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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왕상1:38-53] 본문

구약 QT

주님의 이름으로[왕상1:38-53]

주하인 2017. 5. 4. 08:45


39.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에서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뿔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사독이

다윗의 허락을 맡고서야

솔로몬 왕을 자리에 올렸다. 



43.요나단이 아도니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과연 우리 주 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나이다 
 그 전에는 전혀 두려워 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해치우던 아도니야 일당들이

이상히도 갑자기 흔들린다.
  

 

47.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난.. 이 말이 참 좋게 들렸다.

그런 축복을 허락하소서...

솔로몬이란 이름 자체가

왕이란 타이틀 보다

더 아름답게 해달라'


그렇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된다.

세상의 비본질이 갑자기 스러지고

본질이 드러나게 된다.


그거..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면 그렇다.

로고스가 하나님이 되심은

성령이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타고 들어오시기에 그러시고

하나님이 내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계시게 되며

말씀이 하나님이 되시고

하나님이 말씀이신..

이 놀라운 비밀...

이게 좋다.


타이틀보다 솔로몬이란 이름이 좋다

그것..하나님이 계시기에 가능하다.


보라.

위의 예를..

다윗이 죽어가면서 거의 치매 수준에 있으리라 생각하고

마음대로 일을 저지르던 자들과

아무 것도 못하고 안절 부절 못하던 자들이

'왕의 이름'으로 행하니

갑자기 사태가 급변하기 시작한다.


왕의 이름...으로

저리 변하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시면야..

 

아..

내 아들 들도

저러한 축복을 하소서.


그들 자체의 이름으로

그들이 추구하는 세상의 비본질을 넘어서는 가치가

주님 하나님으로 부터 있는

그런 축복을 허락하소서...




48.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왕의 이름.

다윗 왕의 이름으로

그런 사태의 대 반전을 이루었는데

정작 '왕' 자신은

그런 솔로몬의 등극을

지금껏 기다렸다는 듯이 저리 놀라운 탄성을 발한다.


그거..

왕의 이름이지만

왕인 다윗 조차도

자신의 힘이 아닌

다른 권능이 있음을 가슴 깊이 믿어 의심하지 않는 것 아닌가?


그렇다.

권위와 권세는 모두 주님에게서만 나온다.

주님의 이름이 세상을 바꾸신다.

주님의 뜻이 세상을 움직이신다.

온 우주를 말씀으로 만드신다.

그 분 만이 권능과 권위의 본질이시다. 



50.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 
   놀랍지 않은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안하무인대로 또 안하무인 처럼 행동하면 될 것을

그는 이리 떤다.


그래도 '제단 뿔'을 잡다니 다행이긴 하다.



주님.

정말 바쁜 하루 였습니다.

말씀을 정리할 틈이 없어

이제야 다시한번 들여다 봅니다.

죄송합니다.

주님.

그러나 마지막 30분을 남겨 놓은 오늘에도

또 본질을 꿰뚫는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주여.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

주님의 말씀.

주님의 권위와

주님의 권능이 아니시면

그 어떤 것도 이루어질 수 없음을

강하게 믿고 사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내 주여


서두르고

주님의 이름을 팔아 앞서나가는 자 되지 않게 하소서.

기다리고 기대하고 기도하기만 하게 하소서.


내 주여.

주님의 이름으로

내 아들들이 높아지게 하소서.

그들의 이름이

하나님을 잘 믿음으로써 그리되게 하소서.


주여.

온통 삶이

주님 만으로만 채워지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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