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래서 멈추었습니다[전1:12-18] 본문
제가
구부려 뜨려 놓은 인생 맞습니다.
주님 모르는
그 어둠의 시절 부터 시작된
나도 모르는 아픔이
상처가 연유되어 그랬습니다.
주여
그래서
매일 주님의 말씀을
내 발의 등불 삼아
하루 하루 살아왔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매일의 놀라운 기록을
감동에 겨워 이곳에 써 놓은 대로요..
주여.
하지만
갑자기 어둠이 주변을 삼키려 하여 바라보니
어둠이 너무 어두운 듯하였습니다.
눌리는 듯 답답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전의 굽게 한것
어찌 네 힘으로 바르게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멈추었습니다.
모든 번잡한 생각을 요.,
다시 발 앞의 빛을 바라 보았습니다
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또
말씀의 빛
빛이신 로고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또 한걸음만 내 딛겠습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지치지 않게 하소서
내 주여
13.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마음을 다하며'
아무리 애를 써서 생각을 하고
'하늘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을
그 해결책에 대한 여러 데이타를 모으고
힘을 다해 가져다 생각을 하고 또 하고 해보아도
해결 될 일이 아님을
재 지나온 세월의 아픔과 고통들이 증거한다.
내 또 그려하려는 욕구와
아.. 그런 욕구를 해결할 에너지가 더 이상 없는 나이... .임을 통하여
절망하려는 이 '괴로운 ' 좌절로 인하여
내 머리가 깨지려하고
마음의 한구석이 막힌듯,
심상(心傷, heartache)하려는 듯(아.. .정말 자주도 왼쪽가슴 아래가 아프다... 심장... 검사해도 이상이 없는데 너무 오랫동안 이랬다.. 이게 심상, 심장이 상하는 고통 아니던가? ) 몰려온다
아...
이 모든 '인생 들에게 주'시는 (아 ..그러고 보니 나 만이 아닌 이 굴레들.... 인가보다... 새로운 깨달음이다. )
'수고'들.........
이제
과감히 멈추어야 하겠다.
정말... ㅠ.ㅠ
14.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하는 것과
하등 다름없는 미련한 일이다... 라 ㅎ ㅏ신다.
15.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
아...
벌써 '구부러'져 버려버린 것이다.
그것을 어찌
'곧게' 할 수 있다 착각하고 있단 말인가?
어찌 머리 속의 여러 생각으로
고민할 것이고
어찌 고민으로 해결될 수 있으며
벌써 구부러져 버려버렸고
그 구부러지고 모자란 것이
이제 드러난 것 뿐임을
불안한 예상과 절망의 예언을 바탕으로
벗어나려 하는 초조함을 가지고
'곧게 '할 수 없음이
너무 당연하다
그리 말씀하시지 않으시는가?
인생 자체가
어차피 괴로운 것이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수고라시다면
그 내 잘잘못을 따지고
그로 인한 구부러짐이 '연단' 과정인지 아닌지 고민하는 것........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 것도 바꿀 수 없는 것이며
아무도 손댈 수 없는 것이라시는 말씀이시다.
절망이다.
아니다.
난... 주님을 믿는 자다.
주께서 다 아시고
주께서 이렇게 내 그러함을 다 아시고
읽어주시고
인생으로는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숙명 같은 것임을
읽어 주시는 것이시다.
" '구부러'지는 것은
그래서 그로 파생되는 그 고난과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이고
아무리 노력해도 '곧게 펼수 없다'
그러니
그만 고민해라...
내가 있다. .주하인들아.. " 라시는 것이시다.
그래서
그만 멈추었다.
그만 고민하기로 했다 .
어차피 그렇다면 더 이상을 끌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일어났다.
그리고 다시 '묵상'기도 하고 QT하고 글을 쓰기로 했다.
기대하기로 했다.
내 너무도 오래된 잘못,
역기능의 폐혜.
유전.
그로 인한 나혼자 만의 고민........을 넘어서는 .......
생각만해도 가슴이 미어지려 하고
절망이 가슴을 짖치려 한다.
파생되는 모든 아픔들이 확 ....누르려 하고
그로 인하여 좌절 되려 한다.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기도하고.........까지는
어찌 어찌 의지로 시도 하려 할 수 있지만
그리 오랜 시간을 기도 했는데......
아.. .주님 눈치를 살피었는데........
정말 주님이 살아계시다면...........이
두려운 , 밀고 들어오려는
가장 어려운
가장 힘든 일이다.
믿음의 근간 조차 흔들려는 '의혹'............
그리고 그것을 부정하고 이겨내려는 몸부림.......이 예상되는
매일이 마음을 무너 뜨리려 하고 있다.
한마디로 '절망'이다.
'허무'에 눌려 일어나길 포기하는게 무섭다.
모든 생각들이 또 내 팔다리를 꽉 붙들고 놓아주지 않을 듯 싶다.
