님이 되시는 '로고스 하나님'께서

늘 내 앞에 계시고

내가 내 마음으로 주님을 느끼는 것........이다.

그 이상의 복이 어디 있는가?

 재물?
자식들?

세상적 성공으로 모든 것 움직이는 통제의 왕이 되는것?

그토록 원하는

원하는 때마다 원할 때마다 원하는 곳으로

시간 구애 ,경제적 부담없이 여행다닐 수 있는 능력?

..........

그 어떤것도 

내 영혼에 만족을 줄 수있는가?

잠시는 가능하겠지 .. 하지만

이 나이까지 살아보니 

그 더더더의 다고다고하는 

3차원 물질 세상의 헛된 유혹들로

절대의 '만족'..온전한 영혼의 채워지게 함은 불가능함을 

이제는 깨닫는다.

확신하고 있게 되었다.

 

 그래서.. '복'을 추구함을 진즉 내려 놓았다. 

손을 풀었다 .

풀어간다. 

더더더...

 허무하고 의미없음을 너무 잘안다. 

 

 허나 자칫..

나이들어가며

그러한 무감동, 무의욕.......이

지루함으로 빠질 수 있는 위험을 

난.. 다행이도 아주 많이 덜 느낀다. 

 

 말씀이 있어서다 .

말씀을 근거로 다가오는

깊은 감동, 잔잔한 감사.. 평안, 평강.. 을 

이제는 확실히 내 가슴으로 느낀다. 

 마음으로 

뜻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되었고

이제는 습관이 되어

'말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되어간다. 

 

비록 유혹으로 인하여 자주자주 게을려져 가기는 하지만

기도하려 눈을 감는 그 순간이 

가장 좋은 순간

가장 귀한 유혹임을 

이제는 나는 안다. 

 

 오늘 그 말씀을 하신다. 

말씀을 마음과 뜻을 다해 사모하라.

말씀 사모함 그 자체가 '복' 이다. 

그 복을 네 주변에 알리라.

네 영혼 깊숙이 더 담아라.. 하신다. 

감사하다. 

 

 

 주여.

그 이외 어떤 복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 복을 깨닫게 하고

가슴 깊이 누리게 함을 감사드립니다 

 

 간절히 비올것은

아직도 제 시선을 사로잡아 

순간 잊게 만들고

순간 매달리게 하는

이 육신의 욕심들.. 안목의 정욕들을 

주여...

진정한 기쁨이신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는 하루를 위하여서

제발 막아세워 주소서.

말씀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의 기쁨이외

그 어디에도 다른 기쁨이 없는 사실을

제 마음과 뜻을 다하여 

누리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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