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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백성들을 향하여[계18:1-8] 본문

신약 QT

주님의 백성들을 향하여[계18:1-8]

주하인 2019. 12. 17. 08:22



1.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이 구절을 보면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 천사가 그려진다.

그냥 푸른, 혹은 구름낀 어두운 하늘에서

내려옴이 자연스레이 인식되고 보이는...

우리가 하늘로서 인식하고 보는 푸른 대기 ,

그위 .. 그 위에서 갑자기 열리는 하늘.


엄청난 권세


그리고

그가 천사라 인식이 되면서

그의 영광과 권세가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임을 알 수 있음


그리고 그가 내려 오자

땅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환하여 짐.

...


이상이 위의 구절을 보며

스치듯 지나가는 영상으로 그려지는 모습이다.


이 땅,

지옥도와 같이 대 혼란인 이 땅.

오늘 출근하면서 들여다 본 스마트 폰에

'부산시'에서 '인권 조례'인가 발표하려 하자

개신교에서  또   개신교에서 반대한다면서^^;; (조롱조로... ) 

첫 화면에 크~게 나온다.

내용인 즉슨,

부산시에서 '동성애와 이슬람교'에 대한

문화적 다양성 수용에 대한 '조례'를 개정하려 하자

개신교에서 반대했다고

그들의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 못하는 심사를 이해할 수 없다는 논조로

휘갈겨 놓았다.


아...........

동성애,

어떠한 이유로 불쌍히 느껴지고

또 어떠한 이유로 그러함을 인정하는 게 '멋~진 시대적 포용성'이라는

느낌을 주면서

그 안에 '문화적 다양성'이라는 언어로 휘감아 표현하면....

우주와 자연의 질서를 무시해도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그래서 그게 진리인양 행동하는

이 깡통같은 인간들 (깡통에 내용물 집어 넣으면 콜라 깡통, 사이다.. 간장 깡통.. 이된다...깡통들아.)의

그 미련한 무지함에

속이 많이 상하려 했다.

이슬람도 마찬가지다.

그 논리적 이유를 떠나,

그 들의 힘든 종교적 논리와 세계적 혼돈의 중심..

굳이 성경적 원리를 , 진리를 넣지 않더라도

'문화적 다양성'이란

그럴듯한 단어로 휘감아 놓으면

괜한 우월감을 넘어서

진리를 향해 폭력과 폭언까지 나온다.

이 무지한 세상.

이 가치가 뒤죽박죽되어

진리와 진실과 우주와 자연의 원리마져

무시해버리는

이 어둡고 더러운 시대를

이 아침에 또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


이 종말론 적 시대

이 계시록적 시대

이 대환란의 시대를

목전에 두고

암담함 만을 그려지나

그러나

그 안에서도

주님의 시간이 되면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진 천사가

영광의 빛으로 세상을 밝게 비추며

내려올 것이다.

곧..


모든게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다.

 
4.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이 더럽고 썩어가는 세상에

눈돌리지 말고

시대의 현상을 깨어서 보고 있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다가

때되어 부르실 때

홀연히 '이 ' 땅,

거기서 나가

주님의 뜻대로 인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무슨 말씀을 하기 위하여

이러한 구절을 주셨을까?


나.. 어느 상황에 놓였어도

세상과는 다른 존재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지고 내려오시는

빛의 천사를 볼 수 있는 자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하나님을 더욱 더 바라보는 자 되어야 한다.

깨어 있어야 한다.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 혼돈, 그 더러움,

말의 유희로 흔들리며

가치관의 혼돈으로 개 돼지처럼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살다가

마침내 지옥백성으로 영멸할 존재가 아니다.


시대는

정말 여러 방면에서 마지막을 향해 치달리고 있다.

어디에서도 소망이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청정 에너지'로 노력을 하는

전기, 태양열, 수소.. 도

또다른 무서운 오염의 부산물이 나오지 않는가?

밧데리, 태양열판..

세상은 어디에도 답이 없다.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

오직 성령으로 인하여

예비되고 인도하시는 대로 사는 우리에게 만이

희망이 있고 소망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

세상이 불쌍하다.

세상 사람들, 이 주인없이 이리 저리 뜬금없는 사단의 소리에 몰려 다니는

믿지 못하는 이들이 불쌍하다 .

그래도 '세상에 발을 담근' 기독교인은

'천사'가 영광의 빛을 가지고 내려와

"내 백성아 , 거기서"라 외침을 듣고 돌이킬 개연성이라도 있지만

저들은 정말 그렇다.

불쌍하다.


그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은

일단 '감사하라' 신 듯하다.

시대가 암울하고 어두워서 마음이 그랬는데

그런 상황까지도 주님은 다 아시고

그러한 내 어두운 판단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주님의 시간에 따라 임하시고 인도하실 것이심을 말씀하심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상의 끝간데 없는 파멸과는 달리

그들과 같은 시간을

어쩌면

비록

이땅에서 같이 겪을 지라도

우리는 '감(減)'해진 고난으로 편히 지나갈 것이며

우리의 종국은 '승리' , 빛, 영생이나

저들은 갈곳 조차 모르고 그냥 영멸으로 갈 것이고

또 우리는 소망이 있는 시간들을 지내는 '그래도 행복'의 시간이겠지만

저들은 저리 살다가 '늙어가는' 두려움 속에서 그냥 그렇게

그들의 앞사람들이 그렇듯 소멸되어 갈 것이니

그 얼마나 다른 운명에 감사하여야 할 것인가 말이다.


또한 오늘...

'백성들아' ...거기에서 나오라.. 심은

그것을 아는 우리, 믿는 자들이

저 시간이 오기 전

그래도  예비된 불신자들을 위해

한번이라도

더 빨리 구원될 수 있도록

전도의 말을 건네야 한다는 것이다.


감사하다.

또 깨닫게 하시고

또 평안을 주시고

소망의 근거를 주시니 말이다.



주님.

천사가

하늘 문을 열고

엄청난 주의 권세를 가지고

주의 영광의 빛으로 땅을 밝히시는 게

그려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 아무런 소망과 희망이 없는

이 세상의 대 혼란에

큰 소 리로 불러 모으실 것을 기대케 하시니 힘이 됩니다.

그때를 예상하며

막연히 두려움에 있으려던

마음에 힘이 되고 가벼워집니다.

내 주여.

오늘 하루,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대 환란의 전에

한명이라도 입을 열어 전도의 말씀을 건넬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용기를 주시고

귀찮음을 물리치시고

그들의 번쩍거리는 거부를 눌러 버릴 수 있는

당당함과 카리스마를 주소서.

성령으로 그리하소서.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다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셔서

절 그리되게 하소서.

오늘 말씀으로 이렇게

제 가녀린 영혼위에 단비로 가는 비로 내리셨으니

또 따르게 하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들어

빛처럼 밝히실 것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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