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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

주님의 에너지로( 잠24:1-22 )

주하인 2007. 8. 16. 09:26

제 24 장 ( Chapter 24, Proverbs )

 

 

( 주님의 에너지로 세상을 밝히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

 

 

 주님은 꼭 내게 필요한 말씀 만 주신다.

거의 매일 같이..

특별히

잠언에서 직접적으로

이게 나에게 부족한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지적하신다.

 마치 내 영혼의 갈라진 틈새 틈새를 메꾸어 가는 시멘트 처럼...

 

 

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의 미움을 받느니라 
 생각이 많다.

그 생각이 어떤 때는 자가당착적으로 끈에 묶이듯

어리석은 결과를 낳기도 하는 경우가 종종있어왔다 .

ㅎㅎ.

인정하기는 싫지만.

 

 주님은 미련한 생각이라고 하신다.

미련한 생각은 하지말라 하신다.

비록 아직 수양이 덜되어

미련하고 부족한 게 어느 것이고

어느 정도까지가 괜찮은 것인지 구분하기 쉽지는 않지만

마음을 열어

주위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받아 들여

마음 속에 간직하려는 의도는 생기기 시작했다.

비록 마음은 아프지만

이렇게

매일같이 주님이 격려 하시지 않는가?

 

'주하인, 네 미련한 줄 알겠는가?

 그럼에도 희망이 있기에 지도하는 것이다.

 알지? '

 

 거만하지 말라 하신다.

 

예.

노력하겠나이다.

눈을 아래로 깔고

입을 최대한 적게 벌리겠나이다.

 



11.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치 말라  
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만 자꾸만

게을러지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전도의 말이 그것이다.

예전에는 의무감을 가지고 열심히 , 기쁨으로 했던 것이

지금은 잊혀지고 있다.

 지옥으로 끌려갈 그들이 덜 안타까워 지고 있다.

가련하고 반드시 도와주어야 할 자들에 대하여

눈을 가리고 있다.

그 이유가 내 환경의 버거움이다.

곤란한 것 부닥치지 않으려는 오래된 구습의 발로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의도적으로 지워가고 있다.

난 몰라.

잊었어.

 

그러나 주님은 아신다.

마음의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주님 원하시는게

내 이유를 막론하고

기억하고 보고 계신다고 하신다.

 

오늘 하루 만이라도 특별히 어렵고 힘든자, 전도해야할 자들에게

손을 들고

입을 벌려야 하겠다.

 

 

 

16.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자꾸만 일어서는 게 의인이다.

주님의 뜻이라면

다른 이유가 필요없다.

무기력과 좌절의 끈이

자꾸만 잡아 끌어도

일어서는 게 선이다.

 

 잘 나가고 열심히 해서 커다란 주님의 좋아하실 행사를 내 의지로 이루어 내는 것 보다는

보기에 형편없이 자꾸만 넘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주님이 원하시기에

어렵고 힘든 팔과 무릎에 힘을 내어 일어서는 게

주님 보시기에는

더 

의인이라

하신다.


 비록 주님의 이름을 걸고 큰일 열심히 했다 하더라도

넘어지고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자기 의의 발로임을 증명하는 것이기에

오히려 악한 일일 수가 있음도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


17.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18.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 아니하사 그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또 하나

의외로 남의 잘못을 고소해 하는 마음이 내 속에도 많다.

주님 앞에 내려 놓아야 할 악덕이다.

 

 

 

적용

 

1.  생각을 내려 놓자 .

 특별히 성령의 열매에 속하지 않을 생각은 아무리 기발하더라도 포기한다.

 

2. 거만하지 말자

 눈을 아래로 내리 뜨고

 입은 적게 벌리고

 입술을 자제한다.

 주도적으로...

 

3.  불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기겠다 .

 

4. 전도의 말 한사람에게 건네겠다.

 

5. 성경 다섯장 읽겠다.

 

6. 넘어지면 또 일어나겠다.

 

기도

 

주님

귀하시고 감사하신 주님

여지 없이 제 속에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십니다.

저요.

생각이 많습니다.

불필요한...

그런 것들을 절제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죄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하기 원합니다.

오직 주님 앞에서

주님 앞에 합당한 생각만 하게 하소서.

거만하지 않게 해주세요.

원치 않는 이유로 스스로 높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낮추소서.

아니..

낮음을 기쁘게 받게 하소서.

예수님 때문에 난 미련하다고 스스로 선언하게 하소서.

 

넘어지지 않게 해주소서.

그러나,

넘어지면 더 일어나게 하소서.

무기력한 마음에 힘을 주소서.

주님이 내 모든 이유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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