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님을 향한 내 영혼의 콧노래(왕하17:34-18:8) 본문
(열왕기하 17:34-18:8)
17장
34 저희가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치 아니하며
40 그러나 저희가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41 오늘까지 그대로 하니라
지금 방금 이전까지 해왔던 어리석은 고집을 회개합니다.
알게 모르게 이전에 해왔던 어리석은 관습과 습관에 의한 행동과 생각을 주님 회개합니다.
주님 말씀을 내 속에서 변화시켜 내 맘대로 선택적으로 만 들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주여..
오늘까지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악습을 알게 하소서.
4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 내 속의 마귀 성질...가능하면 이런 것으로 단 한방에 깨버렸으면...)
그리하여
크게 죄라 생각지 않고 습관적으로 되풀이 하고 있는 정욕적 삶을 고치소서.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악습을 깨길 원합니다.
주님보다 더욱 끌려 하는 내 속의 우상이 있으면 내 놓기를 원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매너리즘에 빠져 겉으로만 경건한 듯,
그러면서 잘하고 있는 믿음이라 착각하고 있던 것을 주님 앞에 내려 놓기원합니다.
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비록
저사람은 왜저래..라는 소리를 들어도
그 만큼 하면 되었지..라는 핀잔을 들어도
다 처음에는 그런거야..라는 빈정댐을 들어도
그냥 주저 앉지 않기를 원합니다.
세상사람들이 다 세상 사람의 모습대로
세상의 원리에 맞추어 돌아 앉아도
난 주님 앞에 올바르길 원합니다.
6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 작아도 주님 안에서 아름다움을 엮어내는 코스모스같은 영혼이 되었으면...)
저에게는 불가능한 일일 지라도 주님은 하실 줄 압니다.
모세의 율법 같은
그런 어려운 명령이 주어진 대도
저혼자의 힘이 아니고 주님이 함께 하시면 준행할 수 있길 원합니다.
모든 게 주님이 하셨음을 알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전 주님을 늘 내 앞에 모시고
주님은 제 우편에 계셔서
주님과 늘 동행하는 그런 삶이 되길 원합니다.
아..
어느 순간에
주님이 내 앞에 계시기도 하고
내 우편에 앉아 계시어서
나를 껴앉으심을 느끼다가도
그분이 나인지
내 생각이 그 분의 의도대로인지
헷갈리며
세상의 어떤 일에도
오직 주님이 말씀하여 놓으셨던 성경 말씀과
한치도 틀림이 없는 것임을 순간 인식할 수 있는
그런 상태가 되길 원합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오늘의 성경 구절에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신다 는 표현처럼
바로 그렇게
주님과 하나로 연합하길 원합니다.
내 안의 성전에 거하시고
난 주님안에 거하게 되어
알수 없는 바로 그 연합의 상태로 말입니다.
7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척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주님이 저와 함께 계신다는 확고 부동한 느낌 만 있어도 전 형통할 줄 압니다.
가끔 가끔 느껴지는 주님의 임재 만 가지고도 이리 행복한걸요.
아..
언제나 되어야 그렇게 될까요?
얼마나 더 있어야 주님이 나와 함께 있음이 늘 느껴질까요?
이제도 세상의 환란이 몰아칠 듯하고 있습니다.
지금껏은 그랬습니다.
그럴 때마다 안절부절 주위를 찾아보고
나의 고통을 알아줄 자
나의 장래를 지도할 자
나의 불안을 해소해줄 자를 찾곤 하였습니다 .
그러나
이제는 주님과 함께 함을
그 어느때 보다 잘 인식하고 있사오니
세상보다는 주님을 더욱 더 의지하게 하소서.
커보이는 앗수르보다는
너무도 광대하고 크신 주님을 믿게 하소서.
늘 주님과 연합하여 살길 원합니다.
늘 두손 들고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그 찬양이
울부짖는 간구의 소리도 좋지마는
그보다도 상황의 변화에도 상관없이
주님을 향한 나의 영혼의 뜨거움으로
견디지 못하고 나오는 콧노래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쁜 희망 가지고
변치않았던 악습이 고쳐질 기대를 가지고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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