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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가까이 붙어[신4:1-4] 본문

구약 QT

주님께 가까이 붙어[신4:1-4]

주하인 2012. 11. 8. 10:26

 


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오늘까지 생존하게 된것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지금까지 지내온 것은  

'모두' 당연히도 '주님의 은혜다 !

 

나에게

조금 값있는 일이 있었다면

' 하나님 여호와를 붙어 떠나지 않으려 몸부림친'

바로 그것이다.

그것을 주님은 귀하게 보시고

나에게 이런 은혜를 베푸신 것이시다.

아.....

정말 감사하고 고마우시다.

나.

정말 의지 박약하고

잠시의 자극에도 견디지 못하고 반응하는

부족하기가 한도 없는 자이다.

나의 힘으로는 어찌 여기까지 살아 올수 있었으랴..

타인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고 리더쉽도 없다.

누구들처럼 하나님이 시킨대로 그대로 밀고나가 '큰일'을 이루어내는 결단도 없다.

순종의 미덕도 부족하고

겸손하지도 못하다. ........

어디하나 보아줄 것이 없다.

그러한 나에게 오늘까지 살게 하여 주신

단 한가지 '주님께 붙어 있으려 몸부림'치는 그 하나 만 있다.

진정이다.

그러한 내 조금의 남은 특성  만을 보신다고

말씀에 이렇게 '여호와를 붙어 떠나지 않은.. '이라 시니

난 절절히도 그러한 감사함을 금할 길이 있다.

정말 다행이고

정말 감사하신 분이시다. ..

 

 

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내 그러한

'진드기 '처럼 하나님께 붙어 있을 수 밖에 없음도

난, 돌아 생각해 보면

나의 뛰어남은 전혀 없으을 알기에 겸허할 수 밖에 없음이었다.

내가, 정말 어지럽고 부족한  머리를 가지고

'기도'를 하면

기도할 때마다

나의 복잡한 심사,

죄많아 더러운 듯한 내 영혼 성전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때마다 오셔서

날 '가까이' 붙들어 주심을 체험함이다.

그때마다 난 놀라운 평안함과 기쁨을 얻었다.

'사도행전'의 '통쾌함'을 얻었다는 표현처럼

난 자주 내 의로움과 상관없는

내 회개의 정도나 깊이와 상관없는

내 의사로서의 이정도면 되었을 듯한 논리적 판단과 상관없이

'뻥뚫리는' 내 마음의 통쾌함을 자주 얻었다.

  

그 모두 '나에게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감 때문이 아니던가?

성령으로 주시는

그 놀라운 '평강 ' 때문이었다 .

샬롬의 하나님.

심령천국의 평안을 주시는 그 하나님이

매일 매일 우리에게 이리도 가까이 오시고

매일 그러한 자격을 우리에게 허락하시니

이 놀라운 일이

어찌 말로, 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할까?

오직 놀라운 주님의 은혜가 아니던가?

 

 어제.

수요 전인치유 예배.

인도하시는 찬양에 깊은 은혜를 경험하였다.

정말 하나님이 '가까이 '하셔서

나의 등을 쓰다듬고 계시는 듯

눈물이 쏟아 질 듯하여 가만히

뒷편 구석, 늘 가는 자리에 앉아서

감동에 겨워 어찌할 줄을 몰랐다.

아픈 환우들을 위하여

같이 손잡고 기도하고

인도하시는 목사님의 인도에 의하여

내, 그리도 쑥스러워 하는 다 같이 손잡고 위아래로 흔드는

그 같이 부르는 찬양에도 ^^;

설교하신 로마서 12장 말씀에서 '할 수 있으면 모두와 화합하라'는 말씀대로

화합의 차원에서 그랬다.

놀라운 기쁨이 '감기'로 버걱거리며 갈라지려는

내 성대를 누르고 감성있는 음율이 되어 나왔고

곳곳에서 같은 감동의 울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늘 같은 자리에 앉아 예배에 참석하시던

'보호자 ' 같았던 분이 다가오셔서

'선생님 찬양 때문에 매주 여기에 와요........'라는 고백을 하신다.

그것.....

자랑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하나되어 주시는 내 은혜를 그 들도 같이 느끼게 하심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 놓을 줄도 아는

그러한 제대로 된 ^^* 은혜의 자리였다.

 

그러나 , 그러함에도

아무 이유 없이 오늘 아침은

마음이 불안하다.

웬일일까?

짜증이 올라오려 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니

아침에 보고 나왔던 '오늘까지 '....라는 구절과는 다른 구절이 눈에 들어온다.

7절에서 나오는 말씀이 눈에 크게 들어오며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하다.

'주하인아.

세상에 나같은 신이 어디에 있는가?'

이것......... 많이 익숙한 표현이다.

내 .. 칭찬을 받을 듯한 확신을 갖고 잘난체 할 '때쓰는표현과 비슷하지 않던가?ㅎ

웃음이 나오려 한다.

죄송.ㅎ

하지만 그 익숙한 '나 ' 만이 아는 느낌의 표현으로

주님이 말씀을 이어가신다.

'기도할 때 마다'... 라 하신다.

기도할 때.. 자주 멍할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러할 때도 하나님은 늘.. 이시란다.

'가까이 하셨지만'

그래서 나에게 은혜를 부을 준비'를 하고 계시는데도

잊고 있는 것 뿐이라 하신다.

 

그렇다.

말씀에서 그러시니 그러하신 것이다.

내 오늘의 이 멍한 짜증.

괜한 그러함은

은혜를 누린 뒤에 잊도록 만드는

사단의 장난인 듯 싶다.

사실과 진실은 그분이 '기도'하길 바라시는 것이시다.

잠시 눈을 감고 주님을 묵상하니

마음이 가라앉는다.

기쁘다.

말씀을 통하여 그리하시길 믿고 기도하니

가까이 하실 주님을 기대하니

마음이 좋다.

 오늘도 찾아올 여러 도전에

오늘 주신 말씀을 붙들고 이겨 내리라.

 

 

 

기도

 

주님.

내 하나님.

지금까지 지켜주신 것,

오늘까지 살아오게 하신 것..

다 주님의 은혜 덕이엇음을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하나도

주님 보시기에 선한 구석이 없는 제가

오직 주님의 그 은혜의 선하고 통쾌한 느낌이 좋아

주님 곁에 붙어 있기로 결심한 이후

제 말이 들린 바 되었다 하신 응답의 말씀처럼

저를 가까이 찾아오시고

그런 하나님이심을 제가 알게 하시사

저로 진리의 진실을 깨닫게 하셔

오늘까지 살게 하셨습니다.

살아오게 하시고 살게 하시고 더 살아나게 하실 것임니다.

오늘 , 습관적으로 마음이 메마르려 할 때

나 혼자 세상에 고립된 것 같은

답답한 외로움이 날 사로잡으려 할시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말씀을 통해서

또 예전처럼 주님을 가까이 느끼게 하시어

승리하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찬양합니다.

주여.

주님의 그 가까이 하시는

그처럼 가까이 오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고 구원되게 하신

그 은혜가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매일 기도하여

더 가까이 하시는 주님을

더 자주 아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도 알게 하소서.

그리하여 누리는 세상의 잘 풀림도 체험케 하소서.

기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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