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오직 내가 신경쓰며 살거[왕하23:21-24:7] 본문
23장
32.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또 ..
37.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또..
여러 왕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악을 행하고
선을 행하고
또.. 악을 행하고..
............
...........
계속 되풀이 되는 과정 속에서
'시간'은 지나고 지나고 지나서
'지금'의 나 .. 우리 세대 중 우리에게 까지 와 있다 .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어이 가 없으실까?'
얼마나 또 많이 참아 주셔야
이 어리석은 되풀이가 멈추어지고
세상이
창조주인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여지게 될까?
아..
그 분이
참다 참다 못하셔서
말라기 서 이후 침묵을 하시고
드디어 수백년 만의 결단 (하나님의 시간은 다르시겠지만.. ㅠ.;;)에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아들이신 분을 세상에 내려 보내시어
십자가 사역을 통해
우리.. 이 보잘것 없는
되풀이 되풀이 하는...
어이없는 자들을 또 참아 사랑으로 기회를 주셨건만
또 우리들은
인생이라는 이름,
삶이라는 이름 안의
물질 계에 펼쳐진 '육신'안에 갇혀
또.. 그들 왕과 다름 없는
악함과 선함..(아. 그나마 예수 께서 허락하신 기회가 있어서 겨우 선함의 행동을 하지만.. ) 을 되풀이 하며
또
다람쥐 쳇바퀴 같은 시간을 돌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
몇년 살지 못하고
영멸 아니면 영생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야 할 우리임에도
이 땅의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인해
어찌도 그리 '유혹을 받으며'
육신의 끌림으로 어찌 그리 모든 기회를 던져 버리고
눈에 보이는 결함과 장애로 인해
하나님이 안계시고
영원이 거짓인 것 처럼 속아가며
그리 똑같이
저들.. 요... 자 왕들처럼
또 악하게 악하게
미련하게 미련하게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
그렇다면..
이 인생을 다시금 정리 해보아야 한다.
내가 산다는 것.
내가 사는 이유.
내가 살 나머지의 시간 들..
왜 인가?
무엇 때문에 허락되어졌던가?
영원에 비추어 한점 먼지 보다 작은 시간들..
우주의 무한함에 비추어 그보다 더 적은 지구에서 살아가야 하는
이 벌레보다 못한 존재들이
이 땅의 것이 모든 것인양
몸부림 치는 것이야 말로
정말 우스운 것이 아닐까?
그런데 그렇다고 모든 것 다 포기하고
힘 빼고 그냥 무기력하게 시간을 죽여갈까?
아니다.
진정한 의미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에 있다.
내가 사는 것..
여호와 보시기에 의미있는 삶을 살다가 죽어가는 가
아니면 보시기에 악하게 살아가는가?
아무리 몸부림 쳐도
그냥 또하나 쌓여져가는 인생들의 파일첩에 불과한게
하나님 모르는 자들이 '철학' 종교라는 이름으로 쌓는 '의미일뿐'인데
진정 그게 맞는가?
오직.. 하나님의 눈..
그 영원의 지배자
시간을 만드시고 조율하시고
온 우주를 통틀어 오직 한 분의 절대자이신
그 분 하나님의 시간
그 시간 속에 들어가기 위한
아주 작은 '시험처'가 인생이 맞다.
내가 오늘 하루 살아내는 거.
하루 더 살아 가는 이유는
오직 ..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지 않게 '살고 있던가?
아니다 .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게 살았는가? 아닌가?' 만 의미가 있다.
그러다가 ..
주님 부르시어
이 인생의 마무리를 첩지어 '파일'로 접어 놓고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하고 가게 될 때
주님께서 '선하게 '잘살았다고 칭찬하시는 것..
그래서 그 분의 의지로 인하여
새로운 차원의 점핑으로 가는 것 만이 의미가 있다 .
그때는 영생의 근거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주님.
이 물질계.. 인생에 잠시 비쳐지고 던져진 시간에 살면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험처'를 잘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다가
주님 부르실 그 날을 맞이 할 수 있길 원합니다.
주여.
오늘 하루 살면서
주님의 보시기에 어떻게 살았나.. 신경쓰고 살기를 원합니다.
그게.. 목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해주실줄 믿습니다.
기도 했으니요.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의 소리 하늘의 소리[왕하25:8-30] (0) | 2018.08.31 |
---|---|
진정으로 주의할 하루[왕하24:8-25:7] (0) | 2018.08.30 |
제대로된 방향[왕하23:21-30] (0) | 2018.08.28 |
일도양단의 정리[왕하23:1-20] (0) | 2018.08.27 |
부드럽게 수리된 성전[왕하22:1-20] (0) | 2018.08.26 |