아침.. 알람이 울림이 들린다.
하지만 나른히도 모든 근육을 풀어지게 만드는 따스한 겨울 이불도 그렇지만
저 '허무'의 붙듦이
전혀 일어나질 못하게 만드는 거 같다.
머리는 벌써 다 깨어 있지만
눈조차 뜨지 못하겠다.
아니... 어쩌면 내 의혹들이 그리 붙드는 것 같다.
그래서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조금있으면 한번 더 알람이 울리며
출근하라 준비하라 재촉할텐데...
이대로 눌리다 그냥 하루 종일 또 무거운 마음으로
무거운 짓눌림으로 하루를 보낼 것이
너무도 무서우려 했다.
항상 그랬다.
그러면서 내 머리속을 헤집는
수만은 대처 방안과
내가 어찌 해야 조금은 더 나은 방향으로 역할을 할까?
그래서 그 끈을 조금이라도 풀수 있을까?
마치 묘안 같은 찔금거리는 생각의 단초들이
마구마구 ............다.
하지만.........그래도 가만히 있었다.
아~무것도 않고
그냥..........들어오려는 '의혹'들을 쳐다보았다.
그래도 이 살아오는 많은 시간동안
깨달은 바가 있었다.
'더 이상은 '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
내가 해서 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내가 살아나서는 되는 것이 없다.
오직 '하나님' 만을 인식하고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것임을
지난 세월의 간증..
이겨낸 경험의 기억들이
그리 하게 하신다.
그래서.. 멈추었다.
더 이상의 의혹에 생각을 맡김,
그래서 절망의 혼돈에 내 상념을 빼앗김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하나님 '에 집중하기로 선택했다.
불현듯 '마음'이 고요해지고
힘이 돌아온다.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고
주님 말씀 묵상을 게을리 하면 안됨이 깨달아졌다.
눈을 뜨고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정리하였다. 말씀을 들여다 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해아래 하는 모든 일이 '피곤'치 않은 일이 없고
왕이었던 '전도자' 솔로몬님 자신 조차도
해아래 사는 동안'수고'가 없을 수 없어
'피곤'은 모든 자의 숙명이었다.
맞다.
그리고
그 '구부러진 것 홀로 필 수 없음'이 당연하심을
저리도 정확히 말씀하신다.
아.. '허무'로 자신을 쳐서 나부러지기 보다
그러함을 읽어주시고
그게 모든 인생들의 숙명이며
나의 이러함, 잘못된 내 선택으로 길어지고 오래 가기는
하지만절망할 만한 독단의 괴로움 만은 아니라 시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난....
주님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매일 사모하니
이렇게 읽어주시고
이렇게 대신 해결해주실 분,
하나님이 계시니 무엇 걱정하느냐... 신다.^^*
할렐루야.
그리하시면서
'인생의 피곤함'은 어찌할 수 없는 숙명이니
아직도 갈길이 남았다.. 그러니 힘내서
또 하루
피곤한 인생길,
수고로운 인생길을 가보자 신다.
그러하다 .
그러함이 당연한 것을
'엘리야의 그 놀라운 행사 뒤의 까마귀 밥 사건' 처럼
또 좌절하고 우울 할 뻔 했다.
일어나라..
멈추어라..
내려 놓아라..
또 구부러진 것..
피는 기도 하러 가자.
마침
알람이 또 울렸다.
그만 기도하고 정리하고 출근하자.
주님.다 아시지요?
주님.기도제목을 두고 이전보다는 훨씬 강하게 중보하였습니다.
훨씬 더 내려 놓게 하셨습니다.
생각을 멈추겠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새롭게 방향을 틀어
더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좌절할 것이 없음은
주님이 제게 계시고
이리 인도하시며
우리 때 .. 맨땅에 헤딩하는 듯
우리 당사자들이 홀로 이겨나오며 기도하던
그 절절한 외로운 싸움과는 달리
이제 이겨내온 우리 승리자들,
아내와 저... 그리고 동조하는 가족들의 기도가 있으니
더 쉬이.....
더 똑바로
더 빨리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살아 눈뜨고 걸어가는 내내
허락되어진 인생의 이모든 허무한 수고들..
하나님의 연단으로 승화 시켜내
온전한 성화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원합니다.
그것 원하시지 않습니까?
내 주여...
바라옵기는
우리 가족 모두 온전한 성화가 목표가 되게 하시고
그리함을 기도로 이루게 하시며
그 과정의 결과로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통이
정말 인생의 목적임을 깨달아 알아이
허무한 인생의 '삶'...
이..삼차원 세상의 인생들에 온전한 모범...
이렇게 살아가는게 진정옳은 삶이며
그것.. 주님이 원하심을
우리를 통해 보여지는
그런 매개체 되길 기대합니다 .
저희가요...........
감사하오며
간절히 빕니다.
예수시여...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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