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일도양단의 정리[왕하23:1-20] 본문
1.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아...
이 왕.
맘에 든다.
우선.. 사람들을 제대로 쓸 줄 안다 .
왕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이 분명하여 장로들을 모을 줄 알고
거기에 '통'도 크다.
'유다' 뿐 아니라 '예루살렘' 장로까지 모은다 .
그리고는 '말씀'을 읽어 준다.
말씀이 우선이 된다.
말씀이 우선이 됨은 '로고스' 하나님을 우선으로 삼는다는 이야기다.
거기에 '말씀'을 행동으로 옮긴다.
기도와 '감동'의 눈물이 동반된 기도.
리더가 뛰어나니 한 마음으로 움직인다.
20.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제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예루살렘
으로 돌아왔더라
'일도 양단'이다 .
시원하다.
거침없이 '더러운 것'들을 잘라낸다.
솎아내고 벗겨내고 버려 버린다.
무슨 이유를 대든.. 그게 삶이고 풍습이고 관습의 이유를 대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들은
과감히 잘라낸다 .
무엇인가?
이 왕의 이러함을 보면서
내게 무엇을 주시고자 하는가?
'시원함'이다.
나..
말씀을 우선하고
하나님의 눈치를 항상 먼저 살피는 자다 .
단.. 솔직히 '기도'의 분량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하나님은 아시지만 '나..' 문제 있는 부분이 있다.
내.. 홀로 어찌할 수 없는..
그러면서 그 속에서 파생되어 남은
아직은 내 '영혼의 성전'에 남아 꿈틀대고 있는
사단의 횡행을 경험하고 있다.
아..
오늘 '요시아'왕의 일도양단의 시원한 정리를 보면서
내속에서 아직도 어정 대고 있는
그 더러운 것들이 잘려나가는 느낌이 들어
시원한 마음이 든다.
감사하다.
하나님.
아시오매
제 죄는 되풀이 되풀이 .. 걸려 넘어지는 어떤 부분이 있습니다.
이제는 압니다만.. 너무 오래 되어 저항하기 어려울 만큼
길들여진 죄악들.. 말입니다.
그것..
일도 양단으로 정리해주소서.
다행이도
요시아왕 님 같은 '말씀'을 앞세우고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감동과 역사를 전율하고
그리하여 주시는 레마로 인한
일상에서의 결단과 변화는
비슷한 면이 없지 않도록 훈련 받아 왔지만
아직도..
내 속에
내가 거르지 못한
더러운 것들이 많아서 인줄 아오니
그 시원한 결단을
제안에 성령으로 임하셔서
제 성전의 정화됨을 허락하소서.
내 주여.
일도양단의 정화..
감사합니다.
기대합니다.
기도합니다.
오실 예수님
얼마남지 안아 그러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직 내가 신경쓰며 살거[왕하23:21-24:7] (0) | 2018.08.29 |
---|---|
제대로된 방향[왕하23:21-30] (0) | 2018.08.28 |
부드럽게 수리된 성전[왕하22:1-20] (0) | 2018.08.26 |
인생 파일첩 정리하여 보기[왕하21:1-26] (0) | 2018.08.25 |
온전한 회복을 위하여[왕하20:12-21] (0) | 2018.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