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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하시단다[눅1:26-38] 본문

신약 QT

임마누엘하시단다[눅1:26-38]

주하인 2016. 1. 3. 10:29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 일방적으로

'은혜를 받은 자여'하면 믿겨질까?

은혜를 받는다는 것은 정말 은혜를 받은 자만이 알 수있는 기쁨이고

절절히 간구하고 기대해도 부족하지만

갑자기 들어온 분이

"너는 은혜를 받은 자다 ~!" 해버린다고 믿어지고 기쁘겠는가 말이다.

 그런데

은혜롭다.

은혜로와진다.

진정 마음이 펼쳐지고 너그러워진다.

이게 '하나님의 어법'이심을 깨닫는 것은 비단 나 뿐일까?

 하나님께서 명령어법으로 말씀하실 때는

그것은 그것을 믿고 순종하기로 결심하거나

그러한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을 만큼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습관이 ^^* 되어 있는 자들에게는

예언처럼 작용하시고 약속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평안할지어다"라시는 표현도 그렇다.

샬롬, 평안, 평강....

내가 얼마나 간구하고 희구하던 말씀이던가?

그 혼돈의 시간을 지나고 지나고 드디어 예수님이 내 인생에 간섭하기 시작하실 때

난 그 강렬한 첫사랑의 흔적들을 지니고

말씀예서

"수고롭고 짐진자들아 다...내게로 오라

 내가 쉬게 하리라"시며 이어지던 구절에서

아주아주 큰 깨달음을 얻었고

그토록 나를 어렵게 하던 인생의 짐들이

이분을 만나

그토록 평안의 쉼을 누리기위한 전초작업이셨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샬롬이라는 단어는 지금도 내 모든 글귀에 붙히는 내상징처럼 되어있다.

그 단어가 주는 상큼하면서도 어쩌면 털많고 큰 남자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마치 최홍만의 핑크빛 열망같이 오글거리게 느껴질지 몰라도

난 지금까지 근 15년 넘게 

그 샬롬을 놓치 않고 있다.

평강.

난...그 정체를안다.

영생의 낙원에서 사는 삶의 기본.

그들이 누리는 감정의 베이스가 그것일 듯싶다.

그런데 이런 평강조차도 

말씀에서 보듯이 "평안할지어다"라는 마치 명령하듯, 선언하듯 하신다.

감정인데....인간이라면 가능한 이야길까?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말씀이신 로고스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영혼의 핏줄을 돌기 시작할 때

체험되어지고 믿어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

"주깨서 나와 함께 하시기"때문이다.

말의 유희?

표현의 문학적 수사?

아니다.

하나님은 진실이시다.

말씀은 다 사실이다.

 

마리아도 처음에는 인정하지 못했고 이해하지 못해서

놀라고 당황했다.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그러나 생각했다.

잠시지만 그랬다.

판단이 없고 무비판이면 자유의사를 허락하신

하나님의뜻에 어긋나고

또한 깡통로봇이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택의 권한을 주셨고

이성을 허락하셨다.

 그런다음 선택을 한후

역사하시기 시작하신다.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그녀 마리아는

이 어이없고 당황스러운상황에서

그녀 가슴에 깊이 다가오는

말씀선언 이후의 평안과 은혜에 집중하였고

입으로 시인하였다(시인하여 믿음에 이르고..')

"주의 여종이니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그리고는 그녀는

깊은 은혜릃 받았고

세상에서 돌맞아 죽을 두려움도 잊어버리고

평안으로

임마누엘 예수님을 잉태 하셨다'

 

나.

무엇을 바라시는가?

 

"은혜 받은 자여"하심이 느껴지는가?

그렇다.

이미 받은은혜다.

그게 믿어지기 시작하니 난 조금은 성장한 자...맞다.

그래서 감사하다.

원리를 알고 세상에 선언하고 선포캐 하신다.

그래서 점차 내 삶이 뚜렷하고 힘이 있어진다.

 

"평안할지어다"신다.

평안해지는가?

그렇다.

흔들렸지만 기도하고 말씀묵상하니 다시 돌아왔다.

평안할지어다.

지금은 아닐지 몰라도 평안해질 것을 믿는다.

믿어진다.

그래서 감사하다.

 

그 이유가 임마누엘하신 하나님이심을 믿는가?

자주 잊지만 내 안의 하나님 계심을 난 믿는다.

그리고 그 크신 분이 내안에 계실 수잇는 이 기기막측한 원리를 앎이 기쁘고

그 사실이 믿어짐이 자랑스럽다.

 오늘 내 안에
임마누엘 하나님이 걔심을 확신하고 확인하니

더 흔들림이 적어진다.

 

감사하다.

 

예수님.

시간이 없어서 그만마침니다.

은혜로운 말씀

\평화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안에 임마누엘 하나님을 더 담기 위해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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