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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히 지금도 불로서 임하시고 계시구나[신9: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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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히 지금도 불로서 임하시고 계시구나[신9:1-12]

주하인 2024. 1. 20. 07:41

부제

  .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  역사하셨고 역사하시고 또 그리하실 내 주님이 믿어지니 진정 감사하다

(펌)

나는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껏 얼마나 많은 승리를 경험했으며

그 많은 그러함에

맹렬한 불같으신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했었던지..

 

나는 명심해야 한다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내 주 하나님께서

또 남은 내 영적 전투에서

또 그리 함께 하셔서

놀라운 승리를 경험케 하실 것임을 

 

나..

두렵고 힘들 수도 있지만

놀라운 승리가 내 결국임을

그리하여 얻어질 

그 완전한 '성화'와 

고민과 갈등없는 그 나라

그 크고 놀라운 '천국'이

 내 운명이고 숙명임을 .. 

 

할렐루야

 살아계신 내 하나님

맹렬한 불 같으신

 실제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2 크고 많은 백성은 네가 아는 아낙 자손이라 그에 대한 말을 네가 들었나니 이르기를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리요 하거니와

 내 상황.

 

내가 인정하든 안하든

내가 인정이 되든 안되든

어쨋든 난.. 이런 자다. 

이렇게 될 거다. 

 

 요단을 건너 강대한 나라를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지금까지 본적이 없던 (강원도 사북, 깊은 탄광촌.. 군대대신 공중보건의로 들어가 큰 아들 유치원 시절을 지내고 나왔더니.. 그 아들이 강릉의 4층짜리 건물을 올려다 보며 '야.. 높다' 하던게 생각나는 것 웬일일까..^^*) 크고 놀라운 복이 

내것이 될 거라 하신다. 

믿어지지 않지만 곧 닥칠 현실이라 하시며

큰 누림에는 도전할 저항들,

크고 무서운 아낙 자손과의 전쟁이 기다릴 거라 신다.

 

 그리고 그 말씀의 뉘앙스에는

그래도 익숙해진 '승리'의 기록으로

버겁지만 자연스레이 부딪칠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알고계신다는 톤으로 말씀하심이 느껴져 온다. 

 

 어느정도 성장하였지만

아직 고칠 부분이 있는 자식,

그래서 이제는 대화로 하여돈 될듯할 만큼 큰 자녀에 대하여

하나하나 말씀으로 일러 주시며

지켜보실.. 그런 아버지의 뉘앙스 말이다. 

 

3 오늘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NIV; goes)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사 (NIV;will destroy)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NIV;will subdue)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NIV;promised)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NIV;will drive them out and anhiliate)

 "오늘 너는 알라" 하신다. 

 

나.

주하인.

많이 경험했고 

나름 많은 하나님과의 동행으로 인한 승리의 기억들이 있다. 

그러나 , 지금,...오늘,.. 현재.. 

그리 아름답지 못한 ,

주님의 기대와 기다려주신 시간에 비하여 

아직 조금은 부족한 자라는 스스로의 인식도 있는 자.. 

그래서 아낙 자손이 걱정이 되고

들어갈 크고 놀라운 성벽이 '야... '하면서도

'내가 과연 저기에 맞는 자로서 행동을 하고 있던가?..' 하는

자괴감 섞인 자기 성찰을 가지고있는 상황이다. ㅠ.ㅠ

 

 그런 내게

"오늘 너는 알라" 라신다. 

 

내가 믿어지든 안믿어지든 

그게 '사실'이라신다. 

 

 내가 알아야 할 만한

잊지 말고 가슴 깊이 내려보내 내 영혼에 당연한 흐름으로 만들어야 할 만한

주님께서 진정 내게 바라시는

온전한 성화된 자,

영생 천국에 합당한자로서 되기 위하여

마지막으로 갖추어야 할.. 

정말 중요한 '내가 오늘 명심해야 할 사실'은 과연 무엇인가?

 

 일단 주께서 '맹령한 불처럼' 

내 앞에서 가시는 것(현재형이다.. NIV를 돌아봐도 그렇다 ) 을 

가고 계시는 것.. 

내 인생에서 단 하루도 , 단 한시간도 

나와 함께 하시지 않은 적이 없다는 사실이시다. 

그래서 돌아보면 (그렇다.. 현재형이기도 하지만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아 그렇다시는 뉘앙스다.  과거형이며 현재 진행형이시다.^^*) 그 분은 실제,

내 인생에서 '맹렬한 불처럼' 나의 한걸음 한걸음을 인도하셨고

바야흐로... (정말 바야흐로다.) .. 여기 이 자리에 이렇게 서 있을 수 있게 하셨다. 

