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께서 또[왕상11:14-25] 본문
황혼이
외롭고 우울할 수 있지만
그 자체는 아름답고 황홀할 수 있다
저물어 가는 나이란게
속상하고 벗어나고플 어려움일 수 있지만
가만히 받아 들이면
세상을 넓고 여유롭게 바라보는 나이기도 하다
고통과 기쁨이 반면이고
고난과 회복이 근접이며
아픔과 환란이 행복과 새로운 발전의 또다른 원천이란 것도 아시는지
하지만 전제가 있다
그 모든 것이
이 유한하고 의미없는 인생속에서 찾으면
절대로 답이 없다는 사실이다
오직 주님
모두가 주님
주님이 또 의미하심을 전제해야
모든게 이해되고 받아들여지고
그때야 소망과 행복이
소롯이 내 앞에 놓이게 된다
그제야
저 황혼의 황금빛이
내 뇌리와 영혼에
황홀로 그득히 차오르게 될 것이다
진실로
14.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인생의 채찍
사람의 지팡이?
성경에 어디엔가 저런 비슷한 구절이 나온다.
비록 사모하는 마음은 있으나 지혜가 따르지 못해 ㅠ.ㅠ;; (그마져 주께서 허락하신 것이라 알지만..ㅎ)
저 정도의 생각만 해내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은 한다.
각설하고 ..
'여호와께서'
그
솔로몬의 잘못을 인하여
'하닷'을 일으키고
23.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그는 그의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하나닝이'
'또'
르손을 일으켜 그와 그의 백성을 괴롭히는 도구로 삼으셨다.
인생의 채찍
사람의 지팡이.. 또 한번 생각나는 구절이다.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나와
내 행동과 마음 가짐,
하나님과의 관계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절대로 이해가 되지 않을 일들이 투성이다.
현재의 일.
장래의 일.
이해가 가지 않는 모든 일들을
주님 앞에서 내 선택의 잘 잘못과
주님의 뜻과 주님의 시간 ... 안에서 헤아려 보아야 겨우 짐작이 갈 뿐이다.
그리고
그러함을
내 부족한,
솔로몬 보다 너무 도 많이 부족한 내 지력을 가지고 이해하려는 것이야 말로
솔로몬 같은 분들 조차 이런 오류에 빠지는 것을 미루어 보아
어불성설이 아닐수 가 없다 .
그러기에
늘
주님을 인식하고
주님의 말씀을 매사 묵상하고
하루 하루 살다보면
어느새 '관심'이 이 땅에서 멀어지고 저 하늘의 것을 바라보게 되며
근심은 사라지고
소망이 커지게 된다.
생기는 어떤 일들도 이제는
고요한 내 심성에 더 이상 흔들게 하는 조건들이 되지 못하여
주님이 주시는 그 평안의 심사에 겨우 물수제비 몇개 뜨는 역할 밖에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함..은...
하나님의 말씀과 멀리 살다가는 도저히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며
우리의 말년은 이유를 알 수없는 고난으로
가득이나 힘들고 찌들어가는 육신과 '눌림의 영혼'인 노년의 시대에
저들처럼.. 꾸준히 인생을 갉아먹게 되는 도전자들이 나타나
비참한 말로를 걷게 된다.
그 즈음에..
그 많은 재산이나
그 이쁘고 젊은 여인들의 피부와 유혹이 더 이상 어떤 힘이 될까?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늙은 그들에게 , 하나님을 모르게 되는 그들 우상의 놀이감 앞에
가식적인 웃음과 헛된 교태 후 돌아서면
그들의 세상에서 그 어이없는 미련한 자들을 비웃게 되리라.
결국.
인생을 의지하고
이 짧은 삶에만 가치와 눈길을 두는 자의 말로는
누구나 다 .. '허망'이고 '비탄'이고 '우울'일 뿐이며
필연일 고통이 '소망'과 '인내'로 바뀌기 보다는
고통 그자체로 우울하고 절망하게 되는 조건이 되게 된다.
오늘..
내게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뜻은 무엇이실까?
하나도 주님의 뜻안에서 벗어난 것이 없다...라는 이야기시고
무엇하나 주님이 모르실 일이 없으시다는 뜻이시다.
심지어는 이해하지 못하고 저 이국 땅에서
생각지도 못하는 우리의 철천지 원수가 길러지는 것은
우리가 잘못 선택한 나중의 힘듦으로 나올 수 잇으니
주님 안에서 매사 돌이킬 조건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
믿는 우리는 '돌이킬 ' 곳이 있다.
십자가 앞이다.
우리에게는 돌이키면 다가오는 '천국'이 있다.
천국의 기쁨이 있다.
소망이 있고 행복이 있다 .
십자가를 놓치지 않는 우리에게는 반드시 '소망'이 같이 있음을 잊지 않으면 되리라.
더 큰 뜻이 그들에게 놓여짐을 그들도 저도 믿게 하소서.
말씀을 이제야 묵상합니다.
주님의 뜻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붙들었습니다.
주여.
놓치지 않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 되게 하소서.
그래서.. 내 잘못으로 인한 고난이 맞으면
얼른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시고
주의 다른 뜻이면 인도하실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잠시 가다듬고 기다리게 하소서.
고난 자체에 매몰되지 않는 제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고난은 회복의 조건이고
십자가 붙들면 바뀔 소망의 다른 모습임을 인식하고 놓치지 않게 하소서.
내 주여.
현실 상 조금 부족한 내 자식들.
더 큰 뜻이 그들에게 놓여짐을 그들도 저도 믿게 하소서.
기도하고 기다리면 언젠가 승리로 이해하게 될 오늘임을 믿게 하소서.
소망 가운데 기다립니다.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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