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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내게 물으시니[마16:13-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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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내게 물으시니[마16:13-20]

주하인 2014. 3. 6. 08:39

난 지금

어디 즈음에 서 있는가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는가

 

예수님을 진정 하나님으로 믿던가

 

내 인생 나머지 동안의 진정한 평화와

영생을 살기 위하여 지금 정리해야만 할  

마땅한 질문들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사람들의 생각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또 ,

제 주님에 대한 생각이

과연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진리이고

사실인것에 대하여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 런지요?

 

하지만

주님은 '내게 '

그리 물어 주시네요.

 

' 너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그렇지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요.

하나님이시기도 하고요.

 

그 사실.

그 생물학적,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이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아.

믿어집니다.

확실히요.

왜 인지 모르지만

저에겐 너무나 당연한 사실임이

제 안의 가슴이 조금 더 빨리 뜀을 느낌으로

확신되어 지고 있음을 스스로 알수 있습니다.

 

주여.

그러하나,

오늘은 주님이 그 사실을 다시한번

제게 물어주십니다.

 제가 믿든 믿지 않든,

세상이 인정하든 아니하든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이

오늘 바깥 하늘이 저토록 파란 것이 사실인 것 보다

더욱 확실한 진리인 것임을 요.

 

 물어 보신 이유를

이제 조금 알겠습니다.

내 주여.

 

어제

지친 몸,

피곤한 마음

추워진 밤 날씨

아픈 가슴 ( 라이딩 중 다쳤어요.. 주님 ^^ ;;;)을 핑계로

누워 버리 고 싶은 유혹을 물리치고

오랫만에 기도원 예배를 드리러 올라갔습니다.

 

내려오면서 알았습니다.

제가 너무 기본을 잊어 버리고 있었다는 것을 요.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몸소

고난을 택하시고

십자가를 지셨음을요.'

그랬습니다.

난... 주님의 달콤함 만을 취하며

주님의 십자가를 거부하고

오히려 그 것을 주위에 투사하다보니

내 마음과 영혼이 흔들렸었음을요.

 

어제 말씀하신 '떡과 떡' , 그리고 그 사이에서 .. 라는

제 모습을 투영해주신 이유를 알만 했습니다.

주여.

오늘...

너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시냐 물으십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믿든 안믿든

주님이 달라지심이 없으심에도

이리 다가오셔서

늘 말씀으로 지적해주심은

저를 사랑하심,

하나님의 넘치시는 사랑이 그 이유임을 배제하고는

전혀 생각할 이유가 없음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온전하신

나를 향하신

그리고 세상, 그중에서도 제가 생각하는 그 '세상'의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깊이 묵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여.

온전하신 주의 사랑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살아서 제게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당신을 받아 들입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기억하겠습니다.

 

주여.

그리하여

아직도 기세 등등하게 살아있는

제 자아를 내려 놓고

십자가 앞에 못박힘도

즐거운 일로 받아 들이게 되고

그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 살아가는 의미있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많은 것 포기하려 하오니

주 때문에 포기되는 그런 것,

주님의 영광되는 거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하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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