 주님이 아니시고는

절대로 지금의 이상황에서 내가 서 있을 수 없다. 

벌써 십몇년 전에 난 .. 이 땅에 존재하지도 않았을..그런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자였다.

 다행히.. 맹렬하신 하나님의 불같으신 임재와 인도하심으로 

이렇게 서 있고 

또 기다리는 이 늙어가는 시간에도 

잠잠히 바라볼 눈을 가지고 서 있게 되었다. 

그러니 그 분은 내게 '맹렬한 불로서' 

내 앞에 '나아가시는'

현재형이시다. 

goes..이시다. 

 

 그 현재형의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에(prmised)

현재형으로 또  지금도 유효한 약속이며

장래에도그럴것이다.

 

 믿고 나가기만 하면

승리하고 

쫓아내고 없이하게 될거라고

'will' .. 로 말씀하신다. 

 

 살아계신 하나님.. 

실존하시고 내 삶에 활활 타오르는 맹렬한 불의 기억으로 실제 하셨던 주께서

내 순종하기만 하면

얻어질 (will).. 미래에 대하여 '약속'하신다. 

실제 ,현재, 지금, 오늘에 

내게 그러시는 거다. 

약속.. 말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내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라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그러시면서 

아직 실행도 안하고 있는

'아낙'자손을 마주하여

이루어낼 그 크고 놀라운 승리와 

결국의 '성화( 궁극의 목표.. .하나님이 이 땅에 우리를 존재케 허락하신 온통의 이유.. 우리 네 삶의 유일한 목적 )'를 위하여

잠시 망설이는 내게 

그러시는 거다.

 "주하인아.. 네가 말야.

승리하고 그 안에 들어가도 

절대로 그게 네 혼자만의 승리인 것 처럼 자랑하지 말거라..

주의해라.. 그건.. ".. 

 

 아낙자손은 '안중에도 없으신'^^;.. 

따 놓은 당상의 느낌 아니시던가?

 

 나.

어떠한 상황인 것.. 

내가 다 잘안다. 

늘.. 

그것.. 

남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것.. 

평생을 두려운 아낙 피하듯 피해왔다. 

그래도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이곳저곳, 이때 저때.. 승리해왔다. 

기록으로 쌓여 있다. 

하나님과 나와 만의 기억.. 

때로는 내 '블로그의 혼자만의 큐티' 카테고리에 

홀로 기록도 실제 해 놓은 기억들이다. 

 이제.. 

조금 더 가면 된다. 

'주님께서 ' 

기다리시고 

인내하시며

다독이시기도 

채촉하시기도 

오늘 처럼 달래고 어루기도 하시며

날... 결국의 승리.. 로 인도하시려 말씀 하심이시다. 

감사하다. 

 

 주님.

지난 밤.. 잘 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주도 주님의 불같으신 인도 하에서 

여러 승리들을 이루었고

일상에서도 말씀을 근거로 

하나하나 아주 조금씩 이나마

오래된 제 굳어진 왜곡들을 깨드리게 해주심을 

제가 인식하게 하신 '한 주'였습니다. 

 

그주님께서

이제 곧 다다를 크고 놀라운 성.. 

그 성 안에 마지막으로 마주할 '아낙' 자손 같은

크고 두려운 저항들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게 비록 크고 두렵지만

홀로 있게 하시지 않으신 

그동안의 '맹렬한 불 같으신' 주님을 기억하고 

곧 마주할 영적 싸움에서 또 '승리할' 미래를 

약속하시고 

가라 하십니다. 

주님.. 

깨달아 알게 되지만

가슴 한켠에 또 무거운 두려움이 들어오려 합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이 '어색'하고 '허탈'한 느낌.. 

그 아낙 자손들을 

맹렬한 .. 

아직도 여전하신 '불같은' 하나님의 임재로

또 이겨나가 

얼마전의 승리.. 

지난 세월의 승리같은

그러한 승리로 절 승리케 하소서.

내 주여.

내 과거의 '여지없는 생각'들로 부터

벗어나게 하시어

하나님의 생각으로 생각하게 하소서

말씀대로 그리하게 하소서

말씀이외 그 어떤 것도 날 붙들지 못하게 하소서.

쫓아낼 것.. 

승리할 것.. 

내 앞을 가시는 주님을 이유로

기뻐 누리게 하소서.

 

절대로 제가 '앞서지 ' 않게 하소서.

승리의 주님이 계시기에 

승리가 내 것임을 확신하고 잊지 않게 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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