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점점 강하여지다[대하27:1-9] 본문
2.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여전히 부패하였더라
이게 무슨 뜻일까?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지 아니하다'
아마도 웃시야 왕, 전대 아버지 왕의 레위인 영역까지 침범하는
교만의 '나병의 죄'를 보고
직접 하나님의 목회자를 건드리는 일을
스스로 자제하는
결단의 행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3. 그가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또 오벨 성벽을 많이 증축하고
여호와의 전을 '많이 ' 증축했음에도
그는 더 이상 아버지의 죄, 너무 오래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섰다는 '교만'하나로
레위 제사장을 간섭할 정도로 교만한 죄로 인한
그 '내적인 죄'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던 것이다.
그렇다.
' 세상의 이룸'
' 이전에 열심함'
' 자신의 결심이 옳음' .. 이
하나님 앞에 과연 어떤 '선'이 될 수가 있단 말인가?
하나님은 하나님을 순종함을 진정으로 기뻐하신다.
어쩌면 제사를 드리러 성전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아닐 듯 싶다.
단지, 하나님의 말씀이시니
어쩌면 건드려도 될 듯한 우습게 보이는 '레위' 제사장들을 그리 보지 않았다는 이야기 일수도 있다.
오늘 .
아침 예배.
거의 당직에 걸려서 가지 못했던 '아침예배'에 정말 오랫만에 참여했다.
설교는 잘 아는 K목사님.
지혜로우시지만 조금은..........
예의 판단이 나오려 한다.
그러나 자제 했다.
하나님은 ' 목회자'님을 흔드는 것을 싫어하신다.
판단은 주님이 하신다... 는 이야기신 것 같이 아침의 말씀이 이해되었기 때문이다.
실은 ' 말씀 ' 묵상을 오래하고
그 분과의 동행을 경험하면 , 그리하지 못하시는 세상 분들이나
조금 영성 부분에서 흐려지시는 분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답답하다'
무엇인가 내 깨달은 이 기쁨을 저들도 같이 누렸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그게 ' 도'를 넘어서면 '여호와의 성전을 침입'하는 웃시야의 죄가 된다.
하나님이 싫어하신다.
어쩌면 '오십년'을 하나님 앞에 정말 열심히 달려오던 웃시야가
처음엔 나와 같은 마음이었다가 '교만'을 넘어서 영적 나병이 들어서지 않았나 싶다.
하나님의 전은 함부로 밟지 말아야 한다.
분명코 '게을러서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서지 않았음'은
하나님의 성전을 증축을 열심히 하고
6.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요담이 ' 그의 하나님' 이라 시는 표현을 들을 만큼
그는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였다.
그는 바른 길을 걸었다고 이리 적혀 있지 않던가?
그래서' 점점 강하여 졌더라' 라고 나온다.
이게 정말 좋다.
'나'
아무 것도 세상에 내 놀 것이 없다 .
누구들처럼 인간관계가 좋아서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자식들도 삐가 번쩍하게 키우지도 못했으며
솔직히 '의사' 중에 특별히 불가항력적으로 실패한 분들이 아닌
보통 의사 중의 하층 이 아닐까 싶다.
솔직히 그 만큼 돈에 대한 개념도 많지 않다.
산부인과 중년 남자 의사로 객관적 비전도..
배경이 뛰어난 재력가와는 일면식도....ㅎ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점점 강하여 질 것을 말씀하신다'
한동안 흔들렸다.
대처는 이전과는 달랐다.
아직도 답답한 면은 남았지만 현실적인 도전들이 하나둘 해결되어 간다.
어제는 '기도원에 걸어올라'가... 깊은 만남.. 을 이루고 내려 왔다.
사람들이 내 앉아 있는 주위를 마구 지나다녀도
내 귀를 덮고있던 MP3에서 집중을 할만한 영혼을 흔들 만한 찬양이 나와도
난.. 나와 하나님 사이의 어떠한 집중도 사로잡지 못했음을 느꼈다.
그들의 혼란도 내 주위를 흘러 지나는 물처럼 벌써 멀리 가버렸고
나의 감성을 자극할 노래들은
나의 하나님 만나서 느끼는 그 은혜의 감동을 극적으로 뒷받침 해줄 정도.. ^^*
그때 , 난 하나님께
내가 원하는 바램을 조심스레이 올려드렸다.
정말 .. 난 무엇 해달라고 하지도 못하고
기대하고 가슴 두근거려보지도 못했다.
그게 평생 내 마음이었다.
누구에게 부탁도 , 긍정적으로 기다리지도..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난 점점 '강해져가는' 나를 느껴간다.
내 주위도, 내 자식도 , 내 환경도.. 그럴 수 있을 가능성을 희망으로 안고 내려왔다.
그것.
오늘 말씀에 ' 요담'이 기특한 것은
자신이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한다.
그 하는 최선이 모두 하나님의 기뻐하신 것들이 었다.
오늘 말씀은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 ... 라고
하나님 앞에 '먼저' 바로 서야 함을 말한다.
웃시야는 '열정적으 로 기뻐하실 일을 하였지만'
결국 교만으로 인하여 넘어졌다.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면 축복하신다.
그것.. 지난 수년간의 전인치유와 하나님일 하면서
난 나만이 알 수 잇는 '기이한 힘으로 강력하게 ' 이끌림 받아서 여기까지 왔다.
이제.. '점점 더 강해진다' 는 말슴이 기대가 된다.
무엇..
어찌..
지금 이나이에 .. 이 현실에 .. 할 수 잇지만..
그것은 세상의 조건을 충족이 되었을 때 세상에서 하는 방법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정직하게 하면,
그것.. 내적 깊은 통찰까지를 말한다.
하나님은 '세상의 하나님일을 빙자한 업적'을 이야기 하시는 것이 아니시다.
그분과의 감동과 동행 ( 여기까지는 웃시야도 했다. ) .. 그리고
끝까지 '변화' 되어야 한다.
'그게 바른 길을 걷는 것'이다.
그 후에 '점점 강성함'을 레마로 보게 될 것이다.
그 후에 볼 강성함을 이유로 바른 길을 걸을 흉내를 냄은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과의 동행'이라는 면에서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 늘 하나님의 샬롬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의 기쁨을 아는 자로서
이제 더욱 주님 앞에 바로설 결심을 합니다.
이제 전 ..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며 가고 있습니다 .
비록 세상의 것은 가진 것 덜하지만
주님 앞에 바로설 결심으로
기쁨과 감동, 은혜를 잃지 않고 가면
결국 제게는 '점점 강하여 갈' 운명을 경험하게 될 것임을 이해합니다.
주님.
한동안 흔들림으로 많이 어지러우려 했습니다 .
그러나, 말씀으로 다시 이해가 되게 핫시고
그 흔드심 가운데서도
전 다시 조금의 깨달음이 있어감을 보면서
하나님의 제게 원하시는 계획을 깨달아 갑니다.
'점점 강성하여 감'을 말씀하시니 주여.. 홀로 영광받으시고
그 기쁨을 제가 확신처럼 가지게 하소서.
기다립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면서 그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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