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을 가지고 더욱 기도하는 자의 큰 복에 대하여[왕하 4:1-17]

1.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선지자의 제자.

하나님의 종.

하나님 사역을 철저히 하는 자.

그런 그가 죽었다.

아마도 문맥상 보아 힘든 상황에서 죽은 듯 싶고

'미망인'으로 남은 여인과 자녀들의 상황도 안좋은 것 보아

어디 하나 녹녹치 않은 부분이 없는 듯하다 .

 아..

하나님을 믿는 자.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을 받은 자.

그러함의 자격이 있는 자..

그런 그들이 '항상' 부요한 것이 아니고

모든 환란과 어려움에서 한걸음 떨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최소한... 일상, 삶 속에서 어려움 말이다.

충만한 은혜, 영성.. 영적 환희.. 이런 것은 별개로 말이다.

 우리.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인하여

구원을 받은 자.

일차의 구원 자격을 받은 자.

그 중에서 예배를 철저히 드리고

하나님 앞에 나름 한동안 헌신을 드리고 살았다고

항상.. 잘 나가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삶이 어려운 과정에 있을 수도 있다 .

7.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여기서

가끔 '실족'의 위험이 되기도 한다 .

아니.  최소한 좌절의 이유가 된다.

'열심히 믿었는데..

 아.. 얼마나 더.. ' .. 뭐 이런.

 그런데.. 그런 '선지자'의 아내는

엘리사를 만나 열렬히 빌었다.

그리고는

기름으로 대변되는 ' 성령의 은혜 ' .. '기적의 산물'.. 로

빚도 갚고

아들과 함께 살 생활 밑천인 현실적 해결도 받았다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

'자격' .. 예수님의 구원 받은자?   열심을 보엿던 과거의 이룸들.. 그런것은

지금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물론, 더 깊게 들어가면

당연히도 고난은 유익이기도 함을 배제 하기 보다는

현상에 휘둘리다 보면 알면서도 놓칠

믿음의 원칙 .. 원리에 대하여 얘기 하고자 하심이시다.

 

 선지자의 아내가 한 일은

열렬히 빔이다.

절망적 상황까지 밀려 왔지만

그럴 수록 더  .. 매달렸다.

아..

아들의 결혼식에

어느 분들이 아버지의 소천으로 인한 발인이

한날에 이루어짐을 경험할까?

 내가 그렇다 .

하지만.. 놀라운 축복의 열기가 결혼식장을 사로잡았고

주일예배를 마치고 내려가 뵌 불신의 어머니께서

'예수님 영접하고 성도'가 되어 돌아가신

아버지 발인에 '교회'에서 오신 목사님 이하 성도분들의 도움으로

아주 뜨거운 은혜를 체험하셨다 한다

 놀라웠다 .

2달 전 내게 C형간염이 선고되었다

절망이었다.

80%가 간암으로 가는.. 수술 중 찔린 바늘 통해 감염되었을...

하지만 이전 병원에 10년전 체크 되었던 것을

치료제가 개발되기 까지 모르게 눈가리신 '은혜'가 그 안에 있었다.

지금은 완치판정 받았다.

 

날씨 좋은 날 걸어서 출근하며 교통사고를 당해

공중에 떠서 몇미터 날아 떨어지며

우측 어깨 근개 파열로 수술을 당하고 두달가까이 만에 복귀했다.

너무 아팠지만

얼굴 하나 , 머리 다치지 않게

손내밀어 붙드신 하나님의 손길을 난 느꼈다.

 

 일에 복귀하고 나니

이전 병원에서 고소 당한 사건 (절대로 나하고 상관없는...ㅠ.ㅠ;;) 이라고

몇날 며칠을 날 괴롭힌다.

너무 힘들고 어려웠지만

난.. 쉽게 증거를 찾아내 해결해 보냈다.

아.. 마음고생.

그리고 휴가 다녀오고 나니

'다시찾고 싶은 의사 지표 (NPS score)'상 1등이란다.

희한 하기도...

단 한번 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작년 말 부터 시작해서

몇달 사이에 휘몰아 쳐서 숨을 쉬지도 못하게 다가왔다 몰려 갔다

나..............

죽을 듯 힘든 이 상황들 속에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 .

그 절절하신 운행의 손길...

그날을 감해주시는 '성령'의 약속을 확실히 느꼈다고 하면

믿어지실라나 들... ? ^^;

 오늘..

선지자 가족의 고생에

내 고생이 비할바 이겠는가?
그러나 공통점이 있다 .

나름.. 하나님 앞에 바로 서려 노력하는 자..

그러한 자격을 가진 자.

그리 하여왔던 자...들이다.

솔직히.. '자격' 말이다.

 그러나, 심한 어려움.......받았고 받고 있어 왔다 .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놀라운 해결 들이 한꺼번에 이루어져 버렸다.

 

결혼식과 장례식을 통해

울 아들 부부의 강력한 축복의 증거를 보게했고

아버지 어머니 구원의 역사를 이루었으며

C형간염 사건을 통해

치료제가 나를 위해 개발되었을 .. 그 절묘함에 놀라게 하셨으며

교통사고를 통해 고난이 고난이되 감해진 고난...

그를 통하여 C형간염치료비 (상당히 고액이었다. ) 까지 보장해주셨으며

오해와 잘못된 소견으로 괴롭히는 '의료 고소'의 횡포에서

보장해주심................

그리고 무엇보다

그 안에서 벌어지고 움직이는

내 속의 '미움...'등

나도 모르게  '움직이는 마음의 역동'....을 들여다 보게 하시며

말씀 앞에서 내려 다 보게 하셨고

내 없는 사이에

가장 칭찬 받는 자 되게 하심이

또 하나님이 역사하심이 맞다.

너무도 절묘하다.

너무 기기 막측하시다.

이제.. 오늘

내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을 돌아다 본다 .

자격.

지금까지 해옴...

다 그럴 듯하다. .. 확인하시면서

그러면서도 남은 '고난'이 혹시 있어도

좌절하지 말 것과 더불어

더 간절히 매달리면

성령으로 인하여 더욱 넘치는 세상의 복 마져 주리라 심이시다.

자격을 가지고

간구를 함 .. 말이다.

그 방향성에 대하여

오늘 기도하면서 깨달을 일이다.

주님.

감사하나이다.

깨닫는 바가 있습니다.

주여.

깊은 간구를 할 기도의 은혜를 주소서.

그리하여 성령으로 주어지는 은혜와 은사 뿐 아니라

세상적으로도 넘치는 복을 주소서.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