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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쓰소서[렘7:1-15] 본문

구약 QT

주여 쓰소서[렘7:1-15]

주하인 2017. 9. 28. 08:42




2.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

  사람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4.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10.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11.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이 너희 눈에는 도둑의 소굴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에 대하여 내가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보라
14.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 같이 너희가 신뢰하는 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곧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이 에 행하겠고
 

 오늘 말씀은 내내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

'여호와의 집, '여호와의  성전' , ' 처소', '집', '곳'에 대한 이야기가

되풀이 되면서 눈에 들어온다.


 여호와의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 받고

성령체험을 깊이 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아는 자들에게는

달리 설명을 하려 하지 않아도

(설명을 물론 해도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 이해가 되어지는 부분이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고 무소부지 하고 전지 전능하시기에

그 분은 하늘에도 계시고(천국 ^^*),

우주의 궁극 (窮極, 어디라 짐작할까? ㅎㅎ.. ) 에도 계시며

내 우편에도

내 안에도 계신다신다.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 말씀이시다.


 그러기에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제사장'의 역할을 가지게 된 동시에

하나님의 성전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내가 서 있는 곳이 거룩한 곳이며

내 우편에도

내 안에도

내 위에도

... 어디에도

내 하나님은

내가 의식하고 기도하고 기대하는 순간

역사하신 다는 이야기시다.

다시 말하면

난.. .걸어다니는 하나님의 성전이시고

내가 할 일은 내 육신과 영혼의 전인적 부분을

하나님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경건'히 유지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내 살아오던 '습관' , 구습으로 인하여

아직 내 영혼의 끈을 놓치 않고 다시 내 영혼을 다시

그들의 '성전'... 4절에서 말하는 ...거짓 여호와의 성전으로 삼으려는

즉, 사단의 성전으로 삼으려는 '영적 전쟁'을 걸어오고 있는 것이기에

우리 인간의 삶 자체,

특히 그러함을 깨닫고 알아채린 ,

선택받은 소수 들에게는 '영적 전쟁'이 반드시 있을 수 밖에 없다 .

그렇기에 '산다는 것'은 '전쟁'의 과정처럼 어렵고 힘들다 .

이것..

'영적 광야' 이고

'제련' 즉 '연단'의 과정이

우리의 인생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을 아예 인정하지 못하고 사는 ' 불신자' 영들은 당연히도

오히려 이땅은 편하다 .

맘대로 해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끝은 '이 땅'이다.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에게는

'축복'도 있지만 당연히도 '연단'과 '제련'의 '광야'의 요구를 받게 되어 있다

그 들은 삶을 통하여

온전히 주님께 우리의 영육혼을 다 깨끗이해

주님의 성전으로 온전히 '성화' 되어야 할 운명이 있기에

고난과 고통은 필수 이고

그러함을 통하여 더욱 깊은 은혜와 주님의 비밀에 가까와 지기 때문에

삶은 어려움이지만

성령의 깊으신 은혜의 체험의 장소인

놀라운 비밀의 순간이 되기도 한다.

 당연히도 그 비밀은

'선택받은 소수' , 하나님의 성전임을 깨달음과 동시에

정결화 되기로 '선택'한 자들,

믿는 자들에게서도 소수인 분들에게 열려지게 되며

나머지 우리의 죽음이후의 '영생'의 부분들은

그 분의 약속에 의하면 더 높고 큰 자리가 될 거라고 난 믿는다.

 어쨋든.. 그릇 부족한 내게는

더 이상의 깨달음에 허락되어진 바가 그리 크지 않지만..ㅠ.ㅠ;;ㅎ


 그렇다면

왜 주님이

오늘

당연하지만

'여호와의 성전'이 '나'임,

내가 '주님의 성전'임을

이리도 되풀이 되풀이 말씀하시었던 것일까?


늘.. 계속.. 당연히.. 그러시지만

성전으로서 '정결하게 살아라' 가 오늘 내게 하시는 레마신가?


말씀을 붙들면서

어느 때는 글자'들이 살아 움직이듯 가슴을 칠 때도 있지만

때로는 주시는 말씀이 어떤 의미일까 한참을 붙들고 있으면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 아.. 이러셔서.. 하며 감동할 때도 있고

어느 때는 '주의해라' 시는 듯한 의미일 때도 있다.


 오늘은 '감동'으로 오시지는 않았지만

'여호와의 성전'에 대하여 되풀이 말씀하심은

그 말씀을 붙들고 오늘 하루 살아보라시는 말씀 같아서

그리 집중해보련다.


주님 성령께서

기기 묘묘하게

내 일상을 간섭하실 것임을 또 기대하며..



주님.

머리속을 횡행하는 여러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그랫듯.. 머리가 아파오려 했고 .. .$%^&*(..... 그랬습니다.

주여.

이러한 내가 원치 않는 생각들이

주님의 성전이신 제 영혼과 몸을 마음대로 흔들지 못하게 하렵니다 .

아..

그러고 보니 그래서 그러신 모양이십니다.

'나..

주님의 성전

주께서 운행하셔서

내가 못하는 영역, 깊은 그 부분을 대신 깨끗하게 하실 것...........

그것.. 혹시 아니신지요.

임마누엘 하나님

여호와 라파.. 하나님.

여호와 샬롬의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임하셔서 비록 부족하지만

주님을 모시는 저를 고치소서.

수선하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을

제 몸과 영혼에 모십니다.

저를 강하게 하소서.

저를 약하게 하소서.

약해서 강게 하소서.

약함을 기쁘게 받아 들이는 강함을 허락하소서.

그래서.. 흐르게 하소서.

생기가 흐르게 하시고

모든 생각들도 흘러 흘러 주님의 큰 말씀의 흐름에 흐르게 하소서.

그래서 내가 홀로 하지 못하는 깨끗함을 주께서 만드소서.

이 성전 주님께 올곳이 드립니다.

주여.

쓰소서.

깨끗이 하셔서 쓰시고

저로 하여 주와 동행하는 자의 가장 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지금껏 그 비밀로 살아오고 있사오니

더 큰 확신과 흐름과 자연스러움으로 살아가게 하시되

흔들리지 않는 성전 기둥을 제 안에 세우는 삶되게 하소서.

외부적으로도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생각하고 표출하게 하시사

주변을 사랑하고

나를 용인하며

주께 영광 올리는 삶에 주저하지 않는

모범이 되는 품성 .. 드러나게 하소서.


 그리하실 줄.. 확신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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