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님 안에 있을 때에 .. 본문
기도원 밤 벗꽃이
폭죽 터지듯이 만개했어요.
영적 은혜 받으려 갔다가
눈도 호사하였습니다.
출애굽기에서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속죄의 그 은혜 이외에도
어린양 고기로 배채우는 배려까지 하신 주님이..
절 그리 대우하시는 듯 !!!
문설주에 피 바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진노가 피해갔을 뿐더러
애굽 백성의 금 은 .. 재물을 마음껏 받았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 벗꽃이 폭죽 터지듯 터지는 감사의 꽃망울을 터뜨려
어둠을 밀어내듯
우리도
주님 안에서
그 놀라운 평강의 은혜를
함께 맛보지 않으시렵니까?
할렐루야...
사람들이
좋은 사진기를 찾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을
비슷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진기가
또
비싸다는 사실도 확연히 알았지요.
전
기도원 본당에서
은혜의 찬송이 마구 울려나오는
그 유혹을 떨치고
사진기를 마구 눌러 댔지만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셨던 모양이예요.
ㅎㅎ
제 속에서 터지는 영감을
훨씬 못미치는
사진 질에
안타까웠어요.
어쨋든
제 눈이 많이 호사했던
지난 금요일
기도원
벗이 만개하는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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