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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뜻대로 사는 자(고전15:35-49)

주하인 2012. 8. 1. 10:21

(고전15:35-49)

 

38.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42.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43.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주님.

전 ....주님 뜻이 어디 있으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이런 여러 형태의 달란트를 주신 이유도

그에 반하는 다른 어려움도 허락하심도

저에게 이처럼 귀한 은혜와 사랑을 허락하심으로

깨달은 자 되게 하시었으면서

쉽게 결심하고 나가지 못할

여러 생각을 허락하심도

이처럼 느즈막히 절 구원하시어

무엇을 하길 원하시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님.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지만

흘러가는 시간에

남은 육신의 힘과 세상적 기회의 한계를 생각하면

그냥 안절부절하지만

그럼에도 어찌할 수 없고

어디까지가 주님의 뜻인지

전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의 뜻대로......라는 구절이 눈에 옵니다.

주님의 뜻대로 ...라는 말씀을 가만히 마음에 녹여 봅니다.

이제

어떤 상황이든

주님의 뜻이시라면 '선'한 것이 될 줄 믿습니다.

완전하진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자연스레이 믿어져 가는

제 자신을 봅니다.

그래서 소망이 소롯이 생겨갑니다.

 

 주여.

이전과는 다른 반응,

변화없는 현상 가운데서도

주님으로 인하여 소망이 생기는 것.......

그것을 주님의 생명 탓으로 느낍니다.

말씀하신대로 '부활', 매일 부활로 인식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썩을 것이 썩지 않을 영원한 것.....

이땅의 썩을 것에서 울고 불고 하던 것이

썩지않을 주님의 생명으로 기뻐하는 것으로

나도 모르게 바뀌어 가는 것......

그리하여 이땅의 썩은 것 조차 생명의 키움으로 바뀌어서

이 세상의 삶 조차 풍요로와 지는것.....

그것을 깨달아가는 것이 '부활'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 완전한 부활,

죽을 육신까지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는 때까지

주님......

주님을 믿고 나가려 합니다.

제 생각과 모든 상황조차 .......다 바꾸소서.

그것을 믿게 하소서.

믿음으로

저와

제 가족과

제 주위 모두가 변하게 하소서.

 

오늘 말씀하신 부활이 제 부활이 되게 하시옵소서.

모든 거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짐을

그냥 온전히 믿어 가게 하소서.

제 인생을 그 믿음으로 그득채우게 하시사

웃을 일에 크게 웃지 않아도 기쁘게 하시고

울 일에도 크게 당황하여 가슴아파 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주님의 뜻가운데 ........흐르게 하소서.

기쁨으로 흐르게 하시사

늘 행복한 '부활의 삶'으로

제 인생이 점철되게하소서.

주님.

모든 것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 기도하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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