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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治罪와 숨은 뜻(창3:14-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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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治罪와 숨은 뜻(창3:14-24)

주하인 2005. 8. 19. 14:39

   1. 질문

 

1)  주님의 판결이 시작되는 장면이다.  

 

주님이 뱀에게 이르시되...에서 숨었던 뱀을 주님의 명령으로 나타나게 하셨고,

아담과 이브가 각각 수치가운데서 두려움과 더불어 주님 앞에 쪼그리고 서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2) 뱀


'배로 다니고'에서는 이전에 뱀이 걸어다녔거나 날아다녔을 것을 암시하나? 

흙을 먹을 것이라는 것은 육식성의 뱀이 기어다니는 중 수도 없이 실수로 흙을

 삼키게 될 것이라는 말이신가?

 

모든 짐승의 저주를 받는 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 뱀은 주님의 원하심 대로 주님 앞에 나타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전에 흉칙스럽지 않았던 모습이 이후로 가장 혐오스러운 동물로 인식이

되게 되었다. 

또한 그 죄는 용서받지 못할 죄이나 주님은  다리없는 '육신의 형벌', 그로 인한 흙

삼키게 되는  고통, '남들의 손가락질로 인한 심정적 고통',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는 영적 고통'을  받게 하심

 

 

3) 이브


. 뱀이 가장 죄가 커서 먼저 판결 받을 때, 이브는 어떠한 마음이었을까?  

그리고 자기에게 돌려진 주님의 판결이 내려질 때 무슨 마음이었을까? 

뱀과 원수가 될 결정을 받고 순간적으로 뱀이 아주 밉게 보였을까?    '

 

 잉태'는 태초의 예정된 불멸의 법칙인가?  

크게 더한다는 말씀은 잉태 자체는 있다는 말이 아닌가?  

 남편을 사모하는 고통이란 남-녀 간의 생물학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말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브는 '육신적 고통'과 대인 관계로 인한 '정서적'고통 을 판결 받은 것인가?

 

; 주님의 판결에서도 여자와 남자의 근본적 차이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여자는 남자보다 훨씬 섬세하고 정서적으로 남편의 모든 행위에 부속될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화성남자 금성여자라는 표현이 괜한 얘기가 아닐 듯 싶다.

 

 

4) 아담


 이브에 대한 판결 보고 있을 아담의 마음은 어떠 했을까?

 

:  안타까왔을 것이다.  

한편으로 두렵기도 했을 것이다. 

 

판결 이후의 주님의 말씀에 대해 안도하기도 하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장래에 대한

불안도 대단히 컸으리라 생각된다.   

→노동의 고통, 암담한 환경으로 인한 고통을 평결함은 '육적 고통'과 '황폐한 환경으로

인한 암담함이 주 징벌의 내용인듯 싶다.

 

 

5) 21절의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의 의미는 무엇인가?

 

; 주님은 알아버린 수치심을 없애주시기 보다는 수치심을 가리는 데 차선 책으로

당신의 사랑을 표현 하셨다.  

 

나무잎은 허술하니 가죽옷으로 ...( 역시 말씀으로 지어서 착용시켰을 것이다. )

→ 죄는 미워 하시지만 당신의 자손은 끝까지 책임지시는 아련한 당신의 사랑을

보는 것 같다.

 

 

6) 22절에서 '우리 중 하나 같이'라는 표현은 무엇인가? 

'선악을 아는 것이' 하나님과 같은 신의 조건인가?

- (신약에 우리를 '신'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말씀이 나온다) 

 

 '생명과'를 먹고 '선악'을 아는것이 '신'의 조건이라면 생명과의 의미는 무엇인가?   

왜 주님은 그냥 생명과를 먹지 못하게 하셨는가? 신이 되기 위해  어떤 조건이 더 필요한가?

 

; 주님께서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이시기에 , 또한 천사들의 무리를 통틀어 '우리'라는 표현

으로 하신것 같다.


 선악을 알기만 하는 것은 안된다. 

 

 거기엔 노동과, 갈등과 , 고통과 힘듬.. 의 연단 과정이 뒤따른 후 승리함이 겹쳐져야

하고 반드시 '생명과'를 먹어서 영생함이 이루어 져야 '신'이 될 자격이 부여 되는 것 이다.


'신'이란 죄과 하나도 없이 벗겨져 나간 '이긴 자'의 경지를 말하는 것 같다.

 

 여기서 아담의 원래 자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는 죄가 하나도 없이 생명과를 먹어서 영생할 자격은 가지고 있었으나 그 자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고 유보된 상태로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주님의 '내락內諾'으로 인하여 마귀가 접근하게 되고 선택적 프로그램의

원칙에 의해 인간의 범죄로 죄악성이 들어가게되었다.  

그리하여 '신이 되는 process 가 확립'이 된 것이다.   

그 과정은 녹녹치 않음을 아시고 주님은 시집보내는 친정어미의 안타까움으로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는 것이시다. 
  
7) 23절 '내어 보내어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니라'의 숨긴 뜻은?


: 땅에서 만들어진 자는 땅에서 소출얻어 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터전 위에서

연단을 받아야 한다.   갈아야 하는 수고와 노력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연단'은 주님의 허락하신 기쁘신 뜻이다.   죄는 우리의 선택이되 그 죄를 통하여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고 정결케 됨은 우리의 의무이다.

 

8) 에덴동산 동편의 의미는 ?
: 동편은 희망을 의미
희망을 주님이 화염검과 그룹들로 잠시 막아 놓으셨다.
죄는 무서운 징벌을 동반함을 인지 해야하고 그럼에도 동편, 희망이 그곳에 있음을 알게

 하신 것이다.


그러나, 때가 될 때까지 그 분은 그곳에 인간으로는 들어올 수가 없도록 한 것이다.
오직 예수님이란 생명과가 때가 되어서 세상에 오실 때까지는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것이 천국이다.   

 그 때까지는 주님이 하나하나 구약적으로 지도하실 것이시다.  

그리고 나서 당신께서 때가 되시면 생명과의 기회를 주시게 된 것이다.


 ' 선악을 알게 되어 우리와 같이 되었고  연단을 충분히 받아 정결케될 기회를 주자 .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 생명과의 기회를 아담의 자손에게 주자'

 

 

 2. 적용

 

. 나는 아담과 같은 사람이다.  넋놓고 죄를 쫓던...
그러면서 내 잘못을 눈물로 회개하고 다시는 죄 안지으려는 노력보다는 남들에게

손가락질하고...


 내 식구들에게 노력으로 얻은 댓가를 당연히 주고 기뻐하기 보다는 날 받들어 주길 바라고...

주님께서 다스림을 허락 받은 자로서 당당하지 못하고 항상 장님 지팡이처럼 과거의 상처를

되뇌이며 약한 자로서 이해 받기 원하는 '의존'자의 모습도...

 

 그러나, 끊임 없이 감사한 것은 '생명과'의 기회를 허락 받았다는 사실이다.


예수님이 아니시었다면... 그분의 전격적 선택이 아니시었다면 난 에덴 문앞에서

죄인으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

연단의 원리를 주님께서 다시금 상기 시켜 주시고 그를 통하여 날 '신'의 반열에 더욱

올려놓으실 엄청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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