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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뜻이시기에 ( 잠 24:23-3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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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뜻이시기에 ( 잠 24:23-34)

주하인 2007. 8. 17. 11:27

 

 

 

 

제 24 장 ( Chapter 24, Proverbs ) 

( 주님 !  당신 뜻이시기에 , 주님을 위해 타들어가는 열정을 꽃피우는 하루가 되게하소서.)

 
26.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맺고 끊음이 분명하길 원합니다.

특별히 악과 선에 있어서 그리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현명한 입이 필요합니다.

죄는 자르되

사람은 관용할 만한 덕이 필요합니다.

받아들일 용기가 필요합니다.

 

 

 

 
27.  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밭에서 예비하고 그 후에 네 집을 세울지니라 

 ( 주님 !  당신 뜻이시기에 이리 최선을 다한 꽃을 피우는 하루가 되길 선택합니다. )

 

 건강한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사회에서 인정받고

가정에서 온유한 아빠와 남편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정을 위해 사회에 짐이 되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 어리석음이 범해지지 않게 하시고

사회의 힘듦을 힘없고 약한 식구들에게 전가하는 무지함도 행치 않게 하소서.

 

밖에서 일을 다스리고

밭에서 예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땀 흘리고 마른 옷을 벗고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오며

멋진 웃음을 웃고

다정한 언어로 식구를 보듬어 안는

좋은 아버지가 되기를 원합니다.

항상요.

 

 

 


   
33.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34.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 주님 !  당신 뜻이시기에 이리 청초하게 꽃을 피우길 원합니다. )

 

 

 몸이 피곤해도

주님의 말씀이니,

또한 나와 관계된 자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게으름이 날 엄습하지 못하도록 도우소서.

 

지나친 일 중독이 아니게 하소서.

균형잡힌 건강을 허락하소서.

생산적이지 않은 일에 매달리지 않게 하소서.

개인적 욕심의 이유로

주님 일에 도외시 하지 않게 하소서.

 

현실적 부지런함도 그렇지만

영적인 부지런함

꼬옥 유지하게 하소서.

( 주님 뜻이시기에, 아주 적은 꽃이지만 이리 붉게 타오릅니다.)

 

 

 

적용

 

1. 회개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스케줄 대로 했지만

우선 해야할 말씀 정리가 11시 넘어서까지 도외시 되었다 .

특별히 사진 정리하느라 말씀이 밀린 사실 처럼

지금까지 중독적 성향으로 인한 영적 게으름이 자꾸만 날 되풀이 잡는다.

 중요한 걸 먼저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2. 악한 일과 입맞춤은 피한다.

 선하지 못한 일이 선택되어야 할 기로에서 있게 되면

손해를 각오하고라도 단오한 결단을 내리겠다.

 

 

3. 내 일에 프로 페셔널이 되도록 하겠다.

 자꾸만 게을러 진다.

습관적이 되고 타성에 젖으려 한다.

특별히 진료 문제에서 아는 것만 고수하려는

옛날 어릴 적 보았던 어른 들의 모습이

그대로 내 모습이 되어가는 것 같다.

 공부한다.

 새로운 시도를 한다.

 

4. 성경을 다섯장 읽겠다.

적용에 맹세를 하니 어쩔 수 없이 계속 읽게 된다.

감사하다.

나의 게으름을 제어하는 장치로서 묵상이 사용되니 얼마나 긍정적인 현상인가?

 

 

기도

 주님

짧은 묵상이지만

오늘 하루를 밝히는 데는 긴 묵상과 전혀 차이가 없음을 압니다.

오늘 하루

삶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게 하소서.

일과

가정에서

최선을 다한 삶을 허락하소서.

누구에게 인정받으려 노력하기 보다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성실함으로 오늘 하루를 엮게 하소서.

주님에 대한 열정으로 타들어 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님 때문에

주님의 사랑에 보응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잘 익혀 올려 드리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좋은 사회인이 되겠습니다.

좋은 가정의 가장이 되겠습니다.

도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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