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오늘도 오늘은 더[잠16:16-33] 본문
20.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삼가'라신다.
오늘 새삼 더..라는 의미로느껴진다.
너무도 잘아는 구절.
너무도 깊이 새기고 있는 말씀들.
하지만... 삶속에 들어가면
과연 기도하던 때, 말씀으로 은혜 받던 순간의 그 내용과 결심이
기억되고 적용되던가?
자주 그러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아닌 경우,
아니 오히려 하루의 상당부분을 말씀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시선과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하루를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다.
'삼가'라 심은
나의 그러한 상태를
마치 헛기침으로 관심을 돌리려는 상황처럼
그리 마음을 돌리길 바라시는 것 처럼
가슴에 온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
'말씀에 주의 하는 자'
나.
말씀을 주의하며 살려 노력하는 자..
말씀에 따라 하루 하루를 살려 노력.. 아니 의식하고 있는 자이며
결심은 하되 부족한 여러면으로 그러지 못하고 사는 자이다 .
새삼.. 삼가라시며 주의를 돌리시고
'말씀에 주의하는 ' 자......의 자격은 아직 되지 않으니
'말씀에 주의하는 ' 하루 라도 되는게 어떠냐 .. 시며 넌지시
제게 오늘 하루의 도전을 제시하는 느낌이시며
그리 살면 이리 될 것이다 라시는
조심스러운 권고,
따르면 반드시 내게 좋을
아니 반드시 따라야만 하는 게 내 해야할 삶의 태도이며
결국
항상 그렇게 매시 매초 매일을 살아내는 삶의 태도가 되는
'성화'된 사람들의 마지막을
그리
당연하지만
못하고 있는
내게
가장합당한 방법으로 인도하심 같이 느껴진다.
그렇다.
오늘 더
하루의 매시 매초를 '말씀에 주의하며 살아보자'
그리고 그리하여 '좋은 것을 얻어보자'
그리고 또한
다가올 하루 중.. 인생 중 여러 도전과 갈등...에
'여호와를 더 의지하는 ' 삶의태도를
오늘 하루라도 더 견지하고 훈련하여
그러한 자에게
항상 약속해 오셨던 '복의 실체'를
조금이라도 더뚜렷이
내 영혼에 인지하고 각인 시켜 보아야 하리라.
24.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주여
아시지요?
말씀 묵상을 다 끝내고
기도를 마무리 하려던 순간에
에러가 나서
다시 시작합니다.
주신 깨달음들
주님과 제게는 온전하게 된 줄믿습니다.
주여
홀로 영광 받으실 하나님.
제가 삼가
주의 말씀을 주의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눈뜨고 다시 세상일을 마주할 때
주신 말씀이
제 삶에 영향을 미치는
선한 말씀이 되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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