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조심하자 감사하자[신19:1-21] 본문
4.살인자가 그리로 도피하여 살 만한 경우는 이러하니 곧 누구든지 본래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인 일,
도피성.
살인자가 피할 곳.
부지중 저지른 일에 대한 배려.
7.그러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기를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라 하노라
그러므로
구별할 곳.
도피성.
' 살인'
예를 살인으로 들었는 바
그 얼마나 큰 죄인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
당한 자나 그 주변 분... 아니라
그 자신에게 까지 '파괴적'인 결과.
한 사람의 '우주'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다. 우리는 '소우주'다.)를 파괴할 뿐 아니라
그의 가족에게도 뿌리째 흔들리는 인생의 격변을 가져오고야 마는
절대로 잇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부지불식간에라도 행한 자 ... 싸이코 패스가 아닌 이상
너무도 큰 '죄'의식으로 인하여
그 인생 역시 살아 있으되 죽은 인생이 될 것 아니던가?
무슨 일을 할 것이며
어떤 일을 해도 과연 그 안에 평화가 있을 것인가?
그에게 양심이 있다면
그의 일생은 평생 '죄의식'으로 감옥에 갇혀 사는 결과가 이루어지지 않을 런가?
더더구나 그의 실수(의도적이지 않은 .. ) 로 인하여
가까운 사람이 그리 되었다면
더더구나 얼마나 클까?
도피성.
하나님은 강하게 말씀하신다 .
피할 곳을 마련하라... 고.
그것.
그러한 인생의 버거운 부분들을 아시고
그 안에 겪어지는 '지옥'같은 삶 속에서 그해 주시는
철저한 하나님의 배려 아니실까?
의도하지 않은 죄.
부지 불식간의 죄...말이다.
(의도적인 죄는 본문에서 절대로 , 도피성에서 피해살 수 없도록 하셨다)
도피성을 생각하며
피할 곳.
의지할 곳..
나 같이 자의식 강하고 우울한 젊은 시절을 보냈던 자들에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히 '분'을 발하고 난 후에
내 머리 속은 온통 무너져 내리는 모든 생각들이 몰려 옴으로
죽을 만치 힘든 수 일의 시간이 지나야만
겨우 마음차려 일어나곤 했던 시간들이 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다.
난.. 지금은 그 이유를 잘알고
흐르는 그 안의 심사에 몰려오는 영적 원리들을 이해하지만
내가 의도하지 않은 분이나 '노' ...
다른 죄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행동을
나도 모르게 '밀려 '행하고 나면
그 후의 과정이
참 버거울 때가 많았다 .
그러함..
오늘 부지불식간의 '살인' 에 대하여
잠시 들여다 보면서
참으로도 비슷한 부분이 없지 않았구나 싶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오늘.. 강하게 말씀하시는 '도피성'.. 부지간의 죄에 대함을 묵상하면
그 분의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감사한지...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 ..
그 분의 내 죄를 씻어 버리시고 눈감아 참아 주심으로 인하여
내가 지금 여기까지 살고 있구나.. 싶어
눈물이 핑 돌려 한다.
그렇다 .
도피성은
하나님의 철저하신 '사랑'이시고
내 밑바닥까지 아시는 절대의 권능이시며 전지이시다.
아..
얼마나 ..난..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던가...
감사할 뿐이다.
특별히 오늘 '도피성'에 대하여 말씀하심은
내 안정치 못할 마음을 읽어 주심이시고
그것..
다시 생각하면
내가 피하지 못할 어떨 과거의 드라이브에 의하여
나도 모르게 지을 죄..
그 죄에 대하여 크게 '죄책감' 가질 이유도 없지만
타인에게 '피 살인'의 아픔을 동일하게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라시는 뜻이 숨어 있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
조심하자.
그리고 감사하자.
주님.
귀하신 내 주님의
철저한 배려 로 인하여
저 같이 깊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온 사람..
두려움과 죄책감 이외의 다른 안정된 마음이 별로 없던 사람들에게 조차
주님은 절대의 사랑이시며
온전한 피난처이심을
깨닫고 묵상하게 하십니다.
그러하신 내 하나님을 깊이 깊이 찬양합니다 .
홀로 영광 받으소서.
내 도피성이신 내 하나님이시여
오늘도
내도 모르는 이유로 인한죄 짓지 않길 기도합니다.
혹여 있을 아픔을 타인에게 주지 않도록 도우소서.
내 주여/
그러함에도 주님은 날 사랑하심을
믿고 기다리게 하소서.
내 주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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