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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사진

주님 안에 있을 때에 ..

주하인 2008. 4. 15. 16:09

 

 기도원 밤 벗꽃이

폭죽 터지듯이 만개했어요.


 

 

 



영적 은혜 받으려 갔다가 

눈도 호사하였습니다. 

 출애굽기에서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속죄의 그 은혜 이외에도

어린양 고기로 배채우는 배려까지 하신 주님이..

절 그리 대우하시는 듯 !!!








 문설주에 피 바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진노가 피해갔을 뿐더러

애굽 백성의 금 은 .. 재물을 마음껏 받았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 벗꽃이 폭죽 터지듯 터지는 감사의 꽃망울을 터뜨려

어둠을 밀어내듯

우리도 

주님 안에서 

그 놀라운 평강의 은혜를 

함께 맛보지 않으시렵니까?

할렐루야... 







 사람들이

좋은 사진기를 찾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을 

비슷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진기가 

또 

비싸다는 사실도 확연히 알았지요.




기도원 본당에서 

은혜의 찬송이 마구 울려나오는

그 유혹을 떨치고

사진기를 마구 눌러 댔지만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셨던 모양이예요.
ㅎㅎ


제 속에서 터지는 영감을 

훨씬 못미치는 

사진 질에 

안타까웠어요.


어쨋든 

제 눈이 많이 호사했던 

지난 금요일

기도원 

벗이 만개하는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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