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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늘 말씀을 읊조리리다[시119:97-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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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늘 말씀을 읊조리리다[시119:97-112]

주하인 2019. 1. 7. 07:50




97.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오늘은

종일 작은 소리로

주의 법을

작은 소리로 읊조려 봐야 겠다.

내가

주의 법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그리함으로 다시한번 확인 해 보리라.



99.내가 주의 증거들을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오늘 '늘'

주의 증거들을 읊조려 보아야 겠다.

주의 말씀은

당연히도 세상의 그 어떤 명철함보다 명철 하기 때문이다.

돌아보아

세상의 그 어떤 존재나 가르침보다

날 붙들어 주심은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로고스 하나님.


 그래서 난

오늘

종일

그리고, 늘

주님의 말씀을 

작은소리로 읊조려 보도록 노력하리라 

   

 

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님의 말씀은

늘 날 밝히시사

내 발이 헛되이 디디지 않게 인도하실 '등'이요

내가 걸어갈 길의 '빛'이 맞으심이다.


오늘..

특별히 내 발의 등이시자

내 길의 빛이신

주님의 말씀을

종일

작은소리로 읊조리고 살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한겨울 따스한 침소의 유혹을 이기고 일어나는 게

고역이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만 늦게지만 일어났다.

일찍일어나 묵상기도를 하고 '묵상'의 글을 옮겨적으면

하루가 훨씬 개운하고 편하고

결과적으로도

내 삶이 든든해져 가게 됨을

난 누구보다 훨씬 잘 알고 있고

내게 주어진 내 인생에 있어서

그것보다 좋은 방향설정이 없음을 앎에도 불구하고 ^^*

오늘도 뒹굴거리다가 겨우 일어났다.

 밤새.. 잔 꿈으로 깊게 자지 못해서이기도 하여

일어나서도 머리에 복작거리는 고민이 그득하엿다.

 세면장으로 가 세수를 하면서 들여다 본

내 얼굴은

이전의 눈이 퉁퉁 부은.. 익숙한 얼굴이 눈에 뜨인다.

그것.

머리 한참 복잡할 때.....아주 오랫동안...

나를 보면 항상 그랬었다.

눈이 붓고.. 뜨기 어렵고...........

뭐 많이 먹고 자서 부을 때처럼..

 그러고 보니

참 오랫동안 잊고 있던 불편함.

그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리 됨은

내 속의 불편한 '틈'을 밀고 들어온

괜한 고민,

세상의 그러함 이 밀고 온 탓아닐런가?


 잘 닦고 들어와

말씀을 붙드니

또 이렇다.

'늘..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라

 말씀이 내 발을 비추이고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내 길을 밝게 하시라라.'

 하루 ... 늘... 졸일.. 말이다.' 라 신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깨달아진다.


주님.

아침에 출근해서 바쁘다는 핑계로.. 다른 이유로

말씀 묵상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지금 이 시간까지 미루었습니다.

 오늘 ..

하루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묵상하고도 말이니이다.

지금이라도

주님 말씀에 더 집중해서

항상.

늘.

주님 말씀을 읊조리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내 주여.

길을 보이시고

흔들림을 잡아 주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거룩하신 이름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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